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Bangkok Post 2014-5-25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쿠테타 지도자, 월요일(5.26) 국왕의 임명 명령서 수령 예정
Royal command on Prayuth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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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 쿠테타 지도부인 '국가평화질서위원회'(NCPOC) 의장을 맡은 쁘라윳 짠오차 육군사령관. |
보도들에 따르면, [태국 쿠테타 지도자인]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육군사령관을 '국가평화질서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Peace and Order: NCPO) 의장으로 임명하는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라마 9세: 1927년생) 국왕의 지휘명령서가 월요일(5.26) 정식으로 발행될 것으로 보인다.
쁘라윳 사령관은 월요일 오전 10시49분(한국시각 낮 12시49분) '라차담는 가'(Ratchadamnoen Avenue)에 위치한 육군본부 청사에서 거행되는 행사를 통해 국왕의 지휘명령서를 수령받게 된다.
쁘라윳 사령관은 이 행사를 마친 후, TV로 생중계되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과도헌법 선언 및 국가입법위원회 구성 등 향후의 일정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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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미폰 국왕은
결국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군요.. 흐음..
탁신이나 아피싯이나 잉락이나 수텝이나 백번 나와봐야 쁘라윳 한방에 다 날라가네요 ~
아니죠...
쁘라윳은 무식하게 총대를 멘 행동대장으로 보면 되죠.. ^^
http://durl.me/6xr58m
쿠테타_국왕으로부터 국가안정유지평의회의 의장직으로 재가를 받는 발표장에서...
여기자가 집요하게 질의한다.
"선거는 언제 치룰것인가?"
"정해진 계획이 없다.
나도 알수 없다니까...
그만해~"
그리고 퇴장.
PLAY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지금 이 소식을 정리 중인데,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쁘라윳이 사실상 국왕 속마음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네요 ㅡㅡ;
그게 아니라, 자신이 국왕의 속마음인 척 한다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추밀원 의장인 쁘렘 띠나술라논 장군을 비롯한 기득권 원로들의 뜻일 겁니다.
푸미폰 국왕은 지금 스스로 판단능력이 있을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