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님이 권성수목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시는지 모르지만 물론 부분적으로 피상적으로 올바른 정보가 있기는 있지 않겠습겠습니까?
적어도 총신대교수, 총장내정후보, 해와박사학위 소지와, 각종 저서 저술, 대구 동신교회 담임목사, 사랑의 교회 옥한흠목사 애제자 등등의 화려한 경력이 인간 권성수목사를 과대평가하고 몸값을 올려주고 있는지 모르지만 진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바에 의하면 무당목사 맞습니다. 제법 세련된 지성적인 무당말입니다.
인간 권성수 목사를 아무도 모릅니다. 철처히 위장된 신분으로 허위의식으로 떨똘 뭉쳤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목회성공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전공인 신학적인 마인드는 포기하고 순복음교회를 흉내내는 부흥사적인 실용적인 목회로 성공을 꿈꾸며 교인들의 등살을 휘게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그것도 모르니 불쌍하기만 하지요.
돈없는 교인들이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부자들이 만날려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답니다. 서울에서 목회하는것이 더 나을텐데 왜 대구에 와서 목회하는지 그 속셈을 알 수 가 없숩니다.
첫댓글 ㅎㅎㅎ 씁씁하네요. 같은 목사로서.. 죄송하기만 하군요. 하지만 권성수 목사에 대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될 까요? '그의 말하는 것은 본받되 그의 행위는 본받지 말자' 저는 권 목사님의 책 속에서는 적어도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현장 목회를 직접 보지 못한 저의 사견이긴 합니다.
어제 제가 만난 모 목사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지시과 삶과의 관계에서 "참 교회로서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가를 늘 생각하고 중생한 자로 살 때 그것이 산 지식이 된다고"
얼굴님 말씀이 맞는것도 같은데 제가 보는것은 성도의 많은 사람들이 왜 냉소적인가를 생각해 봤는데 이유는 거기서 나옵니다 말하는것은 본 받되 행위는 본받지 말자고 하니 몸따로 마음 따로가 되다보니 이말도 그렇구 저말두 그러니 어찌 그들을 따라 갈수 있겠습니까 말씀하시는 위도는 알겠는데
결코 몸따로 맘따로는 생각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 자신이 두 마음을 품고 살면서 얼마나 힘이드는지 말로 표현할수가 없읍니다 바라건데 섬길마음이 없으면 섬기는 자리에 서지 말고 사랑할 마음이 없으면 가슴에 품지 말아야 된다고 며칠전 부터 마음에 옵니다 진짜 가슴이 맘이 많이 저립니다 그래두 소망은
아직두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비판으로 받고 분별하는 맘으로 사역한다는 것에 소망을 둡니다
비판은 어떤 형태로든 좋은 것일수 있습니다 다만 비난이 아니라면요 좋은 뜻에서의 비판을 말하는 겁니다
이세상에 비팜의 면죄부를 가지는것은 인간인 이상 아무도 면하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저도 물론이구요. 이게 인간의 죄성의 한계이지요. 사회나 교회나 그러한 구조는 동일합니다. 정치가들이 국민을 휘한다고 해놓고서는 당리당략과 제 주머니 챙기기에 바쁜 예들은 그동안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대학교수는 대학교수대로 그렇습니다. 윤리학 교수가 윤리대로 살지 못하고 밥학자가 법대로 살지를 못하고 암전문의가 암에 걸리는 현상은 인간의 한계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사도 피할길이 없습니다. 즉 성경대로 살지 않는다는 역설이 됩니다. 신학자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이세상을 보면 칼빈
의 인간의 전적타락설이 아주 위대하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위의 사람들을 우상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또하나의 우상을 섬기고 있는것이 우리사회와 교회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