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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위긴스의 대박 활약이 나오기 전에 나온 컬럼임을 참고하시구요.
다른 것도 없고 그냥 부상이나 당하지 말고 끝까지 잘들 뛰어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평가고 뭐고 할 게 있겠죠.
한 선수의 커리어 궤적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일 것이라 추정하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첫 몇 달 동안 저 궤적은 마치 롤러 코스터처럼 움직이며 혹은 심지어 한 선수의 커리어 몇 년 동안에도 그럴 수 있다.
알파룩 아미누가 거쳤던 여정을 생각해 보자. 루키 시절 3점슛 45 개를 적중시켰는데, 이를 통해 NBA에서 그가 스트레치 4번이나 풀타임 3번까지도 될 수 있을 것이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더 면밀히 지켜보면 당신은 그가 루키 시즌의 신년 이브 전까지만 해도 저 3점슛들 중 32 개를 넣었지만, 지난 세 번의 풀 시즌 동안 넣었던 개수는 저 32 개도 안됨을 알게 될 것이다. 다 합쳐도 말이다. 그런데 또 이번 시즌에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20 개의 3점슛을 넣을 추세다.
즉 요점은 이렇다. 이번 루키들이 오늘 보여주는 모습이 내일에 보일 모습에 대한 보증을 거의 못해준 다는 것. 그래서 사실 우리가 시즌 중반에 몇몇 베스트 루키들에 대해 상을 돌리긴 하지만, 아래의 선수들이 4 월에도 다시 이 항목들에서 영예를 차지할 경우는 거의 없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의 루키 리포트에서 상세히 짚었듯이 위긴스는 정말 엘리트 운동선수들 중 현대 시대에서 최고의 슈팅 루키인 듯 하다. 르브론 제임스, 폴 죠지, 스카티 피펜 같은 부류들이 루키였던 당시보다 위긴스는 훨씬 앞에 서 있다.
물론 위긴스의 슈팅이 하락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지난 한 달에 걸쳐 울브즈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공격 진영 위협원으로서 존재했었고, 리키 루비오가 곧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봤을 때, 이미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이 항목에서 또 다시 향상을 볼지도 모른다.
Best Passer: Elfrid Payton, Magic
빠른 페이스의 팀에서 플레이하고 있지 않음에도 (매직이 더 빠르게 플레이하려 시작하곤 있지만) 그리고 생산적이고도 효율적인 피니셔가 될 만큼의 스킬을 아직 갖지 못하고 있음에도, 페이튼은 '모든' 스타팅 포인트 가드들 중 어시스트 레이트에서 탑 파이브 안에 들어 있다.
페이튼은 항상 머리를 들고 있고, 항상 드리블을 살리며 그리고 드래그 스크린들을 (트레일러로 오고 있는 포스트 플레이어들이 그에게 스크린을 대주러 오는 일) 아주 잘 사용하여 얼리 오펜스에서 이지 샷들을 창출한다. 언젠가 페이튼이 어시스트 개수에서 리그 선두를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해도 터무니없는 비약은 아니다.
Best Defender: Nerlens Noel, 76ers
아직 마크 가솔이나 팀 던컨 같이 자신의 담당을 막는 동시에 다른 선수들의 페인트 침투도 봉쇄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거나 경험을 갖고 있진 못하다. 그러나 노엘은 이미 리그 최고의 혼돈 창출자들(chaos-creators) 중 한 명이자 아마도 모든 NBA 빅맨들 중엔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노엘은 모든 루키들 중 스틸 및 블락 양 부문에서 꾸준하게 탑 2에 들었으며, 그가 플레이하고 있는 팀은 엄청 어린 팀이지만 실제로 수비에서 매우 견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즉 식서스는 혼돈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 (스틸, 블락, 디플렉션). 그리고 경기 당 스틸 개수에서 NBA 모든 센터들 중 선두인 노엘은 이들에게 커다란 열쇠가 되어 준다.
Best Off The Bench: Nikola Mirotic, Bulls
불스와 같은 우승후보 팀들은 몇 가지 다른 역할들을 채워줄 벤치 플레이어들이 필요하다: 높은 수준의 스코어러/슛터, 셧다운 디펜더, 또는 앞의 두 유형의 선수들과 좋은 궁합을 가질 수 있는 ("글루 가이"로도 알려진) 견실한 선수.
높은 바스켓볼 IQ를 가지고 있고 적절한 페이스로 절제된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미로티치는 저 마지막 유형에 해당한다. 이는 대부분의 루키들이 채우기 힘들어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또한 미로티치가 대부분의 루키들과 다른 점: 23 세이며 유럽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 농구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비록 현재 슛터로서는 헤매고 있지만, 이번 시즌 로테이션 자리를 확보해 놨고 리바운드와 자유투 확보 능력 덕분에 그 이상을 바라볼 여지가 크다.
Most Improved: Wiggins, Timberwolves
미네소타의 베스트 플레이어들 세 명에게 (루비오, 니콜라 페코비치, 케빈 마틴) 닥친 부상들은 팀이 공격에서 위긴스를 내세울 온갖 종류의 기회들을 열어줬다. 자신의 첫 19 경기들에서는 20 점 이상의 득점은 딱 두 번 기록해 봤던 위긴스가 지금 18 경기에서는 11 회로 그렇게 해냈다. 그리고 어쩌면 더 인상적인 듯 싶은 것으로, 저 11 경기들에서 단 193 개의 샷들로 총 236 점을 쌓아 올렸다. 따라서 팀동료들의 지분을 뺏어서 연거푸 배드 샷들을 난사해대어 득점을 쌓고 있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미네소타가 경기를 이길 힘은 없지만 그게 위긴스때문은 아니다. 위긴스가 20 득점을 올렸던 저 11 경기들 중 여덟 번에서 미네소타는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신들의 윙 스코어러 덕분에 매우 경쟁력 있었다.
Most Surprising (good), Jusuf Nurkic, Nuggets
ESPN Insider 케빈 펠튼에게는 누르키치가 놀랄 일은 아니다. 펠튼은 누르키치를 자신의 드래프트 전 전망에서 매우 높게 랭크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이들 중 누르키치가 크로아티아에서 건너 온 루키로서 임팩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이는 거의 없었다. 반면 너겟츠에게 누르키치는 바로 저런 선수이며, 아직 겨우 20 세다.
좋은 수비수들을 위로 넣는 포스트업 득점들, 공격 리바운드를 통한 풋백들, 빅맨 트레일러로서 부드러운 외곽 점퍼들. 이런 것들이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갖가지 스킬들이며 이로 인해 덴버의 로테이션에 확실하게 들어 있다. 누르키치는 또한 이번 루키 클래스에서 최고의 리바운더이며, 그리고 시즌의 끝에 가서는 최고의 수비수로도 매겨질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이미 너겟츠의 베스트 디펜더일 수도). 21 세도 안 된 선수가 이렇게 프랜차이즈 수준 센터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ost Surprising (bad): Nik Stauskas, Kings
Big Ten을 지배했던 적이 있는 21 세의 스타우스커스는 스킬을 갖춘 슛터가 절실히 필요한 팀에 들어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소속 팀에서 명확한 역할을 플레이할 가능성이 확실한 보기 드문 루키가 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저 대신 그가 NBA에서 단연 최악의 로테이션 플레이어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공격에서 완전 효과가 없는 동시에 수비에서 진짜 문제점이 되는 점에 근거해서 말이다 (그런데 또 동기 루키 잭 라빈이 "리그 최악의 로테이션 플레이어 어워드"를 놓고 스타우스커스와 각축전을 벌일 것이다).
Best Scorer: Wiggins, Timberwolves
분 당 기준으로는 누르키치가 득점에서 클래스 선두다 (위긴스는 두 번째). 그리고 자바리 파커는 부상 당하기 전까지 최고의 루키 득점원이 될 것이 확실해 보였었다. 하지만 위긴스가 멋진 질주의 기세를 타 이 목록의 정상으로 뛰어 올랐다. 외곽 슈팅, 포스트업하여 바스켓을 얻어 내는 능력과 의지, 그리고 경기 당 4.4 회 자유투 시도들이 그가 여기까지 오도록 끌고 와줬다.
주변에 재능이 더 붙게 되고 (루비오가 돌아오게 됨에 따라) 더 좋은 패싱이 생기면서 우리는 위긴스로부터 더 많은 트렌지션 득점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미네소타에 다른 위력적인 득점원들이 다시 돌아오게 되면 위긴스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더 임팩트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지금 팀들은 샤바즈 무하매드에게 거의 헬프를 가지 않고 위긴스에 헬프할 때는 거침없이 무하매드를 버린다).
Best Story: K.J. McDaniels, 76ers
맥대니얼스는 시즌 내내 PER에서 탑 10 루키 안에 들어왔었고 (이 클래스의 부진을 생각하면 꼭 어려운 일도 아님) 블락 샷 개수에서는 리그 전체 중 탑 20 안에 들고 있다 (가드/윙들 중엔 최고). 그러나 단지 맥대니얼스가 세컨드 라운드 픽으로서 플레이하고 있어서 이 클래스의 베스트 스토리인 것은 아니다.
기억하는가. 그는 보장된 돈을 거절해서 한 해만 마치면 프리 에이젼트가 될 수 있다. 자신에게 걸었던 도박이 현명한 선택으로 보이고 있다.
Most Promising Despite Bad Start: Marcus Smart, Celtics
라존 론도가 길을 비켜준 지금, 스마트는 셀틱스의 백업 포인트 가드로서 꾸준한 시간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시간을 팀의 스타터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데 보내고 있기도 하다.
스마트의 플레이메이킹과 슈팅 능력은 그의 퀵니스와 파워를 감안했을 때 멋진 조합이다. 그리고 저 파워는 수비 진영에서 커다란 차이를 만들 것이다. 때가 되면 공수 양 진영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팀이 이기도록 일조할 수 있는 스타팅 포인트 가드의 면모를 갖고 있다.
Best Player: Wiggins, Timberwolves
지금 PER이나 RPM에서 이 클래스의 선두도 아니고 시즌 끝에서도 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위긴스는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현격한 차이로 베스트 루키로 존재해왔다. 파커를 제외하고 지금 위긴스가 하고 있는 것에 근접한 루키는 없었다. 공격쪽 수치들에 더해 위긴스는 (루키들 중) 블락에서 7 위이고 스틸에서 5 위인 한편, 경기마다 수비에서 상당한 시간을 상대방의 베스트 스코어러를 맡으며 보내고 있다. 이는 코치가 루키를 쓸 때 흔히 나오는 사례가 아니지만, 수비수로서 위긴스의 장래성은 그럴 만하다.
누르키치의 경우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여 위긴스와 경쟁을 붙을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는 미래에 초점을 맞춘 셀틱스 소속으로 엄청난 시간을 소화해 ROY 타입의 수치들을 쌓아올리기 시작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울브즈가 건강해질 때 위긴스가 지금 얻고 있는 기회들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의 수치들이 하락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울브즈는 어린 선수들이나 픽들을 얻기 위해 베테랑들을 거래할 딜을 더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결국, 지금 우리가 있는 오늘 기준으로는 위긴스가 이 클래스에서 최고의 루키이며, 그리고 지난 다섯 주에 걸쳐 하고 있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만 한다면, 한동안 우리가 봐왔던 비교적 생산적인 루키들 중 한 명으로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다.
Updated Top 20 rankings
1. Andrew Wiggins, Timberwolves
2. Nikola Mirotic, Bulls
3. Jusuf Nurkic, Nuggets
4. K.J. McDaniels, 76ers
5. Nerlens Noel, 76ers
6. Tarik Black, Lakers
7. Elfrid Payton, Magic
8. Marcus Smart, Celtics
9. James Ennis, Heat
10. P.J. Hairston, Hornets
11. Kostas Papanikolaou, Rockets
12. Bojan Bogdanovic, Nets
13. Joe Ingles, Jazz
14. Jerami Grant, 76ers
15. Shabazz Napier, Heat
16. Kyle Anderson, Spurs
17. Zach LaVine, Timberwolves
18. Dante Exum, Jazz
19. Travis Wear, Knicks
20. Gary Harris, Nug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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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ever wise to assume that a player's career track moves in a consistent pattern. The track moves a lot more like a roller coaster in the first few months or even years of a player's career.
Consider the journey Al-Farouq Aminu has taken. He made 45 3-pointers as a rookie, suggesting he could be a stretch-4 or even a full-time 3 in the NBA. Look closer though and you'll see he made 32 of those 3s before New Year's Eve of his rookie season, which is two more than he made in his last three full seasons. Combined. This season, however, he might have 20 made 3s by the trade deadline.
The point is, who these rookies are today is not close to a guarantee of who they will be tomorrow. In fact, as we reward some of the best rookies midway through the season, there's a solid chance very few of the guys below will win these categories again in April.
As detailed in previous rookie reports, Wiggins just might be the best shooting rookie in the modern era among elite athletes. He's far ahead of the likes of LeBron James, Paul George and Scottie Pippen when they were rookies.
There's always the possibility Wiggins' shooting could slip, of course, but being that he's been the only consistent offensive threat for the Wolves over the past month, and given that Ricky Rubio could return soon, he might also see improvement from his already stellar start in this category.
Despite not playing on a fast-paced team (though the Magic might try to start playing faster) and not having the skill yet to be a productive and efficient finisher, Payton ranks in the top five among all starting point guards in assist rate.
Payton keeps his head up, keeps his dribble alive and does a great job of using drag screens (where the trail post, or trailing post player, comes to him for a screen) to create easy shots in early offense. It's not a crazy leap to think that one day he could lead the league in assists.
He's not yet strong enough or experienced enough to be able to both guard his man while shutting down the lane from other attacks, like a Marc Gasol or Tim Duncan. But Noel is already proving to be one of the best chaos-creators in the league and maybe the best among all NBA big men.
Noel is consistently ranked in the top two for both steals and blocks among all rooks, while playing on an incredibly young team that is actually very solid in what they do defensively; the Sixers strive to create chaos (steals, blocks, deflections). He's a huge key for them, leading all NBA centers in steals per game.
Contending teams like the Bulls need their bench players to fill one of a few different roles: high-level scorer/shooter, shut-down defender, or solid player (aka "glue guy") who can fit well with the first two categories of players.
Mirotic, who has a high basketball IQ and plays at a good pace and under control, falls into that last category, something most rookies struggle to do. Then again, Mirotic is not like most rookies; he's 23 and a veteran of high-level pro basketball in Europe.
Although he's currently struggling as a shooter, he has secured a rotation spot for this season and likely beyond thanks to his ability to rebound and get to the free throw line.
Injuries to Minnesota's three best players (Rubio, Nikola Pekovic, Kevin Martin) opened up all sorts of opportunities for the team to feature Wiggins on offense. After scoring 20 or more points just twice in his first 19 games, Wiggins has now done so 11 times in 18 games. Maybe more impressively, he totaled 236 points on only 193 shots in those 11 games. So he is not pouring in points at the expense of his teammates and chucking up bad shot after bad shot.
Minnesota can't win a game but it's not because of Wiggins. In eight of the 11 games in which Wiggins scored 20, Minnesota was very competitive thanks to its rapidly ascending wing scorer.
He's not a surprise to ESPN Insider Kevin Pelton, who ranked him very high in hispre-draft projections, but few others felt Nurkic could be an impact player as a rookie coming over from Croatia. That is exactly what he's been for the Nuggets, however, at just 20 years old.
Post-up buckets over good defenders, offensive putbacks, smooth perimeter jumpers as a trail post -- these are all skills he is showing frequently now that he is firmly in Denver's rotation. Nurkic is also the best rebounder in this rookie class and, by the end of the season, will likely rate as its best defender, too (he might already be the Nuggets' best defender). This is what franchise-level centers look like before they turn 21.
Stauskas, 21, arrived to a team in desperate need of a skilled shooter after dominating the Big Ten. So many thought he would be the rare rookie with a clear chance to play a defined role for his team.
Instead there are arguments that he is the single-worst rotation player in the NBA, based on complete ineffectiveness on offense while being a real problem on defense (though fellow rookie Zach LaVine will rival Stauskas in the "worst rotation player in the league" award").
On a per-minute basis, Nurkic leads the class in scoring (Wiggins is second). And Jabari Parkerlooked like a sure thing to be the best rookie scorer before he got injured. Wiggins, though, is on a great run and has jumped to the top of this list. His perimeter shooting, his ability and willingness to post up and get buckets, and his 4.4 free throw attempts per game are what's carried him.
With better talent around him, and better passing (when Rubio returns), we should see more transition buckets from Wiggins. He will also become more of an impact player on the offensive glass once Minnesota gets other scoring threats back (teams rarely help toward Shabazz Muhammad and have no problem leaving him to help on Wiggins).
McDaniels has ranked among the top 10 rookies in PER all season (not necessarily a difficult feat considering the struggles of the class) while sitting among the top 20 in the entire league in blocked shots (tops among guards/wings). But he's not the best story in this class just because he's playing well as a second-round pick.
Remember, he turned down guaranteed money so that he could be a free agent after just one year. It's looking like betting on himself was a wise choice.
Now that Rajon Rondo is out of the way, Smart has been able to get consistent minutes as the Celtics' backup point guard. He's also getting to play a lot of minutes with the team's starters.
Smart's playmaking and shooting abilities are a nice combination when you factor in his quickness and power. That power will make a huge difference on the defensive end. He has the look of a starting point guard who, in time, can help a team win with his work on either side of the ball.
He does not lead this class in PER or RPM and may not by season's end, but Wiggins has been the best rookie by a significant margin for a month or so. No rookie save Parker has been close to what Wiggins is doing now. In addition to his offensive numbers, he is seventh in blocks and fifth in steals (among rookies), while spending a good amount of time each game assigned to the opponent's best scorer on defense. That is a rare move for a coach to use on a rookie, but Wiggins' upside as a defender demands it.
Nurkic may end up playing a lot and could make a run at Wiggins. Smart may soak up a ton of minutes with the Celtics focused on the future and thus begin to put up ROY-type numbers. And when the Wolves get healthy it is doubtful Wiggins will get the looks he gets now, so his numbers could begin to trend down (though the Wolves are likely to make more deals with their veterans to acquire younger guys or picks).
Still, as we stand today, he's the best rookie in this class and, should he maintain what he's been doing for the past five weeks, he could end up being one of the more productive rookies we have seen in some time.
1. Andrew Wiggins, Timberwolves
2. Nikola Mirotic, Bulls
3. Jusuf Nurkic, Nuggets
4. K.J. McDaniels, 76ers
5. Nerlens Noel, 76ers
6. Tarik Black, Lakers
7. Elfrid Payton, Magic
8. Marcus Smart, Celtics
9. James Ennis, Heat
10. P.J. Hairston, Hornets
11. Kostas Papanikolaou, Rockets
12. Bojan Bogdanovic, Nets
13. Joe Ingles, Jazz
14. Jerami Grant, 76ers
15. Shabazz Napier, Heat
16. Kyle Anderson, Spurs
17. Zach LaVine, Timberwolves
18. Dante Exum, Jazz
19. Travis Wear, Knicks
20. Gary Harris, Nug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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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즌초에 누르키치가 뛰는걸 잠깐 봤었을때 감탄했던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공격 스킬은 루키의 그것을 훌쩍 뛰어넘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전혀 주눅들지 않고 뻔뻔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노엘은 공격쪽에서 왼손을 자신있게 쓰는걸 보면 언젠가 이쪽으로도 포텐이 터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스타우커스는 킹스 프론트가 왜 뽑았는지...
첨에 덴버가 맥더밋 보내고 픽 두장 받아왔는데 맥더밋이 서머리그에서 덴버상대로 50점 넣는거 보고 이런 멍청한 놈들 이라고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미래는 모르는거지만 누르키치는 정말 잘 데려온거 같습니다.
전미 최고의 대학선수 맥더밋.. 그리고 최고의 슈터 중 하나였던 스타우스커스... 힘든 루키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그에반해 페이튼은 놀랍고, 위긴스는 1달, 1달 지날때마다 성장폭이 크고, 필라델피아 루키들이 성장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