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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열락회(悅樂會)
 
 
 
카페 게시글
쉴만한물가얘기 스크랩 힐링필드 장성축령산을 걷다.
열락당(悅樂堂) 추천 0 조회 98 13.10.23 1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이 팝업,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토요일이 제사인 관계로 멀리 가는 산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김대중도서관 공보실장인 최경환선배와 같이 남해 설흘산에 가려다가 아무래도 제사에 늦을 것 같아 지레 포기하고

집하고 가까운 장성 축령산 편백숲길을 좀 걸어보기로 하고 아내를 꼬드겼더니, 한 달에 한 번 몸이 안 좋은 날이어 못간다고...

그렇다면 누굴 꼬드겨 데려갈까?

 

제사관계로 번개산행도 안 잡아 놨으니 번개산행 친구들은 모두들 제 갈길로 가버렸다.

4명은 남해 금산으로 00산악회 따라 가버렸고, 1명은 서울로,  나머지는 각자 다른 볼 일이 있어 토요산행을 잡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아직 마땅한 산행지를 못 찾고 꿩대신 닭이라고 추월산에 간다는 후니아범을 중간에 납치해서 축령산으로 향했다.

한국 최고의 산책길이라고 바람잡고, 걸어서 절대 후회없는 길이라는 것에 엑센트를 주어 둘이서 장성 축령산으로 향했다.

 

 

오늘 축령산 산행은 차량을 두 대 가지고 가서 날머리인 금곡영화마을 주차장에 차를 한 대 주차해 놓고,

다시 추암마을 주차장으로 와서 축령산을 종주 산행한 다음, 차를 회수하러 추암마을로 다시 돌아오는

다소 번거로운 산행을 하게 되었다.(노란선)

 

산행 후 나는 곡성으로, 친구는 광주로 가야하고, 날머리인 금곡영화마을엔 택시도 없기에 그리 하였지만

이 산행코스는 축령산 정상만 올라가면 금곡영화마을로 내려오는 산악회의 고전적인 산행코스가 될 것이기에 

차량회수에 문제만 없다면 한 번 쯤 가 볼만한 코스라고 할 것이다.

 

축령산 산행코스 

1코스 : 괴정마을 → 삼거리주차장(춘원 임종국선생기념비) → 헬기장 → 능선갈림길 → 정상 → 임도 → 삼거리주차장 →

                금곡마을(총8.8㎞, 3시간 25분 소요)

2코스 : 금곡마을 → 춘원 임종국선생기념비 → 능선갈림길 → 정상 → 해인사 → 괴정마을(총6.5㎞, 2시간 30분 소요)

3코스 : 괴정마을 → 삼거리주차장(춘원 임종국 선생기념비) → 헬기장 → 우물터 → 모암갈림길 → 통나무집 → 산림욕장 →

                우물터 → 삼거리 주차장(기념비) → 괴정마을(총 5.5㎞, 2시간 소요)

 

자세한 것은 ☞ 장성편백림 참고

 

 

추암마을 주차장은 소형승용차 전용주차장이다.

물론 대형차도 주차할 수 있기는 하지만 도로가에 주차해야 하므로 요령껏 해야 하고, 소형이나 대형차의 주차비는 없다.

보통 산악회 버스들이 괴정마을 느티나무 아래에다 사람들을 퍼 놓지만, 이곳까지 올라와서 차를 돌려나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0.7KM정도를 더 걸어야 하니 이곳에서 차를 돌려 나가면 될 것이다.

파란선이나 노란선 모두 임종국 공덕비까지 가는 길이지만 파란선은 마을을 거쳐 가는 길이고 노란선은 바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노란선이 100M정도 짧으니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면 노란선을 따라 바로 산 길로 접어들면 훨씬 빠르게 정상에 갈 수 있다.

 

 

 

 

여기서 전망대까지 산 능선을 타고 한 참 돌아가는

등산로도 있다.

 

보라색 선을 따라가면 전망대까지 2.2KM 거리

(약 1시간10분)가 되지만, 빨간색 선을 따라가면

5.3KM(약 2시간10분)로 약 3KM에 1시간 정도 더

산을 탈 수가 있다.

 

우리는 파란 점선을 따라 임종국 기념비에서 전망대로

오르지 않고 편백숲길을 따라 우물까지 간 다음, 산으로

올라 들독재로 예정이다.

 

그곳에서 고창 문수사로 떨어지는 길을 찾아보기

위함인데...

과연 찾을 수 있으련지...

 

 

 

 

 

 

 

상선암                                                                                       미술관

 

 

임종국 공덕비                                                                              장성 치유의 숲 안내센터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장성 치유의 숲 안내센터에서는 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하여

치유의 숲이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숙박비만 본인부담(25,000원/1인, 1박2일 2식포함)하면 주3~4회 실시하는 치유의 숲 체험활동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족단위로 아토피치료와 심신 치료까지 하면서 진정한 에코 힐링을 느끼고자 한다면 이곳으로 문의 하시길...

☞ 장성 치유의 숲 ☎061-393-1777~8

 

 

 

치유의 숲 안내센터에서 바라 본 축령산 정상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 우측으로는 편백나무숲이..

좌측으로는 활엽수 들이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 경계선을 확실하게 긋고 있다.

정상까지는 600M밖에 안 되지만 산림욕을 가장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임도를 따라 우물터까지 가기로 한다.

그곳에서 산으로 올라 타 능선을 타고 금곡영화마을까지 갈 예정이다.

 

 

축령산에는 숲내음 숲길, 산소 숲길, 건강 숲길, 하늘 숲길 등 각종 숲길이 약10KM정도 펼쳐져 있고

모암,문암,금곡마을까지 이어지는 임도도 8.5KM에 이른다.

 

 

각 숲길에 대한 해설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잘 확인하고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임도를 우물터에서 버리고 산으로 올라서 등산로를 따라 금곡영화마을까지 갔다.

 

 

 

임종국 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축령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과 임도 길로 나뉘고, 우린 계속 임도로...

산림욕하기 가장 좋은 코스는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약 3km지점까지 라고 한다.

그 중에서 딱 절반까지만 산림욕을 한 다음 축령산으로 올라 제대로 된 축령산의 기를 좀 받고 싶어서..ㅎ

 

 

편백숲 곳곳에 치유의 필드라 해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쐴 수 있는 넓다란 마루가 있어

편하게 앉아 쉬어갈 수 있다.

 

 

 

자연과 숲이 건강한 삶을 위해 주는 지상 최고의 에너지, 피톤치드를 이곳에서 마음껏 마셔보자...

 

 

임도이지만 모두 비포장 도로이다.

한 여름에 이곳에 온다면 훨씬 더 좋은 풍광을 볼 수 있을 것인데 오늘은 좀 추워 그늘에서는 손이 많이 시려울 정도다.

 

 

그래서 햇빛 따사로운 길로만 찾아 들고...               

 

 

 

천천히 걸으며 피톤치드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며...

힐링필드를 걷는다.

 

 

숲내음 숲길은 왕복 2.2km로 1시간 1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임도를 따라가다 우측 산비탈로 내려서면 되는데 피톤치드향에 끌려 내려가는 길을 잠시 잃어 버렸다.

 

 

그래서 자그마한 습지가 있는 곳까지만 갔다 오기로 한다.

 

 

축령산 편백숲 안에 있는 습지엔 많은 생물들이 산다고...

 

 

전라북도 고창과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은 40~5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이 1,148ha(347만평)에 심어져 있다.

독림가였던 춘원 임종국 선생이 6.25전쟁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 부터 1987년까지 21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 최대의 조림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한다.

 

 

산림욕은 숲속을 걸어다니면서 나무로부터 발산되는 미량의 테르펜 성분인 피톤치드를 통하여

생리적 및 심리적 활성효과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고...
테르핀은 살충, 발육제어 향균, 항곰팡이, 식물생장 제어 및 촉진,약리 등의 작용을 나타내며

광범위한 생물 활성효과를 나타내는데, 실험용 흰 쥐를 삼나무 대패밥을 깔아 준 상자와 그렇지 않은 상자에

각각 넣어 마취시킨 후 깨어나는 시간을 측정하였더니 대패밥을 깔아준 상자에서 더 빨리 깨어났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삼나무 대패밥에서 발산되는 향이 흰 쥐의 간에서 분비되는 약물대사 효소의 활성을 2~3배 증가시켜

마취약의 분해가 빨리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종별 피톤치드 양을 비교해 보면 잡목이나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훨씬 많은

피톤치드 가 발생된다고...

침엽수는 활엽수에 비해 두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측정되고 있는데, 소나무, 잣나무와 더불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발생량은 단연 최고라고... (자료출처 : 장성편백림)

 

 

 

 피톤치드의 효능

스트레스완화
피톤치드는 약 50%나 되는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답니다.

따라서 스트레서나 원인 모를 두통해소에 효과적이고, 우울증 불면증을 개선하여, 자연치유기능(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의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 성격장애 등에 피통치드를 사용하면, 두뇌 알파파를 증대시켜 정서안정과 집중력, 기억력

을 높여주어 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정작용 및 쾌적효과
피톤치드가 중추신경계에 진정작용을 하여 쾌적한 느낌을 갖게 한다.

또한 수면시간을 연장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며, 콜레스트롤의 생합성을 저하시켜 혈압조절 및 혈액 순환계를

개선하여 고지혈증, 혈전, 심부전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예방효과
공기청향제/악취제거제, 알레르기의 원인과 관련, 옛날에는 계란, 우유 , 대두 등이 3대 음식물 알레르기 증상이었으나 최근에는

화분증, 아토피피부염, 기관지 천식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증상입니다.

들들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대부분 '집먼지 진드기'라고 알려져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의 시체나 분을 흡입할때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치 천식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천연물질인 피톤치드는 80~95%까지 집먼지진드기 기피효과를 가져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알레르기 예방하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하 지방샘에 개상하는 세균에 대한 강력한 향균작용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아토피 환자의 가려움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

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균작용
식품의 방부, 살균을 비롯하여 방이나 욕실의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의 방충에도 효과적입니다.

향균작용은 인체를 좀먹는 병원균에도 유효하며, 인체 안전한 천연물질이므로 부작용의 염려가 없으며 온화하게 작용합니다.


탈취효과
산림에 가보면 닥취의 원인이 되는 동물의 사체나 썩은 나무등이 있는데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피톤치드는 악취성분을 분해하여 무취화 시킴으로서 공기를 정화시켜 악취를 없애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취작용은 차량이나 실내에 잔존하는 냄새의 원인을 없애 주변의 생활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자료출처 : 장성편백림

 

 

 

 

피톤치트 함유량
 
여름 겨울
편백나무 5.5 5.2
구상나무 4.8 3.9
삼나무 4 3.6
화백나무 3.3 3.1
전나무 3.3 2.9
향나무 2.1 1.8
소나무 1.4 1.7
잣나무 1.3 1.6
측백나무 1.3 1
리기다소나무 0.8 0.7
단위 ml/100g

 

 

피톤치드 함유량은 겨울이든 여름이든 편백나무가 가장 많다는 것은 연구결과에도 나와 있다고...

자료를 보면 겨울보다 여름 편백숲이 더 진한 피톤치드를 풍기는 것으로 나와 있기에 축령산은 여름에 걸어야 제격일 것이다.

 

 

우물터 조금 못가서 축령산으로 오른다.

조금 더 가서 금곡안내센터에서 축령산으로 오를 수도 있다.

 

 

축령산 편백숲 임도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길일듯.

과도한 업힐이나 업다운도 없지만 누구 하나 질주본능을 자랑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골바람에 업혀오는 피톤치드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해서 천천히 걷는 것 처럼

자전거도 천천히 타는 것이 좋다.

 

 

태양빛이 좋음에도 숲안은 캄캄한 어둠의 세계이다.

 

 

편백나무 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는 산책객들과 자전거를 보면서 평상에 앉아 먹는 점심은

비록 두사람만의 단촐한 오찬이 되었지만 신선들의 오찬 못지 않은 진수성찬이었다.

 

 

축령산 정상에서 금곡영화마을까지는 4.35KM에 주차장부터 시작한다면 약 6.5KM로

산길과 임도로 왕복 13KM정도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날 좋은 날 추암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원점회귀 산행도 가능하리라 본다.

산이 그다지 높지 않고 치유의 숲 안내센터에서 600M만 올라가면 바로 정상이며, 그 후로는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기에

점심시간 포함 6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을 것이다.

 

 

표면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바위를 보며...

마치 거푸집없이 구덩이에 넣은 콘크리트처럼 울퉁불퉁 못생긴 바위에도 저렇게 된  사연이 있다고...

 

 

침엽수와 달리 활엽수들은 이제 걸치고 있던 옷들을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맨몸으로 겨울 맞이를 준비하고 있어 짠해 보이기만 하다.

 

 

이정표에서 금곡안내소로 내려가는 방향은 표시되어 있지만 금곡영화마을로 가는 표시는 없어

누군가가 매직으로 나무에 써 놨다.

아마 그 길은 건강숲길이 아니기에 금곡영화마을 방향으로 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돈 몇푼이나 들어간다고

뻔히 있는 길을 이정표에 덧붙혀 놓지를 안 했을까?

위의 안내센터도 축령산 정상이라고 썼다면 좋았을 것이지만 모든 것이 건강숲길이나 산소숲길 등 치유의 숲을 강조하다 보니

벌어진 웃지 못할 상황이라 할 것이다.

 

 

자연산 체어(의자)를 발견하곤 회장님처럼 딱 포즈를 잡은 친구..

체어맨이 따로 없는 이 바위를 지나면 바로 좌측 고창 문수사로 내려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군가가 그 길 방향으로 산악회 리본을 달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는 이곳이 아마 고창 문수사로 내려가는 길인듯...

문수사에서 부터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기에 올라오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지금 이 길도 길의 흔적이 거의 끊겨서

어디가 길인지 숲인지 분간하기가 힘들다.

시간이 넉넉하면 근처까지 가 보고 싶지만 잡목이 우거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옷을 겨누고 있어 포기하고 말았다.

 

 

이젠 이곳에서 내려가기만 들목재가 나온다.

 

 

 

 

중간에 다리 쉼을 할 수 있는 나무의자도 있고...

 

 

들독재에서 바라본 고창 문수사방향.

단풍나무 숲이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문수사는 늦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선운사나 내장사 단풍에 가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주차장도 협소하고 진입로도 비 좁아 대형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보니 여행사에서도 잘 찾지 않는다고...

그래서 고창 문수사의 단풍은 가족단위 탐방객과 매니아층이 주류이다.

 

 

(클릭하면 커짐)

 

 

들독재에 도착했다.

축령산 정상에서는 능선을 따라 약 3.5km를 걸으면

나오고, 들독재에서 고창 문수사까지는 2.25km로 

왕복 1시간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금곡영화마을에 있는 펜션에 숙소를 정해 놓고

고창 문수사 탐방과 축령산 탐방 등 다양한 탐방과

치유의 숲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이용하는 체험을

해 본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에코 힐링이 될 것이다.

 

들독재에서 금곡 영화마을까지는 890m로 짧지만

한 눈에 축령산의 산기슭을 모두 볼 수 있고 억새숲까지

같이 볼 수 있어 뜻밖에 눈이 횡재한 길이 되었다.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장독대도 보고...

 

 

성황당도 보면서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금곡 영화마을에 도착했다.

금곡영화촌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해야 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천천히 영화촌을 둘러보며 상념에 잠겨본다.

 

(2편 금곡영화촌에서 계속)

 

     (글 : 포토뉴스 코리아 simpro) 트위터 ☞ http://twitter.com/huhasim

   지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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