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인데,,,
이것저것 사건으로 모든분들이 별도 행사를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6월은 월드컵 응원도 있는데,,
마침 청도한인회에서 교민전체 응원전을 준비중이라는 희소식입니다.
우리마을도 어떤것으로 봉사할 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칭다오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도우미마을 어른들의 선물로...
올해는 가족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 공연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공연명: 빨간모자와 늑대(어린이 가족뮤지컬)
극단명: 극단'마루'
공연일정:
1회공연:7월5일(토)--(청양)
2회공연:7월6일(일)--(청도)
무료공연임으로 공연단 초청 및 공연비용은
우리마을 회원들의 십시일반 찬조와 온라인 바자회등을 실시해서 조달토록하겠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 정식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서영삼 프로필 영상]
빨간모자 “줄거리”
어느날 빨간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숲에 사는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집을 나서요.
하지만 빨간모자는 숲길로 할머니에게 혼자가는 것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낮설었죠.
토끼와 인사도 나누고, 새들과 정답게 이야기도 나누며 할머니에게 가는 빨간모자.
한편 숲을 어슬렁거리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던 배고픈 늑대는 빨간모자를 발견하고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간다는 이야기는 듣고서는..
할머니 집으로 먼저가 할머니를 꿀떡! 삼키고 빨간모자도 삼켜야 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 사실을 안 사냥꾼 아저씨는 늑대를 잡기위해 할머니댁으로 급히 갑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할머니에게 가는 빨간모자! 과연 할머니에게 음식을 무사히 전할수 있을까요?
빨간모자'는 유럽에서 전해지던 옛이야기 중 하나예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 이야기를 샤를 페로가 수집하여 동화집으로 엮어 냈어요. 빨간 모자는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귀여운 소녀예요. 또 그만큼 할머니를 사랑하는 아이지요.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빨간모자를 늘 쓰고 다니는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빨간 모자는 가끔 어른들의 주의와 당부의 말을 잊곤 해요. '늑대를 조심하라'는 말을 잊고 한눈을 팔다가 자신은 물론 할머니까지 큰 위험에 빠뜨리고 말지요. 이 일을 통해 빨간 모자는 '어른들이 하는 당부의 말을 흘려 들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지요. 혹시 부모님의 말씀이나 어른들의 말을 안 듣는 친구가 있다면, 빨간 모자의 이야기를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어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까닭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첫댓글 한국은 프로필에 체중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