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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상의 극적인 임팩트는 따라잡질 못하겠지만 기록으로는 린새니티를 능가하고도 남는 화이트사이드입니다.
마이애미 히트 관련해서는 설레발 지수가 급격히 올라가는 하버스트로라 솔직히 좀 그렇긴 해요. ㅎㅎ
특히 저 36 분 당 환산 등의 분 당 기록이 가지는 함정이 진정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선 시간과 양이 채워져야 한다는 것인데요.
제롬 제임스처럼 반짝 스타에 그칠지 다른 명예의 전당 급 빅맨들처럼 대스타가 될지 궁금해 지긴 합니다.
Heat center Hassan Whiteside has gone from draft castaway to rising star.
영화 제작사도 너무나 터무니없다는 이유로 핫산 화이트사이드 스토리를 거절할 듯 싶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대상은 이 종목에서 가장 값진 자원이다: 앨리웁들을 마무리할 수 있고 엘리트 수준으로 리바운드하고 블락할 수 있는 운동능력 갖춘 7-풋터. 그런데 이렇게 그가 나타난 과정은 희미한 가능성을 뚫고 나온 과정이었다. 과거 어느 NBA 팀도 그를 원하지 않았었다.
"미성숙" 그리고 "낮은 바스켓볼 IQ" 같은 꼬리표들이 심히 그를 선택받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그의 이력서를 손상시켰던 D리그 싸움박질에 대한 소문들도 있었다. 그래서 화이트사이드는 중국에서 두 번의 활동 기간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본인이 ESPN Radio에서 말하길 거기에서 돼지 허파를 꽃등심 스테이크라 생각하고 먹었다 한다. 그리고 화이트사이드는 레바논에 가서 (한 번도 아닌 두 번) 프로 농구를 플레이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제 궤도에 올려놓으려 애썼다. 거기에서는 자동차 폭탄 폭발을 목격하기도 했다 한다.
저랬던 그가 지금은 하룻밤 새에 "Linsanity"의 수준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일요일에 화이트사이드는 시카고를 상대로 25 분 동안 12 개의 샷들을 블락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한 주 전에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경기장에서 23 득점과 16 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최근 다섯 시즌 동안 저렇게 한 선수들은 드마커스 커즌스와 케빈 러브를 제외하면 그가 유일하다.
그리고 일요일에 블락수에서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운 화이트사이드는 화요일에 밀워키 벅스 상대로 16 득점 16 리바운드를 뽑아내며 앙코르 활약을 펼쳤다. 이 25 세 선수에게 주춤할 조짐이 나오질 않는다.
엄밀히 말해 이번이 화이트사이드의 리그 3년차 시즌임에도 드웨인 웨이드가 여전히 "루크(rook)"라 부르는 화이트사이드는 이미 덩크 횟수와 (32) 블락 횟수에서 (46) 히트의 선두에 나섰다. 그런데 화이트사이드가 모든 곳 중에서도 마이애미에서 성공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그렇게 썩 아귀가 맞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4 년 전 이 팀과 함께 한 본인의 첫 워크아웃을 채 마무리도 못했던 화이트사이드였다.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것: 핫산 화이트사이드가 누구야? 그리고 정말로 얼마나 뛰어난 거야? 한 번 살펴 보도록 하자.
Off-the-beaten path (예사롭지 않았던 경로)
화이트사이드의 스토리는 시작부터 초라했다. 그의 첫 히트 워크아웃은 넘버 원으로 존 월을 봤었던 2010 드래프트를 앞두고 치러졌었다. 히트는 세컨드 라운드 초반 픽을 쥐고 있었고 빅맨을 절실히 원했었다. 마이애미 임직원 앞에서 펼쳐진 워크아웃에서 그 마샬 대학 출신 20 세 선수는 녹초가 되었고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불쑥 체육관을 걸어나갔다.
며칠 후, 히트는 32 순위에서 덱스터 핏맨을 선택했다. 그리고 드래프트의 33 순위 픽으로 새크라멘토가 화이트사이드를 택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자신이 로터리 픽이 되리라 생각했단다.
새크라멘토에서 일이 잘 풀리질 못했다. 당신이 어느 측의 이야기를 믿는가에 따라, 화이트사이드는 미성숙한 애송이들로 가득한 안좋은 환경이 빚어낸 산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님 그런 분위기를 이끈 주동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화이트사이드는 낮은 수준의 해외 리그에서 커리어를 리셋하려 했다.
작년의 이맘 때쯤, 화이트사이드는 Lebanon Basketball League에서 플레이하고 있었다. NBA 팀이라면 모두 어김없이 사용하는 범위가 극도로 광대한 비디오 스카우팅 서비스인 Synergy Sports Technology를 당신이 보게 된다면, 총 40 개의 해외 리그들이 목록에 나열돼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화이트사이드가 플레이했던 리그는 저기에 끼어 있지도 못하다. 너무나 알려지지 못했기에.
그리고 빨리감기를 통해 시간을 이번 시즌 11 월 중순에 맞추면, 이 때 화이트사이드가 마이애미로 날아와 히트 스태프 앞에서 워크아웃을 치렀다. 히트 외엔 아무도 그를 보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레이커스의 앤드류 바이넘과 같은 외양을 갖춘 이 7 피트 빅맨은 참관자들을 함성지르게 했다. 저 참관자들은 프론트코트를 강화시키기 위해 다시금 빅맨을 절실히 찾던 참이었다. 그리고 후에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그와 악수를 나눈 뒤 자신의 노트북에 다음의 네 단어를 거침없이 적어 넣었다:
"Starting center next season."
히트는 바로 다음 날에 그와 사인하려 했지만, 다른 팀이 그를 먼저 낚아챘다. 독감으로 팀의 절반이 쓰러지게 된 후 빅맨이 필요하게 된 멤피스가 트레이닝 캠프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 화이트사이드와 응급용 계약에 사인했던 것이다.
마이애미는 망연자실했고 이젠 글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멤피스는 다음 날에 그를 내보냈다. 어쨌든 마크 가솔과 코스타 쿠포스가 그 앞에 있는 한 화이트사이드가 곧바로 시간을 얻진 못했으리라. 그리즐리스 농구 운영 부단장이자 전 ESPN Insider 존 홀린져도 남들 모두와 똑같이 눈이 가려져 있었다.
"우리가 D리그에서 걔와 함께 했더라면 괜찮은 백업 센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겠지. 하지만 정말 아무도 이런 일이 나오리라 보질 못했어."라고 홀린져는 말했다.
그래서 화이트사이드는 다시 D리그, 그가 잘 알고 있던 장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틀 후 3,000 명도 될까 말까한 듬성듬성한 관중 앞에서, 화이트사이드는 수 펄스 스카이포스(Sioux Falls SkyForce)를 상대로 24 득점, 16 리바운드, 4 블락을 기록했다. 상대방이 바로 히트의 D리그 제휴 팀이었던 밤에 마침 그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당연히 히트는 면밀히 지켜보고 있었다. 메시지는 접수됐다.
"우리에게 한 방 먹여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밤 다음에 그와 사인했습니다."라고 어느 히트 임원이 말했다.
그래서 지금, 화이트사이드는 히트의 스타팅 센터다. 저 플랜이 앞당겨진 것이다.
Historic rise, comps (역사적인 상승세, 그리고 비교대상들)
D리그 콜업이 이뤄진 지 한 달도 채 안 되어, 화이트사이드는 당신이 키고 있는 인터넷 브라우져를 리붓하여 제대로 돌아가도록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돌리게 만들 정도의 수치들을 쌓아 올리고 있었다. 한 경기에 12 블락을 통한 트리플-더블? 25 분도 안 되어서? 그 혼자만 해도 13 개의 앨리웁 덩크들을 마무리했는데, 이미 이번 시즌 팀 전체가 기록한 10 개보다도 많다.
숫자는 계속하여 빵 터졌다. 화이트사이드는 현재 NBA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PER을 보유하고 있는데, 스테픈 커리 바로 뒤이며 르브론 제임스보다 살짝 앞서 있다. 우리가 화이트사이드의 수치들을 36 분 당 기준으로 환산하게 되면, 이번 시즌 평균 17. 2 득점, 14.2 리바운드, 5.1 블락을 기록하는 셈이다. 한 번 Basketball-Reference.com을 켜서 300 분 이상 뛴 상태로 같은 비율 한 시즌 기록이 저와 매치되는 선수들의 명단을 살펴 보라. 그러면 당신은 그 명단이 매우 짧음을 보게 될 것이다: 화이트사이드.
저걸로 끝이다. 오케이, 그럼 기준을 낮춰 보자. 3 블락으로 낮추면 어떻게 될까? 여기 한 시즌 36 분 당 평균 17-14-3을 기록했던 선수들의 명단이다: 화이트사이드, 카림 압둘자바, 빌 월튼. 그러니까 화이트사이드하고 역대 최고의 두 명이다.
또 눈금을 낮춰 보도록 하자. 16-14-3이면 어떨까? 이름 셋이 늘어난다: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 로버트 패리쉬. 두 명의 홀 오브 페이머들과 곧 될 사람 한 명이다.
우리가 지금 현재 화이트사이드로부터 보고 있는 생산성의 수준이 이렇다. 풀 시즌 비교로는 믿질 못하겠다면, 그래 좋다. 한 시즌 첫 19 경기만 보도록 하자. NBA StatsCube 데이터베이스가 시작된 1997 년 이후로, 한 시즌 첫 19 경기에서 화이트사이드의 36 분 당 평균 17 득점, 14 리바운드, 5 블락에 매치할 수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을까?
제로. 거의 두 디케이드 동안 화이트사이드 말고 아무도 없다.
우리가 16 득점, 12 리바운드, 3 블락으로 낮춘다면, 다음의 이름들이 튀어 나온다: 1999-00 오닐로 본인의 첫 우승이자 유일한 MVP를 차지했던 때, 2004-05 팀 던컨으로 우승과 함께 파이널 MVP를 차지했던 때, 2005-06 마커스 캠비로 올-디펜스 퍼스트 팀에 선정됐던 때, 2008-09 드와이트 하워드로 올해의 수비수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던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이트사이드. 명단이 이렇다.
사실, 내가 뻥을 쳤다. 다음 하나를 말하는 걸 내가 잊었다: 2004-05 마이애미에서 샤크의 첫 시즌. 거의 십년이 흐른 후, 마이애미가 또 다른 샤크를 찾아냈다. 그것도 D리그에서.
Players to average at least 16 points, 12 rebounds and three blocks in his first 19 games of a season (per 36 minutes), since 1997.
Player | Season | P36 | R36 | B36 |
---|---|---|---|---|
Shaquille O'Neal | 1999-00 | 26.4 | 12.9 | 3.1 |
Tim Duncan | 2004-05 | 23.2 | 13.2 | 3.1 |
Shaquille O'Neal | 2004-05 | 21.0 | 12.2 | 3.0 |
Marcus Camby | 2005-06 | 20.8 | 13.6 | 3.9 |
Dwight Howard | 2008-09 | 17.5 | 14.0 | 3.5 |
Hassan Whiteside | 2014-15 | 17.2 | 14.2 | 5.1 |
월요일에 ESPN Radio의 댄 레배타드(Dan LeBatard)가 화이트사이드에게 자신의 게임과 가장 비슷한 NBA 선수가 누구인지 물어 봤다.
여기에 화이트사이드는 전국 청취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무래도 데이비드 로빈슨과 같다고 말해야 할 듯 싶네요. 데이비드 로빈슨 또는 알론조 모닝, 그 사이 정도."
레배타드는 믿기지 않는다는 어조로 "정말로?"라고 응했고,
화이트사이드는 무미건조하게 "네"라고 말했다.
이건 자만심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에게 "미성숙"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구단들에게는 저 말이 아마도 자신들이 그의 커리어 초반에 대해 말했던 것에 대한 "증거 1호"로 등록될 법도 하다. 그러나 저들은 또한 로스터를 채울 때 화이트사이드 대신에 그렉 스팀스마나 제이슨 맥시웰 같은 선수들을 택하며 스스로 엉덩이를 걷어차인 그 구단들이다.
레배타드와의 인터뷰를 듣고 난 후, 나는 우리 소속의 케빈 펠튼에게 그의 정교한 SCHOENE 데이터베이스를 돌려 화이트사이드와 통계상의 비교 대상을 찾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나도 일찍이 Basketball-Reference.com에서 득점, 리바운드, 블락으로 살펴 봤지만, 펠튼의 공식이 모든 박스스코어 통계를 분석하여 기록에 대한 모든 선수-시즌에 비교를 해주기 때문에 훨씬 더 포괄적이다.
그럼 어느 선수의 통계에 화이트사이드가 객관적으로 가장 많이 닮았을까?
탑 포의 이름들: 데이비드 로빈슨. 화이트사이드의 백업 크리스 앤더슨. 하킴 올라주원. 그리고 여러분도 짐작하겠듯이, 알론조 모닝.
오우.
Outlook
여기쯤에선 우리가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 화이트사이드는 명예의 전당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지금 현재 그의 생산성이 저런 수준에 있다. 여러 면에서 스탯으로 챠트를 뚫을 기세에 있다.
제레미 린의 Linsanity 기간을 기억하는가? 19 경기 후 린은 23.3 PER을 기록했었다. 화이트사이드는 현재 27.0에 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이 Linsanity로 보인다 하더라도 수치의 관점에서는 화이트사이드의 활약이 단연코 우위에 있다. 이 친구는 지금 65.3 퍼센트로 슛하고 있으며 저 중에 덩크들은 반도 안 된다.
회의론자들은 화이트사이드를 제롬 제임스 2.0으로 부를 것이다. 잠깐의 반짝 성공에 불과한. 제임스는 2005 플레이오프에서 비슷한 11 경기 기간을 보냈고 저기에 닉스는 반사적으로 5 년 $30 million 계약을 내줬다. 저 계약은 농구 계에서 앞으로도 오명으로 살아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제임스는 29 세였고 지금 화이트사이드가 선보이고 있는 유형의 스킬 셋트를 거의 보여주지 못했었다. 화이트사이드는 4 년 더 어리고, 가닥이 잡혀 있으며 계약 년도에 있지 않다.
저건 엄청난 일이다. 화이트사이드는 다음 시즌 $1.1 million만 내주는 2 년짜리 계약 하에 있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큰 바겐 계약이 될 기세에 있다.
앞으로 굴곡진 시기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게 타이슨 챈들러를 상대하는 금요일에 시작될 수도 있다.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 없이 임하게 될 것인데, 어느 마이애미 선수보다도 많이 화이트사이드에게 바스켓을 어시스트해 준 선수가 웨이드였다 (13). 그리고 히트는 몇 주 동안 웨이드 없이 가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앞으로 화이트사이드에게 볼을 넣어줄 다른 방안들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너무 어렵진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화이트사이드는 9-6 스탠딩 리치를 지녔다.
"얘는 더 크고 더 젊은 타이슨 챈들러에요." 라고 팀동료 크리스 바쉬가 목요일 연습 후에 말해 줬다.
결국 어쨌든, 이 스토리는 NBA에게 뜻밖의 즐거운 발견이다. 제 곳의 장소, 제 때의 시간, 제격의 팀. "완벽한 돌풍이었죠." 라고 스포엘스트라가 부르듯이. 히트가 이 돌풍을 얼마나 오래 타고 갈 수 있는지 지켜 보자. 샤크, The Admiral, Zo, 챈들러. 누가 알겠는가. 히트는 기회를 누릴 것이고 세계 각지에서 5 년 동안 대략 열두 개의 적을 뒀던 화이트사이드도 기회를 누릴 것이다. 그리고 만약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아마 극작가도 되어 있을 것이다.
• 올스타 벤치 선수들이 목요일 밤 발표됐는데, 두 명의 빅 네임들이 서부에서 탈락을 했다: 드마커스 커즌스 그리고 대미안 릴라드. 지난 시즌 올스타 게임에 나가지 못했던 선수 중 NBA 역사에서 가장 높은 PER을 (26.1) 기록했던 커즌스에게 또 한 번의 쓰라림이다. 지금에는 25.2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 코비 브라이언트의 대체 자리엔 아마도 릴라드가 들어갈 것이다. 플레이오프의 영웅 활약과 전국 TV 광고와 시그너쳐 신발로 더 큰 스타다. 그리고 스탯상으로도 제임스 하든 및 스테픈 커리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근거를 갖고 있을 것이다. 현재 릴라드는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다가 플레잉 타임을 셈하는 측정법인 WAR에서 3 위에 랭크돼 있다. 그를 넣어 주세요, 아담 실버.
• 웨이드의 대체자로서는 카일 코버가 선정될 것이란 추측이 든다. 화요일 밤에 웨이드가 햄스트링을 다쳤고, 며칠이 아닌 몇 주 동안 빠지게 될 수 있으리란 예측들이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날 때까지 웨이드를 빼 놓으면 거의 한 달의 휴가를 주는 것인데 그래도 빠지는 경기는 여섯 개 밖에 안 된다. 히트는 이제 백업 2번을 써야 하지 않겠어?
• 이번 주 라존 론도에 대한 나의 BIG Number에 접속해 보라. 2015 년에 적중시킨 자유투가 겨우 하나 뿐임을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 한 달 전, 나는 그가 댈러스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얼마나 넣을지 생각해 보다가 오버/언더 베팅을 15에 걸었다. 론도는 19 경기들에서 다섯 개를 넣었고 앞으로 35 경기가 남아 있다. 이제 열 개가 더 남아 있다. 서둘렀음 좋겠다.
• 자잘 상식 시간: 이번 시즌 킥볼 바이얼레이션 횟수에서 어떤 선수가 NBA 선두일까? 지난 주 자잘 상식 정답: NBAsavant.com에 따르면, 애틀란타 호크스가 가장 많은 샷클락 버저비터들을 (샷 클락 1 초 미만) 강요했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Film studios would reject the Hassan Whiteside story for being too preposterous.
We're talking about the most treasured prize in the sport -- an athletic 7-footer who can finish alley-oops, rebound and block shots at an elite level -- slipping through the cracks. No NBA team wanted him.
Labels like "immature" and "low basketball IQ" kept him from being taken seriously. There were rumored D-League fights that tarnished his résumé. Whiteside was forced to do two stints in China. There, he told ESPN Radio, he ate pig lungs thinking it was a ribeye steak. Whiteside went to Lebanon -- not once but twice -- to play professionally and try to get his career back on track. There, he witnessed a car bomb explode.
Now he's an overnight sensation on the level of "Linsanity." On Sunday, Whiteside blocked 12 shots in a rousing triple-double performance in 25 minutes against Chicago. A week earlier, he hung 23 points and 16 rebounds on the Los Angeles Clippers in their building, becoming the only player besides DeMarcus Cousins and Kevin Love to do that in the last five seasons.
After setting a franchise record for blocks Sunday, Whiteside's encore Tuesday was a 16-point, 16-rebound outing against the Milwaukee Bucks. The 25-year-old has shown no signs of slowing down.
Whiteside -- whom Dwyane Wade still calls "rook" despite this technically being Whiteside's third season in the league -- already leads the Heat in dunks (32) and blocks (46). The fact that he's enjoying success now in Miami, of all places, doesn't make much sense, either. Four years ago, he couldn't even finish his first workout with the team.
Everyone wants to know: Who is Hassan Whiteside? And how good is he really? Let's take a look.
Off-the-beaten path
Whiteside's story has humble beginnings. His first Heat workout came in 2010 ahead of the draft that saw John Wall go No. 1 overall. The Heat held an early second-round pick and desperately wanted a big man. At that workout in front of Miami staffers, the 20-year-old from Marshall University was exhausted and decided he had had enough. He abruptly walked out of the gym.
A few days later, the Heat selected Dexter Pittman at No. 32. With the 33rd pick in the draft, Sacramento selected Whiteside. Whiteside thought he'd be a lottery pick.
Things didn't work out in Sacramento. Depending on whose story you believe, Whiteside was either the product of a toxic environment full of immature youngsters or the driver of it. So he sought to reset his career in low-level international leagues.
This time last year, Whiteside was playing in the Lebanon Basketball League. If you load the Synergy Sports Technology program -- an ultra-comprehensive video scouting service that every NBA team uses religiously -- you'll find a total of 40 international leagues listed in the catalog. The one Whiteside played in wasn't one of them. Too obscure.
Fast-forward to mid-November of this season, when Whiteside flew to Miami to work out in front of the Heat staff. No one else would see him. The 7-foot big man who looked like the Lakers' Andrew Bynum wowed the audience, one that was once again desperate for a big man to bolster their frontcourt. Afterward, Erik Spoelstra shook his hand and quickly wrote down the following four words in his notebook:
"Starting center next season."
The Heat planned to sign him the very next day, but another team got to him first. Needing a big body after half its team went down with the flu, Memphis inked Whiteside to an emergency contract after he spent time in Memphis' training camp.
Miami, stunned, thought it had blown it.
Turns out Memphis waived him the next day. He wouldn't have gotten minutes anytime soon anyway, not ahead of Marc Gasol and Kosta Koufos. Grizzlies VP of basketball operations and former ESPN Insider John Hollinger was blindsided just like everyone else.
"We thought maybe if we worked with him in the D-League, he could become a decent backup center," Hollinger said. "But obviously nobody saw this coming."
So Whiteside went back to the D-League, a place he knew well. Two days later, in front of a sparse crowd of barely 3,000 people, Whiteside put up 24 points, 16 rebounds and four blocks against the Sioux Falls SkyForce. The opponent that night just so happened to be the Heat's D-League affiliate.
The Heat, of course, were watching closely. Message received.
"He kicked our ass, and we signed him later that night," one Heat official said.
Now, he's the Heat's starting center. The plan has been accelerated.
Historic rise, comps
Less than one month after his last D-League call-up, Whiteside was putting up numbers that make you reboot your web browser and run an antivirus program to make sure it's working correctly. A triple-double with 12 blocks in a game? In 25 minutes no less? He alone has completed 13 alley-oop dunks, which already is more than 10 entire squads this season.
The numbers keep popping. Whiteside currently owns the sixth-highest PER in the NBA, just behind Stephen Curry and a smidge ahead of LeBron James. If we translate Whiteside's numbers to a per-36-minute basis, he is putting up averages of 17.2 points, 14.2 rebounds and 5.1 blocks this season. Go pull up Basketball-Reference.com and look at the list of players who have played at least 300 minutes and matched those rates in a season. You'll find the list is a very brief one: Whiteside.
That's it. OK, let's loosen it up. How about lowering it to three blocks? Here's the list of those who have averaged 17-14-3 per 36 minutes in a season: Whiteside, Kareem Abdul-Jabbar and Bill Walton. So that's Whiteside and two of the best to ever play the game.
Let's lower the bar again. How about 16-14-3? Three more names: Shaquille O'Neal, Hakeem Olajuwon and Robert Parish. Two Hall of Famers and one destined to be one soon.
This is the level of production we're seeing right now from Whiteside. If you don't trust full-season comparisons, that's fair. We can just look at the first 19 games in a season. How many guys, since the NBA StatsCube database started in 1997, can match Whiteside's per-36-minute rates of 17 points, 14 rebounds and five blocks in their first 19 games of a season?
Zero. No one but Whiteside in almost two decades.
If we loosen it up to 16 points, 12 rebounds and three blocks, the following names pop up: O'Neal in 1999-00, the season when he won his only MVP along with his first title; Tim Duncanin 2004-05 when he won a championship and a Finals MVP; Marcus Camby in 2005-06 when he was named first-team all-defense; Dwight Howard in 2008-09 when he won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and went to the Finals; and finally, Whiteside. That's the list.
Actually, I lied. I forgot to mention this one: Shaq's first season in Miami back in 2004-05. About a decade later, Miami found another Shaq -- out of the D-League.
Players to average at least 16 points, 12 rebounds and three blocks in his first 19 games of a season (per 36 minutes), since 1997.
Player | Season | P36 | R36 | B36 |
---|---|---|---|---|
Shaquille O'Neal | 1999-00 | 26.4 | 12.9 | 3.1 |
Tim Duncan | 2004-05 | 23.2 | 13.2 | 3.1 |
Shaquille O'Neal | 2004-05 | 21.0 | 12.2 | 3.0 |
Marcus Camby | 2005-06 | 20.8 | 13.6 | 3.9 |
Dwight Howard | 2008-09 | 17.5 | 14.0 | 3.5 |
Hassan Whiteside | 2014-15 | 17.2 | 14.2 | 5.1 |
On Monday, ESPN Radio's Dan LeBatard asked Whiteside which NBA player he thinks his game resembles the most.
"I'm going to say probably like David Robinson," Whiteside said live to a national audience. "David Robinson or Alonzo Mourning, something around there."
LeBatard responds incredulously with something that amounts to "really?"
"Yes," Whiteside said matter-of-factly.
This might come off as hubris. And to those organizations that labeled him "immature," this is probably registers as "Exhibit A" for what they were talking about earlier in his career. But these are the same organizations are also kicking themselves for choosing guys like Greg Stiemsma orJason Maxiell to fill out the roster instead of Whiteside.
Upon hearing the LeBatard interview, I asked our own Kevin Pelton to run his sophisticated SCHOENE database to find a statistical comp for Whiteside. Sure, I looked at points, rebounds and blocks earlier on Basketball-Reference.com, but Pelton's formula would be much more comprehensive, analyzing every box-score statistic and comparing it to every player-season on record.
Which player's statistics did Whiteside objectively resemble the most?
The top four names: David Robinson. Whiteside's backup, Chris Andersen. Hakeem Olajuwon. And you guessed it, Alonzo Mourning.
Oh.
Outlook
This is where we have to pump the brakes. Whiteside is not a lock for the Hall of Fame. However, his production right now is on that level. In some ways, it is statistically off-the-charts.
Remember Jeremy Lin's stretch of Linsanity? He posted a 23.3 PER after 19 games. Whiteside is currently at 27.0. So even if Linsanity seems like the closest thing to what we're witnessing now, Whiteside's performance is decidedly superior from a numbers standpoint. The guy is shooting 65.3 percent and less than half of those are dunks.
Skeptics will call him Jerome James 2.0, nothing more than a flash in the pan. James went on a similar 11-game tear in the 2005 playoffs and the Knicks reflexively gave him a five-year, $30 million contract that will live in infamy among basketball circles. But James was 29 then and wasn't displaying nearly the type of skill set that Whiteside exhibits now. Whiteside is four years younger, in shape and isn't in a contract year.
That's the crazy thing. Whiteside is under a two-year contract that will pay him just $1.1 million next season. He's on track to become the biggest bargain in the league.
There will be rough patches. And it could start Friday against Tyson Chandler. The Heat will be without Dwyane Wade, who has fed more Whiteside buckets than any Miami player (13). And the Heat could be without Wade for weeks, so they'll have to find other ways to get Whiteside the ball. Rest assured, it won't be too difficult; Whiteside has a 9-6 standing reach.
"He's a bigger, younger Tyson Chandler," his teammate Chris Bosh said after Thursday's practice.
Above all, this is a story of NBA serendipity. Right place, right time, right team. "It's the perfect storm" as Spoelstra calls it. Let's see how long the Heat can ride this one out. Shaq, The Admiral, Zo, Chandler -- who knows. The Heat will take it, and after about a dozen stints around the world in five years, so will Whiteside. And if he keeps it up, maybe a screenwriter, too.
• The All-Star reserves were announced on Thursday night, with two big names being left off out West: DeMarcus Cousins and Damian Lillard. Another tough go for Cousins, who last season recorded the highest PER in NBA history for someone who didn't make it to the All-Star game (26.1). Now, he owns the second-highest figure at 25.2.
• Lillard will probably get in as Kobe Bryant's replacement. He's the bigger star with the playoff heroics, national TV commercial spots and a signature shoe. Statistically, he had perhaps the strongest case outside of James Harden and Stephen Curry. Lillard currently ranks third in WAR, the real plus-minus metric that accounts for playing time. Get him in, Adam Silver.
• The guess here is that Kyle Korver will make it in as Wade's replacement. Wade hurt his hamstring on Tuesday night, and there are indications he could be out for weeks rather than days. Because of the extended break, keeping Wade out until after the All-Star break would give him almost a month off and just six games missed. The Heat could use a backup 2 now, huh?
• Plugging my BIG Number from this week on Rajon Rondo. Still can't believe he's made only one free throw in 2015. A month ago, I asked how many he'd make in a Dallas uniform and put the over/under at 15. He's made five in 19 games with 35 games to go. Ten more left. He better hurry.
• Trivia time: Which player leads the NBA in kicked-ball violations this season? Last week's trivia answer: The Atlanta Hawks have forced the most shot-clock buzzer-beaters (less than 1 second on the shot clock), per NBASavant.com.
첫댓글 매번 감사히 잘읽고있고 오늘도 잘읽었습니다ㅎㅎ오늘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화싸였네요;저도 릴라드가 뽑힐줄알았는데 커즌스가 뽑히다니 ㅎㅎ
진정 복권 당첨인듯 ㅎ
글이 너무나도 희망에 차있네요...
잘 보겠습니다^^
너무 기다리고 있다보니 좀 늦은 감은 없지만, 이제라도 기사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암튼 저는 스토리 있는 라이징스타를 보고 싶었거든요 ^^
화이트 사이드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 글을 통해 궁금증이 풀리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눌러드립니다.
기사 초반부의 해외리그에서 떠돌게 된 경험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는데...
좋은 선수인 건 알겠으나 열거되는 비교대상들을 보니 나가도 너무 나간 건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에 제레미 린이 돌풍을 일으켰을 때는 홀오브 페이머들과 비교하는 기자들은 못 봤지 싶은데...-..-;
이거 설레발이 장난이 아니다 못해 대기권을 뚫을 기세군요.
암튼 오늘도 감사합니다
레전드와의 비교가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난 뒤 보여주는 성과가 꾸준하고 엄청나서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 트레이드로 팀을 옮겨다닌 브랜든 라이트를 보면서.. "저정도 야투율에 30분 이상 뛰어주고 보드와 블락이 된다면 정말 엄청난 선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현실에서 하고 있는게 화이트사이드랍니다.. 거의 20년 히트 팬으로 지내는데.. 이런 빅맨 유망주.. 정말 처음입니다.. 그 옛날 모닝 부상으로 아이작 오스틴이 반짝했을 때도.. 얘 정도는 아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