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썬텐을 즐기다가 밭을 보니 잡풀들이 우후죽순 나와있어 호미들고 밭정리 하고
또 겨우내내 안쓰던 마당호수도 꺼내어 설치하고
그러는 김에 아예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어느정도 예전모습이 나타 나면서
이제 때가되면 모종사다가 밭에 심으면 일단 기본적인건 해결이 된다.
삼동파< 서동파>
돈나물
미나리
참나물
마늘들이 실실 고개를 쳐들고 나온다
삼동파는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파로서 일반대파 보다 훨씬맛있다
요놈이 작년에 키운 삼동파
꼭대기에 싹이나 그걸 꺽어서 심으면 또 파로자라는 ..
어째 하늘이 꾸물꾸물 한게 비소식이 있으려나
그때
가끔씩 연락오시는 누부야의 전화다
" 모하니?
" 잠시 밖에 있어요"
" 집에 이거저거 챙겨가고 올때
베란다 화분걸이좀 철거해주고 또하나 개집좀 가져가렴:
" 알았어요"
" 점심은 ?
" 아직"
" 그럼 오거든 먹자"
그렇게 단박에 일산으로 넘어가 개집부터 철거하고
화분걸이 철거해주고
이거저거 바리바리 쌓아주셔서
챙겨서 나오다가 냉모밀 맛집에 들려서 점심까지 먹고서 좀전에 들어온 것이다
애기돈까스와 냉모밀
첫댓글 ㅎ
우리 빵장님
암튼 인복도 있으시고
식복도 있으시네요
그래요
우리네 인생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주어지면 주어지는대로
받아드리면서
그냥 맘 편하게
우리~~살자구요~^^♡
이미 독립군 생활 시작하면서 맘비운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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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작년사진 샘플
파 농사 잘지으셔요..
파가 넘비싸서..
방장님이 잘지어놓으시면 뽑아오게요...
꽁짜는 안이구여...
모 은제 안뽑아 갔다 ㅎㅎㅎ
오늘 대청소 하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맛나게 식사도 하시고 바리바리
얻어 오시고~~
아침부터 바쁘게 지낸 주말이
되셨군요
내일 반갑게 만나요
네 낼뵈어요 ㅎ
늦게사 봅니다
점심에 막국수. 저녁에 밥을 드실걸.... ㅠㅠ
ㅎㅎ갠찮아 모 먹음되는걸 ㅎㅎ고마우이 찾아와줘서
먹을복 인복은 타고났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