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장 1~18절
오늘찬송 : 324장 예수 나를 오라하네
말씀묵상
하나님은 언제나 지도자를 세워 그의 백성들을 이끄셨습니다.
하나님은 신명기의 서론부에서도 하난미의 백성들을 지도하고
이끌어갈 지도자의 자질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성경적인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도자에 따라서 공동체의 기질과 방향이 결정되기에 한 공동체의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하난미의 백성들을 풍성한 삶으로 인도할 하나님의 바라시는 지도자의 성품과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입니까?
첫째, 지도자는 말씀 앞에서 순종하는 자입니다.
모세는 다재다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공평한 재판관이었고 (1:17) 승리를 거둔 정복자였으며 (2:32~33, 3:1~3),
유능한 행정관이었고 (3:12~17) 지혜로운 전략가 (3:18~22)였습니다.
모세는 하난미의 말씀을 전달하는 설교자요 실천자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고 백성들을 말씀에 순종하도록 자신의 재능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사용한 시대의 지도자였다는 사실입니다.
능력과 재능보다 더 본질적인 성품은 순종입니다.
당신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무엇입니까?
둘째, 순종의 토대는 지도자의 자신감과 확신입니다.
모세는 이슬엘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언약백성임을 확신시켜 자신감을 얻게 합니다 (6~8절).
또 지도자 모세는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뚝을 뽑아 장막을 거두고 지시하는 곳으로
행진하라고 한 것은 약속의 땅을 주시기 위한 명령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오랫동안 머물던 곳을 떠난다는 것은 믿음의 확신과 온전한 신뢰로만 가능한 행동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고 확신합니까?
셋째, 지도자는 지혜로우며 성도들에게 인정받는 자이어야 합니다.
모세는 철저히 처음부터 하나님과 백성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히브리 민족을 지켜야 했고 그의 그런 지도자로서의 자질로 결국 하나님께 부름을 받습니다.
지도자는 하난미의 율례와 법도 그리고 지혜를 부여받은 책임 있는 존재입니다.
지도자는 백성들의 불편함을 돕고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내 지체의 한 부분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공의로 공정하게 다스리고 판결해야 합니다. (15~17절).
"당신은 성도들을 내 지체의 한 부분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까?" 묻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발바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실천할 수 있도록 묵상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