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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인기 '명품 위스키 27'
1997년 출시 당시 4,000만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800억원을 기록하며 유흥 주점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가벼우면서도 보디감이 있다.
▷톡 쏘는 첫맛, 부드러운 뒷맛.
위스키 맛이 가장 좋다는 13.5℃가 유지되는
석회암층을 통과한 물로 제조했다.
알코올 증류 즉시 3m 높이의 단풍나무 숯을 통과해 걸러내는
목탄 숙성법으로 제조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의 맛의 특징이다.
▶강한 첫맛에 비해 목 넘김이 좋다.
다른 음료에도 잘 어울린다.
▷단풍나무 향이 그윽한 콘 위스키.
3 딤플 Dimple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뉴딤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890년 헤이그'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딤플은
보조개(Dimple) 처럼 움푹 팬 병 모양 때문에
'핀치(Pinch)'혹은'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다,
1910년'딤플 스코어 2'로 개칭했다.
깊고 풍부한 맛만큼이나 전통과 장인 정신이 살아 있는 위스키다.
▶ 대중적인 이미지로 스카치 특유의 맛은 약한 편이다.
▷ 전형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강한 맛.
4 윈저 12 Windsor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7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200년 전통의 주정인 윌리엄 힐스에서 제조된 위스키.
한국과 스코틀랜드 블렌딩 마스터가 함께 제작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지난 1999년 4월에 내한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축하만찬에 제공되기도 했다.
▶ 마일드하며 스카치 특유의 맛이 약하다.
▷ 첫맛은 조금 거칠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5 조니워커 블랙 Johnnie Walker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조니워커 레드(6년산), 조니워커 블랙(12년산),
스윙(15년산), 조니워커 블루(30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연간 6,000만 병 이상을 생산해
세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다.
위스키 명가 존 워커가에서 세계 시장에 내놓은 첫 제품.
1933년 영국 조지 5세에게서 왕실 보증서를 받았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그윽한 향이 도회적이다.
▶ 온더록으로는 맛이 약하므로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즐기는 편이 낫다.
▷ 첫맛은 거칠지만 전체적으로 중후한 멋이 느껴진다.
유럽 귀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흔들리는 배에서도 쓰러지지 않도록 고안된 용기 디자인과
'스윙'이라는 이름이 역사를 말해준다.
낭만을 즐기고 정열을 불태웠던 귀족적 여유가 흐르는 술이다.
▷ 강한 원료의 맛이 숙성되면서 부드러워졌다.
조니워커 가문의 명품 위스키다.
조니워커 라인의 고유한 맛과 향에 3% 정도 높은
알코올 도수가 부드럽게 코끝을 간지른다.
병마다 고유 번호를 기입한다.
▶ 라이트한 맛과 보디감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 머금었을 때는 부드럽게 감기지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은 묵직하고 향기롭다.
'검은 보석'이라는 뜻의'Jet Stone'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한 호박색은
캐러멜 같은 인공 첨가제를 사용해 만든 것이 아니라
오크통에서 자연 숙성한 것이다.
위조 방지를 위해 만든 키퍼로 더 유명해졌다.
▶ 마일드한 맛은 동급 최강.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보디감도 좋다.
▷ 달콤하고 균형이 잘 잡힌 스카치.
9 J&B RESERVE
●숙성 연도 15년
●시리즈 J&B RARE, J&B JET, J&B Reserve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스페이 강변에서 생산된 몰트 위스키와
로우랜드산 그레이 위스키를 블렌딩한
15년산 프리미어 스카치 마니아들을 위한'리저브'급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고유의 깊고 풍만한 맛과 향을 즐기는 데는 온더록도 좋다.
▶ 제트보다 보디가 더 발달해 있다.
▷ 숙성된 단맛이 부드러움을 한층 가미했다.
10 짐빔 화이트 Jim Beam
●숙성 연도 4년
●시리즈 짐빔 화이트, 짐빔 블랙
●도수 40%
●생산지 미국
●종류 버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보디는
약한 편이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와인을 숙성시켰던
헌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새 오크통의 내부를 가열해 사용하며
숙성 전에 여과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
▶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힘들어
스트레이트보다 칵테일용.
▷ 콘 위스키의 대명사로 첫맛은 달지만 목 넘김이 거칠다.
86번 시음하고 보틀링됐다.
그윽한 오크 향 뒤에 캐러멜과 계피, 바닐라 향이 이어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짐빔 화이트에 비해 도수가 3% 정도 더 높아
뒷맛이 화하면서도 여운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 화이트에 비해 향이 강하고 보디가 강하다.
▷ 콘 향이 덜 나며 성숙한 맛이 난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 헌정됐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된 것을 기념해 21년산만 생산한다.
명성에 걸맞게
2003년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됐다.
▶ 보디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 부드러운 첫맛에 균형이 잘 잡혔다.
13 시바스 리갈 12 Chivas Regal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8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시바스브라더스사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라인이다.
스모키오크 향이 매력적인 18년산 보다 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의 감칠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국내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형성되던
1970년대부터 사랑받아온 제품.
▶ 스카치 맛과 향은 잘 살아나지만
부드러움이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
▷ 향과 맛이 모두 강하다.
14 시바스 리갈 18 Chivas Regal
●숙성 연도 18년
●시리즈 12년산, 18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전세계 150개국에 연간 4,2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짙은 과일향에 단맛이 살짝 도는 스모키 오크 향이
시바스브라더스사의 기술력이다.
1843년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위스키 공급업체로 선정한 후
'장인을 위한 여왕의 상'을 3회 수상한 명품.
▶ 12년산에 부족한 부드러운 맛이 가미됐다.
▷ 향은 강하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캐나다 방문을 기념해 만들어
로키 산맥 기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술이다.
오래도록 내수만 허용되다 미국에 수출되면서
세계에 캐나디안 위스키의 대표 명주로 인기를 얻었다.
▶ 첫맛은 마일드하지만 뒷맛이 강해 우리 입맛에 잘 어울린다.
▷ 부드러운 첫맛, 짜릿한 뒷맛이 소수를 위한 특별한 맛.
가볍게 즐기기엔 부담 없다.
▶ 코가 훅 하고 느껴지는 맛이 있고 뒷맛이 흐려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스카치다.
▷ 강렬한 이미지지만 뒷맛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17 썸씽 스페셜 Something special
●숙성 연도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없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12년 위스키 명가 힐 톰슨사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임에도
스모키 향을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뒷맛은 부드러운 과일맛이며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다.
▶ 보디도 적당하고 오크 향이 적당이 퍼져 편안하다.
▷ 강한 첫맛, 깔끔한 뒷맛.
18 클렌피딕 12 Glenfiddich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몰트
맥아(보리)만을 증류시켜 만든 몰트 위스키로
강한 남성성을 상징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글렌피딕 50년산은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경매가 최고 8,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 향은 부드럽지만 약간 독한 맛의 퓨어 싱글몰트 위스키.
▷ 몰트 위스키 중 목 넘김이 좋은 편이다.
19 클렌피딕 18 Glenfiddich
●생산 연도 18년
●시리즈 1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몰트
같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부드러운 맛과 중후한 잔향이 인상 깊은 제품.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나
개성 강한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으며,
삼각 기둥 형태의 병 모양과 사슴이 그려진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
▶ 12년산에 비해 목 넘김이 훌륭하고 보디가 있다.
▷ 향이 약간 독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물론, 폭탄주로 할 경우에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
판매량에서 세계 1위,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소프트한 맛은 우수하지만 보디감이 부족하다.
▷ 그윽한 부드러움에 목 넘김이 향긋하다.
북미 지역의 대중 위스키로 자리 잡았다.
두 번 증류를 통해 숙취를 없애고 무겁고 독한 맛을 제거해
약한 향과 순한 맛이 특징이다.
맑은 황금 컬러가 이색적.
▶ 향이 약하고 보디가 조금 있는 편이다.
▷ 향이 약하고 맛은 대중적이며 편안하다.
22 캐나디안 클럽 12 Canadian Club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도수 40%
●생산지 캐나다
●종류 캐나디안
12년 동안 배럴 블렌딩 과정을 거쳐 조화롭게 숙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세계 150국에서 소비되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유학생이나
외국인들이 선호한다.
다른 음료와도 잘 어울려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브랜드.
▶ 6년산에 비해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에 부드러움이 더해졌다.
23 임페리얼 Imperial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5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94년에 출시해 가장 대중적인 입맛으로 자리잡은 이후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위조 방지 캡을 장착했다.
발렌타인의 블렌더 로버트 힉스가 직접 블렌딩을 책임져
맛과 향에서 발렌타인에 버금가는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 마시기 편한 대중 위스키.
24 랜슬럿 12 Lancelot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12년, 17년, 21년, 30년
●도수 40%
●생산지 원산지 스코틀랜드, 보틀링 한국
●종류 스카치
1,000년 전부터 전설로 내려오는, 사람에게 생기를 주었다는
생명의 물'아쿠아비테'를 되살리겠다며
2003년 9월 출시한 신생 위스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으로 부드러운 향을 풍긴다.
8,000번 이상의 단계별 품질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다.
▶ 맛은 부드러우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다.
▷ 독특한 향이 코로 진하게 뿜어져 나온다.
고급 이미지를 살려 선물용으로 각광받는다.
위스키 원액인 몰트로만 블렌딩해 드라이한 맛이 강하면서도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 딱 한 모금에 맛과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피니시가 훌륭하다.
원액 외에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않은 라이트 컬러 위스키다.
2003년 미국<위스키 매거진>이 주관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서 25년산이'황금 빛의 기적'이라는
찬사 속에 골드 메달을 수상.
▶ 스카치 위스키치고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한 편이지만
목 넘김은 괜찮다.
▷ 단맛, 신맛 등이 다채롭고 목에서 넘어갈 때 쓴맛이 강하다.
27 커티삭 12 Cutty Sark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25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세계 최대 스카치 위스키 시장인
스페인에서 빠르게 급성장한 브랜드.
스페인 강물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원액 블렌딩 후 6개월의 메링을 거쳐
풍부한 맛과 그윽한 향을 지닌다.
특별히
마일드 여과 과정을 거쳐 한결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 6년산보다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의 거친 맛이 부드럽게 정제되면서 개성이 뚜렷해졌다
세계 최고의 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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