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화원면향우회 제 14차 정기총회
제8대 홍정남 신임회장 취임.
5월 14일 도봉구 우이동 사슴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한 제14차 재경화원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 행사에서, 8대 신임회장에 홍정남 향우가 선출되었다. 운영위의장 천성욱, 감사 윤원식, 고태순씨가 선출되었으며 김혁씨가 사무국장에 임명되었다. 해남군향우회 김지호 수석부회장, 김부언 서울경찰청 수련장 장 및 해남에서 상경한 조덕식 화원농협조합장, 주진배 이장단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상경하여 축하하였다. 7대회장으로 퇴임한 김재식씨는 참석한 향우 및 내빈들에게"향우들 끼리 얼굴보고 만나는 것이 즐거움이다"라면서 큰절을 올려 주위를 숙연하게 하였다. 6대회장에 이어 8대회장으로 재 취임한 홍 회장은" 향우회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에 참석인원이 적다는 말은 멀리 보내겠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석홍보를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 김 군 향우회 수석부회장은 "젊은 향우들이 해남군향우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5월 21일 군 향우회행사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고 조 조합장은 " 향우들의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것을 호소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생산된 쌀과 배추김치(100만원 상당)를 노래자랑 상품으로 시상하였고 참석한 향우들에게 '기업복권'을 나누어주어 행운도 갖게하고 상품추첨권 번호로도 사용하여 흥미를 더욱 유발시켰다. 박선오 고문이 협찬한 넥타이와 와이셔츠는 고향에서 상경한 내빈들에게 선물하였다. 시내와 거리가 떨어진 장소에서 개최한 여파로, 오후 늦게 참석한 200여명의 향우들은 즐거움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