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의 서브 멤버 중에
땜셔라 불리던 사나이가 있습니다.
존 오셔
네이버에 검색하면
DF.. 수비수로 나오지만
그의 진정한 포지션을 아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축구 전문 사이트에서도 간간히 질문이 올라오곤 하죠.
"근데 오셔 원래 포지션이 뭐죠?"
그 날은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후반전 진행 중 반데사르 골키퍼가
코뼈 부상으로 나가야되는 상황에서
교체 선수를 모두 써버린 맨유.
10명이서 뛰어야 되는 상황에
골키퍼가 없답니다...
처음엔 퍼기가 리오를 불렀더랬죠.
그러나 곧 그들에게 만능의 오셔가 있음을 기억해내고
오셔에게 골키퍼 복을 입힙니다.
그리고 오셔는
경기가 끝날때까지 한골도 먹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하여 오셔신의 전설이 시작인겁니다.
골키퍼까지 했던
그가 못 뛰었던 포지션은 공격수 였던 오셔.
약 한달 뒤
숙적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제 안해본건
감독, 코치 뿐이네요..
이때 리오 막 골키퍼에 미련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욕적으로 하려다가 오셔시키니까 급 낙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버풀하고 할때가 절정 ㄷㄷㄷㄷㄷㄷ 그 때 진정한 신의 자리 등극 드록신과의 대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니표정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신기했을까 ㅋㅋㅋㅋㅋ
루니랑 긱스 반응 완전 귀엽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