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NH/임지용]
해외기업분석
■ Meta Platforms(FB.US) - 투자 속도 조절이 주가 반등의 핵심
▶️광고와 수익성 챙기기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 메타버스 우선순위는 후퇴했으나 구체적 로드맵 제시 긍정적
- 동사에 대한 중장기 투자 의견은 긍정적인 관점 유지. V자반등 보다는 U자 반등이 유력.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내 주가가 회복할 만한 모멘텀은 존재하지 않지만 광고를 더 챙기면서 미래 그림(메타버스)을 그리겠다는 신호 자체가 긍정적
- 릴스, 광고, 메타버스 순으로 언급한 것 자체가 투자 우선순위를 암시. 릴스는 이미 인스타그램 내 유저의 시간의 20% 이상을 차지, 동영상이 유저들이 페이스북 앱에서 머무는 시간의 50% 이상을 점유. 향후 AI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이 아닌 AI기반의 디스커버리 엔진으로 발전시킬 것을 예고. 피드, 스토리 대비 수익화가 덜 된 릴스의 트래픽 비중이 높아지면서 당장 실적이 부진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이슈임을 강조
- 메타버스 관련해서는 웹버전 Horizon을 연말에 출시해 헤드셋 없이 유저가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플랫폼을 구축할 것. 물론 Quest같은 AR/VR 플랫폼 내에서의 경험 구축도 가속화 기대. 연말에 하이엔드 헤드셋인 캄브리아(사무용, 랩탑을 대체)를 출시할 계획. 이 기기는 시선 및 얼굴 추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바타가 눈을 마주치고 표정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극적으로 향상 될 것
▶️2022년 투자 속도에 대한 조절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해석
- FY2022 1분기 매출액은 279억달러(+6.6% 이하 y-y)로 컨센 하회. EPS는 2.72달러로 컨센 상회. 주가는 시간 외 18.4% 급등 중. 2022년 투자에 대한 속도 조절, 수익성 위주의 경영 방침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
- 2022년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280억~300억달러로 컨센서스(304억달러)보다 낮게 제시. 불확실한 매크로, 우크라이나 전쟁, 부정적 환율 영향을 반영. 비용도 기존 전망치인 900~950억달러에서 870~920억달러로 하향 조정. Capex는 기존 추정치 유지
■ 링크: https://bit.ly/36UfU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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