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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브리핑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427.pdf
북한_및_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특별일보-201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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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스페인 장기 국가신용등급 2단계(‘A’→‘BBB+’) 강등
□ 이탈리아, 국채(6개월물) 발행목표 최대치 85억유로 발행, 발행금리는 상승
□ EU, 신재정협약에 성장촉진 방안을 추가할 가능성
□ 네덜란드 정치권, 2013년 예산안 합의
□ 아일랜드, 구제금융 프로그램 6차 실사 통과
□ Turner 영국 금융감독청(FSA) 의장, 유로공동채권 발행 및 재정통합 필요
▣ 유로화: 강보합(1.3217 → 1.3219), 엔화: 강세(81.34 → 80.99)
ㅇ유로화는 스페인 등 주변국 채무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카고 연준지수(0.07 → -0.29)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강보합
ㅇ엔화는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강세
▣ 美 국채금리: 소폭 하락(1.98 → 1.94), 美 주가지수: 상당폭 상승(13,090.72 → 13,204.62)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지역 연준지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38.9 → 38.8, 예상 37.5)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미연준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높아지고 국채입찰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소폭 하락
ㅇ美 주가지수는 주요 기업의 배당금 증액, 미연준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기대 및 예상보다 개선된 기업 실적 등으로 상당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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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S&P, 스페인 장기 국가신용등급 2단계(‘A’→‘BBB+’) 강등
ㅇ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는 동결(0~0.1%),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는 확대(+5조엔)발표
ㅇ 유로존, 4월 경기신뢰지수 전월(94.5)대비 하락한 92.8,예상(94.2)을 하회
ㅇ 아일랜드, 구제금융 프로그램 최종 실사 통과,성장전망 하향조정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
- 美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호조, Fed의 QE3 시행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유럽 증시는 英 獨은 상승하고 佛은 하락
- 美 Dow +0.87%, 英 FTSE 100 +0.52%, 獨 DAX +0.53%, 佛 CAC 40 △0.13%, 中 상해종합지수 △0.09%, 日 Nikkei +0.01%
ㅇ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美 Fed 의장의 QE3 가능성 시사 등으로 美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약보합
- 달러/유로 1.3217 → 1.3218, 엔/달러 81.34 → 80.99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하락
- 美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며 美 국채금리 하락
- 10년 1.99% → 1.94%, 2년 0.27% → 0.26%
ㅇ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 美 달러화 약세, Fed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WTI油 104.12달러/배럴 → 104.55, 두바이油 114.70달러/배럴 → 115.79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유럽 증시 혼조, 亞 주가, 日 추가 금융완화 불구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대체로 하락
ㅇ CDS 프리미엄 : 아시아 및 유럽국 CDS는 상승(+2~4bp)
ㅇ 외환시장 : 美 Fed의 QE3 가능성 등으로 美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
ㅇ 채권시장 : 美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안전자산선호도가 강화되며 美 국채금리 하락
ㅇ 유가 : 美 달러화 약세, Fed의 경기부양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WTI油 배럴당 $104.55 +$0.43, +0.41%)
ㅁ 해외동향 및 시장반응
ㅇ 일본은행 :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는 동결(0~0.1%), 추가 금융완화(장기국채 +10조엔),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5조엔) 확대 발표
ㅇ S&P :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A에서 BBB+로 3개월만에 2단계 강등
ㅇ 유로존 : 4월 경기신뢰지수 전월(94.5)대비 하락한 92.8,예상(94.2)을 하회
ㅇ 미국 : Geithner 재무장관, "美경제,유럽 및 이란 관련 위기에 직면, 유가는 지속 상승중“
ㅇ 아일랜드 : 구제금융 6차 프로그램 최종 실사 통과, 성장전망 하향조정
ㅇ 이탈리아 : 6개월물 국채 85억유로 규모 발행, 발행금리 상승
ㅇ 중국 : WenJiabao 총리, “중동부 유럽 인프라 건설 등에 100억달러 금융지원 계획“
ㅇ Moody's : 올해와 내년 中성장률 7.5~8.5% 전망
ㅇ JPMorgan : 스페인 은행들이 보유한 6,560억 유로의 주택대출(home loans)이 부실화되는 것이 은행권에 잠재된 주요 문제라고 언급
ㅇ 佛 르몽드 :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농축 우라늄을 이용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핵실험이 성공할 경우 북한의 핵무기 생산, 특히 미사일용 핵탄두 개발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
1. S&P, 스페인 장기 국가신용등급 2단계(‘A’→‘BBB+’) 강등
o S&P는 4.26일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2단계(‘A’→‘BBB+’) 강등*하고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1’에서 ‘A2’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4.26일)
* S&P는 지난 1월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한 바 있음
― S&P는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배경으로 스페인 경제 위축에 따른 스페인 재정적자*(2011~2015년) 악화, 은행부문에 대한 추가 재정지원 시 스페인 정부의 순재정적자(net government debt) 확대 위험을 언급
* S&P는 스페인의 금년 및 내년 재정적자비율(GDP대비)을 각각 6.2%, 4.8%로 전망(당초 전망: 2012년 5.1%, 2013년 4.4%)
― 한편 스페인 경제성장과 관련해서 S&P는 금년과 내년 스페인 GDP성장률*이 마이너스**(각각 -1.5%, -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S&P는 당초 스페인의 금년과 내년 GDP성장률을 각각 +0.3%, +1.0%로 전망했었음
** 마이너스 성장 전망의 배경은 가처분소득 감소, 민간부문의 디레버리징, 정부의 재정공고화에 따른 재정긴축 시행, 스페인 수출관련 외부수요 불확실성 등을 들었음
― 스페인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조치에 대해 S&P는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평가하였으나 단기적으로는 고용사정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o 이러한 S&P의 자국 신용강등에 대해 스페인 정부는 최근 스페인 정부의 개혁 조치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응(FT紙, 4.26일)
o Adrian Miller(GMP증권 글로벌 마켓 전략분석가)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그동안 스페인 국채가격 약세가 이를 보여주고 있었다고 언급(FT紙, 4.26일)
― 또한 스페인 국채금리가 6.5%에 이를 경우 EU에 경고등이 울릴 것이며 ECB의 추가적 대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
2. 이탈리아, 국채(6개월물) 발행목표 최대치 85억유로 발행, 발행금리는 상승
o 발행목표 최대치인 85억유로를 발행한 가운데 전월(3.28일)에 비해 응찰률이 상승(1.51배→1.71배), 발행금리는 상승(1.12%→1.77%) (Bloomberg, 4.26일)
3. EU, 신재정협약에 성장촉진 방안을 추가할 가능성
o Bloomberg통신(4.26일)은 독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EU가 6.18~19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시까지 지난 3.2일에 합의한 신재정협약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방안을 부속서(annex)로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 Mario Draghi ECB 총재가 4.25일 성장협약(growth compact)을 통해 재정적자 및 부채 축소중심의 기존 위기 대응방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유럽내 성장강화를 촉구하는 견해가 확산된 데 기인
― Merkel 독일 총리는 유럽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등 구조개혁의 형태로 성장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Draghi 총재의 견해에 긍정적인 반응
■ Brown Brothers Harriman & Co 환율 투자전략가인 Marc Chandler는 정치적으로 능숙한 Merkel 총리가 향후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성장협약 관련 논의의 주도권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평가
― Hollande 프랑스 대선 후보*는 Draghi 총재의 성장중시 발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동 총재의 성장강화 방안은 구조개혁을 통해 경쟁, 자유화 및 민영화를 더욱 심화시킨다면서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언급
* 5.6일 Sarkozy 대통령과의 결선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각종 설문조사 결과 Hollande 후보가 10%p 안팎의 득표율 차이로 당선될 전망(TNS Sofres 55% 對 45%, Ifop/Fiducial 54.5% 對 45.5%, CSA/Harris Interactive 56% 對 44%)
■ Hollande 후보는 당선시 현 형태의 재정협약은 인준하지 않을 것이며 유로본드 발행이나 금융거래세 등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
■ Norbert Barthle 독일 집권 기독민주당의 예산담당 대변인은 프랑스는 성장촉진을 부채에 기반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으로 해석하고 있는 반면 독일은 경쟁력 강화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근본적인 차이기 있다고 언급
― Mario Monti 이탈리아 총리도 현재 추진중인 구조개혁 및 재정긴축은 성장을 더욱 둔화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예산규율은 필요하나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정책들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언급(FT紙, 4.26일)
4. 네덜란드 정치권, 2013년 예산안 합의
o 네덜란드 정치권은 EU 기준치인 재정적자 3%(GDP대비)를 충족하기 위한 2013년도 예산안에 합의(Reuters·Bloomberg·WSJ, 4.26일)
― 당초 자유민주당, 기독교민주당, 자유당의 3개 연정정당에서 자유당의 반대로 140억유로규모의 긴축재정안 합의가 무산되었으나 여타 3개 정당(Christian Union, GreenLeft, Democrats 66)이 예산안을 지지함에 따라 의회의 과반(150석중 77석)을 확보
― 네덜란드 정부는 2013년 GDP대비 재정적자를 3% 이내로 맞추기 위한 방안을 4.30일까지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었으며 Jan Kees de Jager 네덜란드 재무장관은 새로운 예산안으로 재정적자를 EU의 엄격한 기준치에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
― 긴축예산안은 공무원 임금동결, 의료보장 축소, 부가가치세율 인상(19%→21%), 은행세(bank tax) 증액 등을 포함
5. 아일랜드, 구제금융 프로그램 6차 실사 통과
o 아일랜드는 Troika(EU, IMF, ECB)의 구제금융 6차실사를 통과
― Troika는 상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의 회복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 Michael Noonan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아일랜드가 모든 구제금융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언급
▪ 또한 아일랜드 은행은 회복중이며 구제금융 조건인 2012년 재정적자 8.6%(GDP대비, 2011년 9.4%)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 말까지는 국제채권시장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
6. Turner 영국 금융감독청(FSA) 의장, 유로공동채권 발행 및 재정통합 필요
o Turner(영국 금융감독청 의장)는 유로공동채권 통합발행 없이는 유로지역 은행과 국가 신용리스크 간의 유해한(toxic) 관계를 영원히 단절시킬 수 없으며 재정통합과 유로공동채권 발행은 정치적 선택을 수반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Bloomberg, 4.26일)
7. 최근 글로벌 美 달러보합 양상 지속 원인 및 전망
ㅁ (달러화 동향) 美 QE3 시행 가능성, 스페인/이태리/네덜란드 불안 등 유럽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의 여러 대형 이슈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美 달러화는 금년 2월 이후 좁은 범위 내의 등락을 반복
ㅇ 달러인덱스(美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상장)는 2월 이후 79.4pt를 중심으로 ± 1.4% 내에서만 등락
ㅁ (달러화 보합 원인) 달러화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들 중
▲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과 관련한 안전자산 수요와
▲ 美 QE3시행 등을 포함한 美 양적완화 지속 여부의 영향이 가장 큼
― 양 변수의 달러화에 대한 영향이 상반되기 때문에 이러한 보합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
ㅇ 유럽 재정위기 재고조와 관련한 안전자산 수요 확대는 달러강세 요인으로 작용. 다른 한편으로 유럽 재정위기 재고조는 ‘유럽 경기침체 →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로 연결되어 美 양적완화 기조 지속 불가피 인식을 자극하면서 달러약세 요인으로도 작용
⇒ 양 변수간 상쇄 효과로 달러는 보합세 지속(반대 상황의 경우에도 달러 보합 요인)
ㅁ (향후 전망) 당분간 ‘유럽 재정위기 관련 안전자산 수요’와 ‘美 양적완화 기조 지속’ 간 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방적인 달러화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 그러나 양자간 균형이 깨질 경우, 달러약세보다는 달러강세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추정
ㅁ (원화 영향)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패턴을 감안하면 원화는 美 양적완화 이슈보다는 유럽 재정위기 관련 안전자산 수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ㅇ 특히 유럽 재정위기 완화로 위험선호 성향이 증대되는 상황에서는 美 양적완화 기조 중단 및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더라도, 달러가 아닌 여타통화(엔,유로 등) 캐리트레이드 자금이 우리나라 등 신흥국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원화는 동반 강세 가능
8.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결정
ㅁ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조치를 결정(4/27)
ㅇ 일본은행이 양적금융완화를 위해 자산을 매입하는 기금의 한도를 기존의 65조엔에서 70조엔으로 증액
- 이번 정책결정에서는 자산매입 한도를 10조엔 증액시키는 한편 공통담보대출은 최근 응찰액 미달 등을 고려하여 한도를 5조엔 축소시킴
ㅇ 정책금리인 콜금리(무담보 익일물)는 0~0.1%로 현행 유지
ㅇ 경제 및 물가 전망에 대한 반기 보고서를 통해 점진적 경기회복을 전망
- 경제성장률은 `11년도 -0.2%에서 `12년도 +2.3% 및 `13년도 +1.7%로 예상하여, 점진적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
-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년도 0.0%에서 `12년도 +0.3% 및 `13년도 +0.7%로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전망
ㅁ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조치를 발표하였으나 시장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하여 일본 금융시장은 주가 하락, 엔화강세, 장기금리 하락 시현
ㅇ 시장에서는 자산매입기금 5~10조엔의 증액을 사전 예상한 가운데, 결과가 예상범위의 상한으로 발표됨에 따라 직후에는 주가 상승 및 엔화약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후 이식매물 등으로 반전
ㅇ 주요 IB들은 일본은행이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로 인한 장기금리 상승 및 재정불안 가능성을 우려
ㅁ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에도 불구하고 자금의 국내 체류로 큰폭의 엔화약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ㅇ 불투명한 세계경제 전망에 따른 리스크 기피로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소극적 태도 전망
ㅇ 일본은행의 금융완화로 늘어난 시중 유동성은 은행들의 일본은행 당좌예금잔액 증가 또는 국채 투자 증가 등으로 흡수될 전망
9.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 동향
ㅁ 미국, 경기침체 재발 가능성 감소 등 성장전망 긍정적
ㅇ S&P, Moody’s 등은 경기침체 재발 가능성이 낮아지는 등 향후 미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 특히, 내년 남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유가상승과 주택시장 부진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
- 3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는 추세전환이 아니라고 분석하면서, 최근의 경기회복세는 유효하고, 향후 1년내에 경기침체가 재발할 가능성은 작년 8월보다 감소(40% → 20%)한 것으로 전망
- 특히, 내년 경기회복은 아시아 및 남미 등 신흥국 수출의존도가 높고 주택시장의 개선이 기대되는 남부 및 서부지역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만 단기 유가상승 우려, 일부 부동산 시장의 헐값투매(distress sale) 가능성 등이 경기회복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
ㅁ 중국, 2분기부터 경기반등 전망
ㅇ BoA-Merrill Lynch, Daiwa 등은 중국 경제가 1분기중 저점을 통과하였다고 평가하면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 및 이에따른 신규대출 확대, 안정적인 권력이양을 위한 지도부의 경제성장 노력 등으로 2분기부터는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2월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최근 12개월 이동 평균치 상회, 3월중 주택판매 증가, 양호한 인프라 건설수요 등도 2분기 경기 반등을 지지하는 요인 이라고 분석
- 다만, Bank of America-Merrill Lynch는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위험 확대 우려 등으로 대외여건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시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ㅁ 프랑스, 6월까지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전망
ㅇ 해외 IB들은 프랑스 대선 2차 투표에서 사회당 올랑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데, 그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총선이 예정된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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