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직불카드 추가 수수료 금지 계획 발표

[이매진]

호주, 직불카드 추가 수수료 금지 계획 발표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10/15/australia-announces-plans-to-ban-debit-card-surcharges

Australia announces plans to ban debit card surcharges

호주의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이 조치가 가계의 생활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현금 대신 카드로 지불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호주인들은 매년 6억 4,500만 달러의 추가 요금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Steve Helber/AP]

2024년 10월 15일에 게시됨2024년 10월 15일

호주는 직불카드 추가 수수료를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간 약 10억 호주 달러(6억 7,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는다고 추산했습니다.

호주의 중도 좌파 정부는 화요일에 호주 중앙은행(RBA)의 카드 결제 검토를 전제로 2026년 초부터 "불공정하고 과도한" 수수료를 금지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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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는 그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가계의 생활비를 완화하는 것이었으며 제안된 금지령은 "호주인을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무장관인 짐 찰머스는 이 조치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를 보장하고 중소기업들에게 더 낮은 비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찰머스는 "소비자는 카드나 디지털 결제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처벌받아서는 안 되며, 동시에 중소기업은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막대한 수수료를 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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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지 조치로 호주는 2018년에 직불카드 추가 수수료를 금지한 유럽연합을 포함한 여러 다른 관할권의 기준에 부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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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호주 중앙은행)는 소비자들이 현금 대신 카드로 지불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호주 국민들이 매년 9억 6,026만 호주 달러(6억 4,500만 달러)의 추가 요금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RBA 데이터에 따르면, 현금 결제로의 전환은 COVID-19 팬데믹 동안 가속화되어, 현금 거래 비중은 2019년 32%에서 2022년 16%로 감소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