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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도 읽어보시라긔.... 넘....잘 쓰셨다고.... 감탄감탄.... 퍼온거라 원글님이 누군지는 모른다는...
피에수 : 펌글이라 원글에 손을 댈 수가 없는 관계로 ... 또 가운데 비유글만 짤라서 가져올수도 없고 해서 다 가져오긴 했는데... ㅠㅠㅠ
베드 교인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긔... 특정단어가...많이 거슬리실텐데... ㅠㅠㅠㅠ
차인표씨에게
평소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차인표씨를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실망이 큽니다.
참으로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어쩔수 없는 개독이구나’라는 마음을 떨칠 길이 없습니다. 사물을 입체적이고 합리적으로 파악하여 분별할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이 가진 단편적인 잣대로 낑궈맞춰 억지로 재단하려드는 사고방식은 어쩌면 그리도 개독스럽니까?
사물자체에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파악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조악한 잣대에 사물을 끌고와
억지로 쑤셔박아 놓고 헤블레~하는 것은 어쩜 그리도 개독스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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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인표씨는 악어와 악어호수, 아이들의 비유로 이 사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악어라는 것이 누구인지, 그 악어들의 출몰원인은 어디있는지까지 비유로 몰고갈수도 있지만 그냥 단순하게 가겠습니다.
악어들이 출몰하는 악어호수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구하고자, 아니 구한다고 생각했던 23인이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이들은 악어가 어디서 출몰하는지, 악어가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악어가 나타날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로써
악어들에게서 아이들을 구한다는 치기어린 공명심하나는 알아줘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23인이 악어호수로 떠날 때 마을의 촌장님이 수차례 경고했습니다.
그곳은 당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하니 자제하라고
촌장님은 그전에도 이런 사람들을 뜯어말긴 적이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23인은 악어가 좋아하는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악어가 자주 출몰하는 길을 지나다가 악어를 만났습니다.
이들은 악어를 피하는 방법도, 악어를 잡는 방법도 몰랐던지라 그대로 악어의 예비 식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악어들은 요구합니다. 잡혀간 악어들과 바꾸자.
잡혀간 악어들이 나오면 악어의 위세는 더욱 높아져 더 많은 아이들이 위험에 쳐할 것입니다.
악어들은 요구합니다. 뽑아간 악어이빨(현금)과 바꾸자
악어이빨(현금=무기)을 준다면 역시 더 많은 아이들이 위험에 쳐할 것입니다.
도대체 이 어리석은 23인들은 아이들을 위하기나 한걸까요?
현지의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능력도 의도도 없는 이들이 정말로 아이들을 위했던 것일까요?
정말로 아이들을 위했다면 제대로 주의했거나 그럴 능력없으면 아예 가지 않았던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더욱 골때리는 일은 다음에 또 벌어집니다.
악어에게 잡혀간 23인의 가족들은 악어의 요구조건중에 하나인 악어호수전문부대의 철수를 주장합니다.
23인의 고향마을에서는 위험한 악어호수에 걸맞는 의료재건 부대를 파견했었는데 이들이야말로 그 위험한 악어호수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치료해준 악어호수의 아이들은 24만명이나 되었고, 시행한 건설은 330건이나 되었습니다.
그렇게 악어호수의 아이들을 긍휼히 여겼던 23인과 23인의 가족들.
오히려 악어호수전문부대의 장기 주둔을 외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악어의 요구조건을 들어줘서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고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23인 마을의 사람들은 혼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정말로 악어호수의 아이들을 걱정했던 사람들이 맞는가?
악어호수전문부대원들이 철수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혜택은 어떻게 된단 말인가?
더구나 악어호수전문부대원들이야말로 가장 봉사에 적합한 사람들이 아닌가?
악어의 조건을 들어줘서 생기는 아이들의 피해는 어떻게 감당한단 말인가?
이들은 정말 누구를 위해 봉사를 했던 것인가?
마을 사람들은 혼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악어호수로 23인을 파견했던 단체와 같은 계열의 단체들이 악어호수에서 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모아놓고 그단체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강제주입하고 있는 동영상이 유포된 것입니다. 이들은 악어에게서 아이들을 구하러 간것일까,
아니면 악어의 위험에 빠진 궁박한 처지를 이용하여 자기 세력의 쪽수를 늘리려 간것일까?
마을 사람들은 더욱더 혼동되기 시작했고, 결국 이들 23인들과 이들 23인들을 파견했던 관련단체들 모두가
근본적으로는 그들 자신의 목적과 자기만족을 위해 떠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이가 늘어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악어호수전문부대의 철수를 주장하는 이율배반적 행위를 보이는 이유가,
악어호수전문부대는 봉사만 할뿐 그들의 세력 쪽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철군을 주장한 것이라는 생각마저 하게 되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애초 악어호수에 군파병을 외쳤던 자들은 바로 23인이 속한 단체라는 것도 지적하면서, 왜 이제와서 반전주의자가 되었는지를 궁금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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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씨 이정도만 같은 비유로 받아치겠습니다.
차인표씨 우리들은 어른입니다.
중고딩때야 결과가 조금 나쁘더라도 애초의 순수한 의도를 높이 사서 감싸주고 시정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숨과 가족의 안위뿐만 아니라,
국제적 안보위험까지 가중시킬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일을 저질러놓고, 그 잘난 순수한 봉사심 의도 하나로 감쌀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 ‘순수’라는 단어의 정의마저도 당신이 생각하는 정의와는 다릅니다.
당신은 복음이 진리라고 생각할것이고,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는 이 세상 어떤 의도보다도 순수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어디까지나 개독교인 당신 생각입니다.
알라를 유일신으로 모시고 마호메트의 예언자로 받드는 아프칸 꼬마들의 부모입장에서는, 자기 꼬마들이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합니다’를 한국어로 부르고 다닌다면 이만큼 불순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차인표씨에게도 아이가 있는줄로 압니다. 차인표씨의 아이가 한남동에 갔다가 이슬람 신도의 꼬득임에 넘어가 이슬람 사원에서
‘알라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마호메트는 그분의 사도이다’라는 신앙고백문을 아랍어로 배워와서 부르고 다닌다면 기분 더러울 겁니다.
개독교인은 이렇게 입장 바꿔 생각해볼 줄은 모릅니다.
왜냐하면 개독교인이 들고 다니는 바이블에는 ‘입장 바꿀 필요없이 우리만이 진리이다’라고 단언하고 있기 때문에 영영 구제불능이기 때문입니다.
개독교인에게 선교와 봉사는 분리될수 없는 것입니다. 봉사가 주님을 향해있지 않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걸을 분리한다면 제대로된 개독교인이 아닙니다. 개독교인에게 봉사는 사실 선교의 전술로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봉사로서 육체의 안위는 확보될지언정 영혼의 구원은 복음으로만 가능하고, 개독교인은 영혼을 구원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제되지 않으면서 봉사를 할 자는 개독교인 중에 1%도 안될 것입니다.
개독교인 당신들은 복음을 상위에 두면서 봉사하는 것을 ‘순수’라고 부르지만, 일반인인이나 다른 종교인들은 그것을 ‘불순’ 이나 ‘쪽수불림의 미끼’라고 부릅니다.
차인표씨, 항상 주님을 안고 사는 개독교인 차인표씨.
개독교인 당신에게 정상적이고 입체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그것도 이번일과 같은 개독교인이 저질러논 사건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먹사들이 온갖 성추문을 저질러도, 갖은 비리를 저질러도,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쓰나미 천벌 발언 같은 것을 해도,
끄떡없이 먹사질을 하는 것을 다들 보아왔듯이 개독교와 관련된 사건에서는 개독교인들의 사고는 정지되어 있기때문입니다.
하늘의 법만이 통하는 신성한 교회에서 감히 일반인들의 상식이 통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던 차인표씨가 개독이라는 사실, 그리고 늘 보아오던 일반 개독들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22 솔직히 저런말 평소에는 심하다 싶었지만 이번사태보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이가 갈림. 그동안 해온걸 생각해봐요. 이사람들아.
부라보~~~~개독이란 말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그런 말이 나오게 한건 바로 그들이니깐요!!차인표씨 제발 읽어주세요!!
차인표도 별수없는 개독교인. 진짜 어쩜 저렇게 세뇌당할수있는지 기막힌 노릇.
멋지다.
개독교와 관련된 사건에서는 개독교인들의 사고는 정지되어 있기때문입니다. 하늘의 법만이 통하는 신성한 교회에서 감히 일반인들의 상식이 통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이거 진짜 완전 공감!!!!!!!!!!!!!!!
차인표가 뭐했어요?
266731글 읽어보세요~
예의만 갖췄더라도, 즉 개독이란 단어만 쓰지 않았더라도 차인표씨뿐만 아니라 다른 개신교인들이 읽어보고 다시금 반성할 수 있는 글일 텐데요. 개독이란 단어를 문제삼는 게 왜 꼬투리 잡는 셈이 되는 거죠? 아주 미미한 개념을 포착해서 확대하는 것도 아니고 글 전반에 걸쳐 쓰이는 주요 지칭어를 지적하는데. 어떤 타인이 님들에게 자기 딴에는 정신차리도록 훈계한답시고 '니년이 잘못했다. 니년은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식으로 말을 이어간다면, 어쨌든 좋은 소리니까 한 치의 반발심도 없이 좋게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여기 있어요? 아 물론 자신이 한소리 들을만큼 잘못했긴 하되, 악의보다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거라 치고.
호칭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보통 호칭도 아닌 '개독'이란 모욕적인 단어를 듣고 거슬려하는 게 왜 잘못이죠? 더군다나 세상의 개신교인들은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다 썩어빠졌다는 확신이라도 있으신 듯 한데 증거는 제시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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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이 글에 동감해요 개독이라고 불리기 싫다고 징징대기 전에 왜 그런말로 불리는지 깨닫고 반성하시기 바래요
개독교인이 들고 다니는 바이블에는 ‘입장 바꿀 필요없이-----이렇게 말하면서 왜 이번사태에서 개신교인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입장바꿔 당신들 부모형제라고 생각해봐라~그래도 그런말이 나오냐?이런말은 하는지..ㅉㅉ뭐든지 자기들 아쉬울때만 말바꾸고 행동바꾸는 개신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