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식 하는법

[바위산]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간편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생식의 열풍이 불고 있다. 열을 가하지 않아 식품 자체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생식의 장점인데 과연 생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먹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생식이란
음식을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을 생식이라 한다. 열처리나 가공, 첨가물이 없이 식품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생식은 바로 자연의 생명력이 담긴 생명식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흠뻑 받고, 싱그런 바람에 생명을 키우고 왕성한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 대지에서 자란 곡식과 채소들은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생명이다. 생명을 이루는 씨눈, 효소, 엽록소,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파이토뉴트리언트 (Phytonutrient: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
들이 바로 이런 자연의 먹거리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

생식의 재료

1. 곡류

1) 콩/팥 :염도가 높은 콩을 먹으면 몸에서 수분을 요구하게 되고 이뇨,배변을 촉진하게 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도 좋다.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키고 vit.B1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흡수율도 높여준다.

2) 녹두/검은콩 : 녹두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질 좋은 아미노산이 많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검은 콩은 우리몸의 독성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3) 현미와 검은깨 : 현미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으며 내장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체질개선을 시켜준다.검은 깨는 vit.E와 철분이 들어있다.

4) 기장조,율무,통밀 : 섬유질의 밀기울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기장조와 통밀은 건강증진과 성인병예방에 좋으며 율무는 이뇨작용,소염작용,진통작용에 좋다.

2. 채소

1) 당근 : 카로틴, vit.B,C와 철분, 칼슘, 인, 식이섬유 등의 무기질을 고르게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2) 청경채 :카로틴,vit.C,칼륨이 많이 들어있고 위를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3) 표고버섯 : 원기를 더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주며, 멜라닌이라는 검은색소가 뇌간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4) 케일 :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고,VIT.A,C, 섬유질이 풍부하고 생녹즙은 엽록소나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유해물질을 없애준다.

5) 연근 :연근의 식물성 섬유는 장벽을 적당히 자극하여 장내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트리는 작용을 한다. 철문과 타닌성분이 많아 코피가 많이 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는 등 소염과 점막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6) 브로컬리 : 비타민의 결정체

7) 더덕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등이 풍부한 더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삼과 같이 사포닌이 들어있어 강장제, 거담제, 해독제효능이 있다.

3. 해초류

1) 미역 : 요오드, 인, 칼슘이 만ㄶ이 들어있는 미역은 혈압강하의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 다시마 : 알카리성 식품으로 회분, 칼슘, 요오드의 함량이 높다.

1) 건강한 사람은 보통 하루 한끼 생식을 권한다. 분말형 생식제품의 경우 40g기준 칼로리는 1백50㎉ 내외. 나머지 두 끼 일반식사에서 하루 필요한 칼로리와 단백질을 보충하면 된다. 먹을 때는 우유나 야채주스에 타서 마신다. 일반식을 하던 사람은 2주정도는 아침에 한번 정도 생식을 하는 것이 좋다

2) 생식의 단점 중에 하나가 소화가 잘 안 된다는 점인데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양을 조금씩 줄이거나 과학적인 처리를 통해 곡물 껍질을 분해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만인 사람이나 당뇨.고혈압 등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에겐 하루 두 끼도 권장된다. 칼로리를 대폭 줄이고,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씨눈이 함유된 생식제품의 경우엔 원형 그대로 동결. 건조 시킨 제품이 좋다. 씨눈에는 지방이 많아 공기와 닿을 경우 빠른 속도로 산화하기 때문이다.

4) 생식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방부제, 색소가 없는 식품을 고르는 것. 색깔이 덜 나더라도 원산지 표시가 확실한 것을 사야 한다. 특히 지나치게 싱싱한 상추, 너무 고운 김은 피하는 게 좋다.

5) 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는 마지막에 식초와 소금 탄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는 것이 요령이다. 파인애플 사과 배 딸기 등 과일을 갈아 만든 상큼한 소스를 곁들이면 생야채의 씁쓸함과 해조류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후추, 죽염, 황설탕으로 간을 맞추되, 파 마늘 달래 부추는 자극을 주고 몸을 뜨겁게 하므로 쓰지 않는다.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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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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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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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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