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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토니 파커!
라고 말하기엔 이번 시즌은 암울한 상태군요. ㅜ ㅜ
그나저나 웨스트브룩의 유시지 레이트는 정말 그야말로 오타로 보일 정도네요.
Who's the best point guard in the West? Stephen Curry? Russell Westbrook?
동부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포인트 가드를 가리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서부 컨퍼런스의 경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네 명의 서부 포인트 가드들이 일 년 전 올스타들이었다. 여기에 더해 다섯 번째 인물은 (고란 드라기치) 올-NBA 팀에 들었었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각종 영예들을 놓쳤던 러셀 웨스트브룩은 아직 세지도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의 동부 상위 포인트 가드들에 대한 분석과 동일한 형식을 통해 서부의 최고를 가려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Scoring
여기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득점의 두 가지 주요 사항에 대한 그래프를 보는 것이 유용하다고 본다. 바로 효율성과 양으로, 효율성은 트루 슈팅 퍼센티지로 측정되며, 양은 유시지 레이트로 측정된다.
일단 양 항목에 대한 리그 평균을 삽입했고, 이와 함께 평균의 선수에 대한 유시지와 TS% 사이의 일반적인 교환의 법칙을 보여주는 선도 같이 넣었다. 서부 포인트 가드들은 동부의 비교대상들보다도 훨씬 더 득점 지향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리그 평균보다 아래의 비율로 플레이들을 사용하고 있는 스타터는 오직 휴스턴 로켓츠의 패트릭 베벌리 밖에 없다. 반면 웨스트브룩의 위치는 오타처럼 보일 정도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코트 위에 있는 동안 썬더의 플레이들 중 40 퍼센트 넘게 사용해왔는데, 이는 NBA가 선수 턴오버 개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던 1977-78 이후에 나온 기록을 훌쩍 뛰어넘을 기세다 (2005-06 코비 브라이언트의 38.7 퍼센트).
일반적을 말해서 저 대각선 위로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가 한 선수가 득점원으로서 제공하는 가치를 가늠해 준다. 이를 통해 이번 시즌 완전 다른 역할들을 플레이하고 있는 웨스트브룩 및 스테픈 커리 사이의 비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커리를 웨스트브룩 살짝 위에 올려 놓으려 하며, 대미안 릴라드는 세 번째로 그리고 바로 뒤에 마이크 콘리, 드라기치, 토니 파커, 크리스 폴을 놓으려 한다.
Playmaking
존 홀린져의 퓨어 포인트 레이팅으로 순위가 매겨진 상위 플레이메이커들에 대한 몇 가지 핵심 스탯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퓨어 포인트 레이팅: 어시스트 레이트 × 2/3 - 팀 플레이들 100 개 당 턴오버 개수).
Player | Team | Ast% | TO% | PPR |
---|---|---|---|---|
Chris Paul | LAC | .128 | .117 | .058 |
Rajon Rondo | DAL | .138 | .227 | .046 |
Ty Lawson | DEN | .117 | .157 | .043 |
Maurice Williams | MIN | .106 | .166 | .032 |
Jrue Holiday | NOP | .095 | .141 | .031 |
Stephen Curry | GSW | .106 | .147 | .028 |
Ronnie Price | LAL | .074 | .173 | .026 |
라존 론도가 이 그룹 중 (그리고 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어시스트 레이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퓨어 포인트 레이팅이 폴의 편을 들어주는 이유는 플레이 당 턴오버 빈도에서 폴이 대략 절반의 정도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폴은 NBA.com/Stats에 나와 있는 SportVU 데이터에서도 좋은 모습이다. 그의 경기 당 2차 (또는 하키) 어시스트 개수는 리그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딱 50 퍼센트만큼은 더 많다. 반면 론도의 경기 당 2차 어시스트 개수는 단 1.2에 그친다. 론도는 팀동료와 시스템이 SportVU 패싱 스탯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론도의 어시스트들은 보스턴에 있던 당시 평균 2.31 점을 창출했던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하면서는 어시스트 당 2.41 점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들 중 하나에 해당한다.
타이 로슨과 모 윌리엄스가 이번 시즌 배급원으로서 놀랍도록 효과적이었다. 반면 몇몇 서부 상위 포인트 가드들이 플레이메이킹으로는 돋보이질 못한다. 특히, 드라기치와 파커는 .007 퓨어 포인트 레이팅으로 이 그룹 중 바닥권에 랭크돼 있는데, 이들이 볼핸들링 임무가 공유되는 오펜스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인 듯 하다.
Defense
Player | Team | 2013-14 | 2014-15 |
---|---|---|---|
Stephen Curry | GSW | -0.38 | 2.26 |
Rajon Rondo | DAL | -1.92 | 1.12 |
Damian Lillard | POR | -1.95 | 0.84 |
Patrick Beverley | HOU | 1.29 | 0.46 |
Chris Paul | LAC | 1.95 | 0.14 |
Russell Westbrook | OKC | 0.23 | 0.12 |
Jrue Holiday | NOP | 2.00 | 0.07 |
위의 표는 이번 시즌 서부 포인트 가드들 중 수비쪽 실질 플러스-마이너스 선두주자들을 요약해 보여준다. 그런데 2013-14 레이팅도 같이 해서 보면 이 수치들이 작은 샘플 기간에 걸쳐 얼마나 노이즈가 낄 수 있는지를 뚜렷이 볼 수 있다.
서부 포인트 가드들 가운데 최고의 수비수는 (에릭 블레드소를 슈팅 가드로 칠 경우) 사실 부상당한 리키 루비오일 것이다. 그러나 경쟁 대열에서 빠진 상황에서, 주관적으로는 꾸준한 RPM 성과에 큰 근거를 뒤서 베벌리와 폴을 정상에 놓으려 한다. 커리와 론도가 둘 모두 이번 시즌 향상을 거두긴 했지만, 엘리트로 여겨지기엔 충분치 못하다. 이건 릴라드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한편 웨스트브룩은 집중을 기한 상태에서는 누구 못지 않게 뛰어나고 수비 리바운더로서 그리고 스틸 뽑아내기에서 엘리트이지만, 충분할 만큼 꾸준하지가 못하다. 콘리와 파커는 이번 시즌 초라한 RPM 점수를 받긴 했지만 이전까지 튼튼한 수비쪽 실적을 갖고 있었다.
Overall
이런 항목들을 모아본 다음, 이 선수들이 각종 종합 스탯들에선 어떻게 매겨지는지를 보도록 하자:
• PER (per-minute)
• Win shares (value)
• RPM (per-minute)
• Win% (per-minute)
• WARP (value)
Player | Team | PER | WS | RPM | Win% | WARP |
---|---|---|---|---|---|---|
Stephen Curry | GSW | 27.6 | 7.3 | 8.3 | .794 | 9.5 |
Chris Paul | LAC | 25.3 | 7.4 | 6.0 | .716 | 8.5 |
Damian Lillard | POR | 22.7 | 6.6 | 6.3 | .682 | 7.9 |
Mike Conley | MEM | 21.0 | 4.5 | 3.7 | .620 | 5.4 |
Russell Westbrook | OKC | 29.5 | 3.3 | 4.7 | .761 | 5.2 |
Darren Collison | SAC | 18.5 | 3.6 | 3.4 | .581 | 4.3 |
Ty Lawson | DEN | 18.8 | 3.8 | 3.4 | .549 | 3.9 |
Jrue Holiday | NOP | 18.5 | 2.9 | 3.9 | .563 | 3.9 |
Goran Dragic | PHX | 17.5 | 3.5 | 0.2 | .518 | 2.8 |
소속 팀들이 금요일 밤 ESPN에서 만나게 되는 서부의 두 베스트 포인트 가드들은 매우 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웨스트브룩의 분 당 스탯은 큰 차이로 남들과 다른 경지에 있다. 하지만 커리가 웨스트브룩보다 이번 시즌 480 분을 (풀 경기 10 회) 더 플레이했고, 이로 인해 분 당 스탯에서 웨스트브룩이 가지고 있는 우위를 초라하게 만든다. (게다가 PER은 웨스트브룩에게 우위를 주지만, 커리가 우세한 win%를 갖고 있다.) 따라서 가치 측면의 스탯에서는 웨스트브룩이 이 무리에서 아직 비교받을 수 없고, 바로 이런 이유로 코트 위에 있는 동안 인상적인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지금 MVP 논의에 끼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4 월에 가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자.)
한편 다른 두 명의 서부 포인트 가드들이 확연한 올스타 팀 영역에 들어 있다: 폴 그리고 릴라드. 폴은 정규 시즌 내내 꽤 순항을 거치며 이전 어느 때만큼이나 좋으며 릴라드는 거의 모든 측정치들에서 리그 탑 파이브 포인트 가드 안에 들었다. 콘리의 경우 멀리 뒤쳐진 건 아니지만 로스터에 포인트 가드 자리 다섯을 마련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올스타 팀에 들어가려면 누구 하나가 부상으로 빠져야 할 것이다.
그 다음 급의 서부 포인트 가드들에는 한 시즌 전 올-NBA 써드 팀원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던 드라기치가 포함돼 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아이제이아 토마스의 영입으로 선즈의 백코트 케미스트리가 망가져서 그렇다고 탓을 돌리기 쉽지만, 2013-14 자체가 드라기치의 나머지 커리어와 비교해 봤을 때 확 차이나는 플루크 시즌이다. 할러데이와 로슨이 서부의 전도유망한 포인트 가드들에 꾸준하게 속해왔고,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대런 칼리슨이 예상외로 합류했는데, 새크라멘토에서 커리어 중 최고의 농구를 플레이하고 있다.
누구 빠진 선수가 있던가? 그래, 론도와 파커. 이 둘 모두 어느 종합 스탯에서도 평균 보다 훨씬 좋은 수치를 내지 못했다. 론도는 강력한 수비쪽 RPM을 갖고 있어도 양수의 RPM을 내지 못하며, 그리고 파커는 부상이 없는 때조차도 가뜩이나 슬럼프 중의 샌안토니오 오펜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플레이하지 못했다.
• 목요일 휴스턴 로켓츠에게 당한 패배로 인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덴버 너겟츠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10 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서부 8 위이자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놓고는 피닉스 선즈에 3.5 경기 차이로 뒤쳐져 있다. 저 차이는 줄어들기는 커녕 늘어나고 있었다. 신년 이브에 썬더가 선즈를 연장전에서 누른 뒤로, 피닉스는 5-2 성적이고 오클라호마시티는 (루키 미치 맥개리의 공백을 셈하지 않을 경우 풀 전력으로 플레이했음에도) 2-3 성적이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썬더가 이제 더 이상 플레이오프 자리를 마냥 장담할 수 없어 보인다. 시즌 나머지 기간에 대한 나의 시뮬레이션들은 여전히 이들이 80 퍼센트의 경우로 진출한다고 하지만, 이는 오클라호마시티가 나머지 기간 동안 58 승 페이스로 플레이한다는 가정이 있을 때 얘기다. 이젠 더 이상 저런 가정이 그리 썩 무방하지가 못하다. 상황이 막 심각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썬더는 이제 곧 다시 엘리트 팀 같이 플레이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
• 날이 바뀌고 나서 또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트레이드가 나왔다. 오스틴 리버스를 3 각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보낸 것이다. 이는 지난 한 주 동안 셀틱스의 네 번째 트레이드이며 트레이닝 캠프 시작 후로 다섯 번째다. 그래서 대니 에인지가 큰 힘을 작용한 덕분에, 지금 우리는 트레이드에 관해 놀라운 페이스에 있다.
트레이닝 캠프 시작부터 해서, 이번 시즌 14 회의 트레이드들이 있었다. 지난 십년에 걸쳐 지금의 시점에 나온 시즌 중 거래 횟수로는 어느 년도보다 큰 차이로 많다. 직장폐쇄로 스케줄이 날아갔던 2011-12 시즌은 빼놓고, 1 월 중순 까지 나온 평균 트레이드 횟수는 대략 일곱 번이었으며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의 전체 기간 평균은 18 회였다. 그래서 저 데드라인에 아직 한 달은 더 남은 지금 우리는 이미 평균에 가까워진 것이다. 게다가 이미 이번 시즌에 나온 트레이드 횟수가 2006-07 시즌 전체를 (10) 넘겨 버렸다. 그야말로 군비 확장 경쟁의 시기이며, 그리고 주춤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 수요일 토론토 랩터스가 필라델피아 76ers를 이겼을 때 한 달 반 만에 첫 경기를 플레이했던 가드 더마 드로잔의 복귀가 팀에 수비를 더해 주리라 생각한다니 재미있는 일이다. 드로잔은 지난 시즌 22.7 PPG의 힘으로 올스타였지만, 사실 토론토는 공격에서 그를 아쉬워하지 않았다. NBA.com/Stats에 따르면, 랩터스는 드로잔의 공백 동안 100 포제션 당 110.7 점을 올렸는데, 그가 라인업에 있을 때의 110.6 공격 지표와 거의 동일하다.
대신 토론토는 수비에서 추락했다. 드로잔이 빠졌던 당시 100.9 수비 지표로 9 위에 있던 (지난 시즌 마감 당시와 대략 비슷한 위치) 랩터스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100 포제션 당 108.1 점을 허용했다. 즉 허우적거리고 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 뉴욕 닉스만 뒤에 두고 있는 것이다. Grantland의 잭 로우가 지난 주 수비쪽 하락에 대한 몇 가지 해석들을 조명하기도 했지만, 드로잔의 부상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요인이었다. 드로잔의 시간 상당 부분을 인수받았던 그레이비스 바스케스와 루이스 윌리엄스는 슈팅 가드들을 상대로 드로잔이 제공했던 사이즈와 근력을 제공하지 못한다. 상대방이 누구든 상관없이 득점 위력이 부족한 식서스 상대의 승리보다는 오늘밤 애틀란타 호크스를 상대하는 경기가 드로잔의 복귀가 수비에 얼마나 많이 도움이 되는지를 가늠해 볼 더 좋은 척도가 될 것이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If the competition for the best point guard in the Eastern Conference is difficult, the same battle in the Western Conference is nearly impossible. Four West point guards were All-Stars a year ago. Plus, a fifth (Goran Dragic) made the All-NBA Team -- and that doesn't even count Russell Westbrook, who missed out on accolades due to injury.
Using the same format as last week's breakdown of top East point guards, let's take a look at the best of the West.
I find it instructive to graph the two primary elements of scoring -- efficiency, as measured by true shooting percentage, and volume, as measured by usage rate -- to see how players compare.
I've included league averages for both categories, as well as a line showing the typical tradeoff between usage and true shooting percentage for an average player. West point guards are even more scoring-minded than their East counterparts: Patrick Beverley of the Houston Rockets is the only starter using plays at a rate lower than league average. Meanwhile, Westbrook's placement looks like a typo. Westbrook has used more than 40 percent of the Thunder's plays while on the court this season, which would blow away the record since the NBA started tracking player turnovers in 1977-78 (38.7 percent by Kobe Bryant in 2005-06).
Generally speaking, distance above the diagonal line serves to estimate the value a player provides as a scorer. That's helpful to compare Westbrook and Stephen Curry, who are playing totally different roles this season. I would give Curry a slight edge over Westbrook, with Damian Lillard third among this group and Mike Conley, Dragic, Tony Parker and Chris Paul just behind.
Let's take a look at a few key statistics for the top playmakers, ranked by John Hollinger's pure point rating (in this case, calculated by assist rate * 2/3 - turnovers per 100 team plays).
Player | Team | Ast% | TO% | PPR |
---|---|---|---|---|
Chris Paul | LAC | .128 | .117 | .058 |
Rajon Rondo | DAL | .138 | .227 | .046 |
Ty Lawson | DEN | .117 | .157 | .043 |
Maurice Williams | MIN | .106 | .166 | .032 |
Jrue Holiday | NOP | .095 | .141 | .031 |
Stephen Curry | GSW | .106 | .147 | .028 |
Ronnie Price | LAL | .074 | .173 | .026 |
Rajon Rondo has the highest assist rate among this group -- and in the league -- but pure point rating favors Paul because he turns the ball over about half as frequently per play. Paul also looks good by SportVU data available on NBA.com/Stats. His 3.1 secondary (or hockey) assists per game are a full 50 percent more than anyone else in the league. Rondo, by contrast, averages just 1.2 secondary assists per game. Rondo is an interesting study in how teammates and system affect SportVU passing stats. His assists created 2.31 points on average in Boston, but that's up to 2.41 per assist so far with the Dallas Mavericks, which would be one of the league's highest marks.
Ty Lawson and Mo Williams have been surprisingly effective as distributors this season. Meanwhile, some of the West's top point guards don't stand out for their playmaking. In particular, Dragic and Parker rank at the bottom of the group with .007 pure point ratings, as they play in offenses that share ball-handling duties.
Player | Team | 2013-14 | 2014-15 |
---|---|---|---|
Stephen Curry | GSW | -0.38 | 2.26 |
Rajon Rondo | DAL | -1.92 | 1.12 |
Damian Lillard | POR | -1.95 | 0.84 |
Patrick Beverley | HOU | 1.29 | 0.46 |
Chris Paul | LAC | 1.95 | 0.14 |
Russell Westbrook | OKC | 0.23 | 0.12 |
Jrue Holiday | NOP | 2.00 | 0.07 |
The chart above summarizes defensive real plus-minus leaders from this season among West point guards. Including 2013-14 ratings highlights how noisy these figures can be over a small sample.
The best defender among West point guards -- counting Eric Bledsoe as a shooting guard -- might actually be injured Ricky Rubio. Without him in the mix, Beverley and Paul rank at the top of the group subjectively, based in large part on their consistent RPM success. Curry and Rondo have both improved this season, but not enough to be considered elite. Same with Lillard. Westbrook is as good as anyone when focused, and elite as a defensive rebounder and in generating steals, but not consistent enough. Conley and Parker also have strong defensive track records despite poor RPM ratings this season.
Putting these categories together, let's see how these players rate in a variety of all-in-one stats:
• PER (per-minute)
• Win shares (value)
• RPM (per-minute)
• Win% (per-minute)
• WARP (value)
Player | Team | PER | WS | RPM | Win% | WARP |
---|---|---|---|---|---|---|
Stephen Curry | GSW | 27.6 | 7.3 | 8.3 | .794 | 9.5 |
Chris Paul | LAC | 25.3 | 7.4 | 6.0 | .716 | 8.5 |
Damian Lillard | POR | 22.7 | 6.6 | 6.3 | .682 | 7.9 |
Mike Conley | MEM | 21.0 | 4.5 | 3.7 | .620 | 5.4 |
Russell Westbrook | OKC | 29.5 | 3.3 | 4.7 | .761 | 5.2 |
Darren Collison | SAC | 18.5 | 3.6 | 3.4 | .581 | 4.3 |
Ty Lawson | DEN | 18.8 | 3.8 | 3.4 | .549 | 3.9 |
Jrue Holiday | NOP | 18.5 | 2.9 | 3.9 | .563 | 3.9 |
Goran Dragic | PHX | 17.5 | 3.5 | 0.2 | .518 | 2.8 |
The West's two best point guards, whose teams meet Friday night on ESPN, have had very different campaigns. Westbrook's per-minute charts have been largely off the charts. Yet Curry has played 480 minutes -- 10 full games -- more than Westbrook this season, which dwarfs any advantage Westbrook might have on a per-minute basis. (And, although PER gives Westbrook the edge, Curry has the superior win%.) So in terms of value stats, Westbrook still can't compare with his peers, which is why he doesn't belong in the MVP discussion at this point despite his impressive productivity while on the court. (Check back on that by April.)
Two other West point guards clearly belong on the All-Star team: Paul, still as good as ever while largely cruising through the regular season, and Lillard, who has ascended among the top-five point guards in the league by almost any measure. Conley isn't far behind, but it's probably going to take an injury for him to make the All-Star team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finding room for five point guards on the roster.
The next tier of West point guards includes Dragic, an All-NBA third-teamer a year ago who simply hasn't been as effective this season. It's easy to attribute that to the addition of Isaiah Thomas throwing off the chemistry of the Suns' backcourt, but 2013-14 stands out as the fluke season compared with the rest of Dragic's career. Holiday and Lawson have consistently been among the West's up-and-coming point guards, and they've unexpectedly been joined this season by Darren Collison, playing the best basketball of his career in Sacramento.
Who's missing? Rondo and Parker, notably. Neither rates much better than average by any all-in-one stat. Rondo's strong defensive rating still doesn't give him a positive RPM, and Parker simply hasn't played as important a role in the slumping San Antonio offense when he's been healthy.
• Thursday's loss to the Houston Rockets dropped the Oklahoma City Thunder into a tie for 10th in the Western Conference with the Denver Nuggets, 3.5 games behind the Phoenix Suns for the eighth and final playoff spot in the West. That gap has been growing rather than shrinking. Since the Thunder beat the Suns in overtime on New Year's Eve, Phoenix is 5-2 and Oklahoma City -- despite playing at full strength, unless you want to count the absence of rookie Mitch McGary -- has gone 2-3.
At this point, the Thunder no longer look assured of a playoff berth. My simulations of the remainder of the season still have them making it 80 percent of the time, but that'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Oklahoma City will play at a 58-win pace the rest of the way. That's no longer quite so safe to assume. The situation is hardly dire, but the Thunder need to soon start playing like an elite team again.
• Another day, another trade from the Boston Celtics, who sent Austin Rivers to the Los Angeles Clippers as part of a three-team trade -- the Celtics' fourth trade in the past week and fifth since the start of training camp. In large part thanks to Danny Ainge, we're on an incredible pace when it comes to trades.
From the beginning of training camp, there have been 14 trades this season -- far more in-season deals than by this point at any time over the past decade. Not counting 2011-12, when the lockout threw off the schedule, there have been an average of about seven trades by mid-January and 18 total through the trade deadline. We're already close to that average with more than a month to go until the deadline, and there have already been more trades this season than in the entire 2006-07 season (10). The arms race is real, and it doesn't seem to be slowing down.
• It's funny to think that the return of Toronto Raptors guard DeMar DeRozan, who played his first game in a month and a half as the Raptors beat the Philadelphia 76ers on Wednesday, might help the team more on defense. DeRozan was an All-Star a year ago on the strength of his 22.7 PPG, but Toronto didn't really miss him offensively. The Raptors scored 110.7 points per 100 possessions during DeRozan's absence, almost identical to their 110.6 offensive rating with him in the lineup, per NBA.com/Stats.
Instead, Toronto slipped defensively. Ninth in defensive rating at 100.9 when DeRozan went out (about where the team finished last season), the Raptors allowed 108.1 points per 100 possessions over the past month and a half -- better than only the struggling Minnesota Timberwolves and New York Knicks. Grantland's Zach Lowe highlighted some explanations for the defensive slippage last week, but DeRozan's injury was unquestionably a factor. Greivis Vasquezand Louis Williams, who picked up many of DeRozan's minutes, don't offer the size and strength DeRozan does against shooting guards. Tonight's game against the Atlanta Hawks will be a better gauge of how much DeRozan's return helps defensively than the win over the Sixers, who lack scoring punch no matter the opposition.
첫댓글 커리 팬될것 같아요~
ㄷㄷㄷ근데 글읽다 잠깐 나오는 루비오의 수비력이 궁금한데요. 루비오가 수비를 그렇게 잘하나요?
수비 항목에 있는 수비쪽 실질 플러스-마이너스 링크를 타고 가서 2013-14 시즌을 골라 보면 (에릭 블레드소를 슈팅 가드로 치면 ㅡ..ㅡ) 가장 높은 DRPM을 가진 선수가 루비오입니다. 몇 경기 장면을 통해서 한 선수의 수비력을 말한다는 게 , 특히 포인트 가드는 더욱 난감하긴 해요. 그래도 그냥 제 눈에는 뭐랄까 발 움직임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반면 팔로 하는 수비는 (스틸/디플렉션 또는 선회반경 증가) 좋다고 느꼈어요.
현 시점에선 이론의 여지 없이 커리로군요.
제 눈으로 본 느낌은 수비만큼은 아직 폴이 최고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루비오는 솔직히 별로 못봐서 모르겠고, 다른 포가들보다 수비에선 아직 압도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