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의 횡포로 모든 것을 잃으신 아버지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2월1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김사장의 전쟁’편으로 자세하게 보도된 바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보시고 분노하셨으며 금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였지만 그에 관한 글은 하루가 지나자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하이트진로그룹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국민의 알 권리 마저 침해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 때문인지 저희 기사를 블라인드 처리하여 댓글하나 달기도 힘든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일을 많은 국민들이 알고 널리 불매운동을 해주셔서 하이트진로그룹도 기업이미지의 큰타격을 입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현재 200일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같이 1인시위를 하고계십니다.
열흘도 아니고 한달도 아니고 2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시간과 힘을 그곳에 다 쏟고 계신데.. 부디 국민여러분께서 그 마음 십분 헤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사건의 내용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서술하겠습니다.
저희는 충남 천안에 소재를 두고있는 마메든샘물의 작은 영세업체입니다. 그 회사의 대표가 저희 아버지, 김사장입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영세 경쟁자(마메든샘물)를 흡수하려 2006년 대전지점 차장 전감식 대리 조영식을 영세업체에 방문케 하여 흡수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영세업체를 죽이려 그에 속해있는 대리점에 한하여 5년 계약 조건에 1년은 원가에 1/3도 안되는 가격, 이후 4년은 원가에 3/4가격을, 냉온수기 무상지원, 현금지원, 법률지원, 등을 제시하며 회유하여 2008년 7월 영세업체의 당시 매출량 대비 95%를 빼내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2006년으로 알고 계신데 제기억으로는 2005년 겨울쯤 하이트진로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교복을 입고있었을 때라 정확히 기억을합니다. 그들의 양아치짓은 더 일찍 시작이 됐었습니다.
이것은 최소한의 상법도 지키지 않은 부당염매의 해당합니다.
선진국에서는 30~60배에 이르는 과징금을 매겨 엄중히 처벌하는 중한 범법행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메든샘물은 특별한 영업전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하였고 생각보다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자 경쟁을 해야 할 하이트진로그룹(석수)는 앞서 말씀드린 부당한방법을 선택하여 영세업체도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짓밟아버렸습니다.
이도 모자라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기업은 정부기관조차 우스운지 위조와 증거조작은 기본입니다. 위조라는 것이 입증이 되도 대기업은 도덕과 양심이란 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이런 불법행위들은 저지른 그들에게 내려지는 처벌은 기가막힐 정도로 보여주기식에 솜방망이 처벌들 뿐입니다. 실상 영세업체가 이 싸움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말합니다..영세업체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 공급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증거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하였지만 공정위는 1차에서 원가에 1/3도 안되는 가격임에도 원가이하가 아니라서 불공정 행위로 볼 수 없다 하더니
2차에서는 원가에 턱없이 모자람을 증명하자 원가 계산이 사건에 있어 처리결과에 결정적 요소가 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3차에서 공정위는 언론에 질타를 받고 영세업체(마메든샘물)가 제기할수있는 시간을 모두 소진한 4년후인 2013년 7월 사업활동 방해혐의로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언감생심 하이트진로음료는 모든 증거가 명확하것만 오히려 억울 하다며 행정소송을 하였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모든 상황이 불리하자 하이트진로음료 대리점을 내세워 위증을 하게 하였고 영세업체 대표가 위증임을 입증하자 이를 합리화 시키려 위조 자료 사진 등을 법원에 제출하는 범법행위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당시 증언한 내용은 전체가 위증이나 그 중 하나를 보면 2008년 7월 영세업체 대리점들이 조건이 맞지 않아 이탈을 결심하고 시원샘물(주)과 농협샘물(주)에 상담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시원샘물은 2005년 폐업하였고 농협샘물은 2007년 폐업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폐업사실 증명원과 국세청 홈페이지 폐업사실 조회를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그러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시원샘물(주)가 아니라 (주)시원샘물 이라며 2014년 2월 11일 생산된 제품사진을 찍어서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그러나 (주)시원샘물은 시기적으로 맞지않는 2009년 회사가 설립되었음을 등기부 등본을 통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하이트진로음료가 (주)시원샘물 제품이라며 재판부에 제출한 제조원 주소는 충북 청원군 미원면 운암리 624-1이었고 4년전 문을 닫은 폐 공장이었습니다.제조원 전화번호 또한 043-297-1007번은 천일택배에서 1998년부터 쓰고 있다고 합니다.
판매원 주소지 또한 위 주소지 이며 전화번호는 043-292-7272는 샘물과 관계없는 개인이 2년 전부터 쓰고 있다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시원샘물은 사장이 병고로 3년전 사망하여 사업을 접었다고 합니다. 이는 OEM생산을 해주던 수산음료 이사님과 직원분들이 증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주장을 접지 않았으나 결국 서울고등법원은 2014년 7월 4일 선고에서고 하이트진로음료에 완패를 선언하였습니다.위증과 위조로 일관한 하이트진로음료는 7월 28일 또 다시 뻔뻔하게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습니다.저희아버지는 이일로 전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포기하지않고 약 8년째 이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200일이 넘는 시간동안 하이트진로그룹사옥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계십니다.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설날에도 저희집 딸을 시집보내면서도 쉬지 않고 나홀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트진로그룹의 계속해서 죄를 뉘우치지않고 저희아버지를 명예훼손과 공갈미수혐의로 고소하는 등 사과를 하기는커녕 시위마저 하지 못하게 치졸한 방법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고 벌을 받는 사람은 따로 있는겁니까.
우리나라대기업의 썩은 면이 악취를 풍기고있는데 정부기관은 무엇을 하고있는 건지, 왜 처벌을 힘없는 영세업체를 위해 싸우는 1인이 받아야하는 건지 이번일이 대기업 감싸주기로 넘어간다면 이나라는 희망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난 대한항공이나 남양유업사건은 지금 기자들이 이일에 비해서는 애교라고 입을 모을 정도입니다.
그들에 비하면 하이트진로그룹은 너무도 악날하고 파렴치한 강도그룹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하이트진로그룹은 이제 막 검사직을 나온 사람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전관예우로 저희 아버지를 구속시킬 작정인가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제 변호사 선임할 500만원의 인지대를 구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이일은 저희 아버지의 일 뿐만이 아닌 이 땅의 모든 힘없는 아버지의 일입니다. 부디 남의 일이라 지나치지 마시고 열심히 일궈온 일을 한순간 잃을 수도 있는 이 나라 모든 아버지들의 일임을 인지하시고 응원해주시기바랍니다.
이 같은 막장드라마 같은 갑질기업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국민주권의 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광고비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 실검 1위였던 사건을 흔적도 없이 지우는 언론인들, 부끄러운일을 하고있다는 점 꼭 아시기 바랍니다. 영세업체도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혼자 싸우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첫댓글 맹물 하얀삐루!
내는야 고리짝엔 크라운을 날밤새며 마셨찌비.
맹물 하얀삐루는 하예 맛이 하해.
연구개발은 하는데 왠걸 외국 맥주가 넘쳐나내.
꼬라지 하고는
하는 짓거리가 옆동내 ㅆ가지가 하는말 조센징?
뜨럽게 돈 찻다가 갈때는 똥으로 가드라!
착하게 살으라 간나 뜨바라!
한스런 시간과 세월이 이나라에서
이젠 없어질 때도 됐는데 우째 이런 일들이
아직도 일어 나고 벌어 지고 있는지
그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 입니다!
이제 억울 하심을 접으시고 평강한 삶을 영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생은 새옹지마 어부지리 사필귀정.
얻으려 하면 잃을 것이요. 잃으려 하면 얻으리라!
콩 심은대 콩 나고
팥 심은대 팥난다!
진실은 언제나 진실로 살아 있습니다!
일체무상! 색즉시공 공즉시색.
부디 행운을 다시 한번 기원 드립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