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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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 함께 울고 웃고, 함께 즐기고 떠드는 가족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기 바쁘게 생활하면서 서로 어깨를 맞대거나 가슴을 열어둔 채 고민하고 사랑하는 사이. 한 공간에서 옹기종기 살아가는 모양이 아름답다. |
★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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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아침
▲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5.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강추위로 얼어붙은 14일 아침 서울 여의도 여의교에서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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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핀 동백꽃 ▲ 전남 여수시에 요즈음 붉게 물든 동백꽃이 피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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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같은 설경 ▲ 강원 강릉지역에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4일 전통가옥인 선교장(문화재자료 제5호) 내 활래정(오른쪽)이 멋진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강원 강릉지역에 14일 눈 쌓인 전통가옥의 흙담과 소나무가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
‘눈과의 전쟁’ ▲ 대설경보 속에 폭설이 내린 13일 강릉의 한 농민이 허리까지 쌓인 비닐 하우스 사이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
겨울에 느끼는 도심 얼음축제 ▲ 12일 '2008 한국의 미와 새해의 울림'을 주제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얼음조각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얼음성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파프리카 출하작업 한창
▲ 13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 도곡농협 집하장에서 농민들이 친환경 수출작물로 각광 받는 ‘파프리카’를 출하하기에 앞서 선별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
황태덕장 “반갑다 추위야” ▲ ▪ 설명 백두대간 자락의 황태덕장에 매서운 눈바람이 찾아왔다.13일 방한복을 껴입은 강원 인제군 용대리의 주민이 이상고온 탓에 냉동고에 보관했던 명태 꾸러미를 건조대에 걸고 있다. 이날 강원지역에는 폭설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났으나 스키장에는 오랜만에 인파가 몰려 겨울 눈을 즐겼다. 기상청은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에 들다가 17일쯤 풀리겠다고 전망했다.
인제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축구장 3배 녹색공원 ▲ 광주광역시는 14일 축구장 3개 크기의 시청 앞 미관광장에 녹색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미관광장 생태숲 조감도. [연합뉴스]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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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노사모의 만남 ▲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회원들이 13일 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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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변화 정부부터 시작…군살 뺄것” 규제개혁 속도…북핵폐기 도움되면 언제든 정상회담” “국회의원 입각 없다…공천, 개인·계보 이해 떠나야”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미래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과 과감한 규제개혁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화합 속의 변화'를 강조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변화는 정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국민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공직 사회가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알뜰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드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정부조직의 군살을 빼내야 한다. 방만한 조직에 나사를 죄야 한다. 통합과 융합은 시대의 대세"라면서 "중복적인 기능을 과감하게 통합하고 나누어진 기능을 융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은 민간에게 돌려주고, 지방이 맡는 것이 좋은 일들은 지방이 맡도록 해 줘야 한다"고 정부 권한 이양방침을 밝히면서 새 정부 출범전 정부조직개편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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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색한 느낌'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 특사단 접견에 참석한 박근혜 당선인 대중특사와 나란히 앉아 있다. (서울=연합뉴스) |
대변인들, 좌석 배치 놓고 '신경전'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등 당직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신년기자회견에서 이 당선인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손학규 `국민만을 생각해야`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가 14일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당직자 전체조회에서 "국민만을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손학규, 수도권 386 손잡고 신당 쇄신 ▲ 13일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신임대표가 전현직지도부와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찬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조선일보 이진한 기자 magnum91@chosun.com |
심상정 “낡은 요소 성역없이 혁신”
“친북당 이미지 단절…민노총 의존구조 개혁” ▲ 민주노동당 심상정 비대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수습안 등 심상정체제 진로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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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심상정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운동권 정당', `민주노총당', `친북당' 등 우리에게 쏟아지는 질책과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떠한 성역도 없이 당의 낡은 요소를 혁신해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중앙위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그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운동권 정당'을 넘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겠다"며 "민주노총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민주노총당'이라는 비판은 정당으로서 독자적 노동전략을 갖지 못한 채 모든 것을 민주노총에 위임한 당의 노동전략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현재 당직과 관련한 노동 부문 할당이 민주노총에 하게 돼있는데 이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당내 자주파(NL)와 평등파(PD)의 최대 쟁점인 `종북(從北)주의' 논란과 관련해 "편향적 친북당이라는 이미지와 단절하고 책임있는 평화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혀 당내 자주파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그는 "민노당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만든 일심회 사건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성역없는 평가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놓고 공당의 위상에 맞는 책임있는 처분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 문제는 분명한 매듭을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송수경 김상희 기자 hanks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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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열기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빈 자리 없이 빼곡한 모습이 취재 열기를 실감케 한다. 사진공동취재단 |
★ 행정 자치 북한관련 뉴스 ★ ★ 재능이 없는 자는 하고 싶어하는 바도 없다. 그것도 재능의 하나다. -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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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부장과 만남 ▲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장실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 일행을 맞고 있다.호임수 기자 |
경협 강조 ‘햇볕전도사’ 가고 실용 중시 ‘상호주의자’ 포진 ▲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가 ‘햇볕정책’에서 ‘상호주의’로 무게중심을 이동하자 남북관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권력이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사무실에서 ‘북핵 폐기 문제 우선 해결’ 등 차기 정부가 중점 추진할 국정과제 155개를 이 당선인에게 보고했다.사진공동취재단 |
신년회견 준비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방송사 관계자들이 13일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14일 신년 기자회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
왕이 中 부부장 특사자격 방한 ▲ 왕이 中 부부장 특사자격 방한 왕이(오른쪽 두번째)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13일 오후 방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왕이 부부장은 14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송민순 외교,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악수 ▲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예방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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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빈곤ㆍ소외계층 위해 난방비 지원 ▲ 이랜드그룹은 14일 국내 저소득 결손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기금 2억여 원을 기아대책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작년 말, 기아대책과 뉴코아, 2001아울렛이 빈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동 주최한 `사랑나눔 행복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저소득 결손가정 1,0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0개소에 각각 난방비로 전달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
우리은행 불법행위 때문에 통장을 해약하다!
◀ 삼성비자금 조성에 한 몫한 우리은행 ⓒ 한겨레 블로그 리장 ▶ 우리은행 불법행위 때문에 통장을 해약하다! 지난 4일 <17대 대선평가포럼> 때문에 청와대 인근 통인동으로 이사한 참여연대에 간적이 있다. 이명박 차기정부에 대한 열띤 토론이 한창일 무렵, 저녁식사를 예약하기 위해 인근 식당을 찾다 눈에 띈 우리은행에 들어갔다. 작년 월급과 용돈을 모을 요량으로 개설한 자유적금통장을 해약하려고 말이다.
해약 이유는 다름 아니라, 삼성 불법비자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드러난 우리은행의 추잡한 불법행위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삼성 비자금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불법 차명계좌를 개설해주고, 2004년 1월부터 2005년까지 제일모직 직원 및 직원가족의 계좌를 불법조회하고, 이를 삼성 감사팀에 불법적으로 유출하고, 불법계좌조회 및 자료유출로 형사 처벌된 우리은행 담당자를 기업영업담당지점장으로 승진시켰다. 그런데 불법행위를 저지른 우리은행은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상투적인 반성과 사죄는커녕, '2007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자기자랑을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입 발린 '우리윤리경영'을 내세워 고객들을 기만하는 그 오만함이 꼴사나웠다. 관련해 참여연대가 '우리은행 정신차려!' 우리은행 불법행위 항의 고객 엽서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접한바 있어, 불필요한 우리은행 계좌를 해약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다. * 관련 글 : '삼성은행' 우리은행 윤리강령 대체 왜 있나? ▲ 좌: 한동안 적금을 붓지 않은 우리은행 통장을 해약했다 ⓒ 한겨레 블로그 리장 우:우리금융그룹과 삼성에버랜드ⓒ 한겨레 블로그 리장
▲ '우리은행 정신차려' 캠페인 이미지, 출처 : 참여연대 / 한겨레 블로그 리장
▲ 우리은행에서 삼성에버랜드를 목격하다!
은행을 찾은 사람들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 차례가 오길 기다렸다. 그 짧은 기다림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책꽂이의 잡지를 집어 들었다.
삼성비자금 사건과 연루된 우리은행 계좌를 해지하려 왔는데...ⓒ 한겨레 블로그 리장 ▶ ▶ 무심코 집어든 잡지를 눈으로 확인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잡지는 삼성에버랜드 사외보였다. 삼성특검에서 반드시 수사해야 할 대상 중 하나인 삼성에버랜드 말이다. 삼성에버랜드 사건은 회사에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전환사채를 발행해 삼성그룹의 지배권(경영권)을 이재용씨에게 불법 승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삼성에버랜드의 사외보가 삼성비자금 의혹사건과 연루된 우리은행의 지점에 자리하고 있었다. 단순한 우연일까? 하지만 뭔가 구린내가 풍긴다. 순서를 알리는 벨소리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풀리지 않았다. 암튼 삼성의 불법행위에 동조한 우리은행 통장을 해약해버렸다. 이제 남은 주택청약통장만 처리하면 된다. 덧. 작년 12월 3일 더 뱅커(The Banker)紙는 우리은행을 "2007년 한국의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선정배경으로, 우리은행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건전성도 모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한다. 대체 '건전성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받았다'는데 그 건전성 평가에서 삼성 비자금사건과 관련된 우리은행의 불법행위는 쏙 빠져있는 듯싶다. ▲ 건전성도 우수? 정말? / 한겨레 블로그 리장
▲ (*이 기사는 네티즌, 전문가, 기자가 참여한 <블로그> 기사로 한겨레의 입장은 물론 본 뉴스 작성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Save the Earth! Fire Blog!http://blog.hani.co.kr/savenature/ 한겨레 블로그 내가 만드는 미디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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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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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양도세 인하’ 내달 처리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1차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인수위는 차기 정부가 추진할 155개 국정과제를 이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
‘카테고리 킬러’ 유통업계 새 강자 되나
발품 안팔아도 싸게 사고 선택폭 넓고 ‘1석3조’ 장점 부각…신규 참여업체 속속 등장 ▲ 스포츠 신발·의류 전문 카테고리 킬러인 ABC마트의 명동점이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ABC마트 제공 ▲ 첫달 목표 초과한 미 토이저러스 20곳 출점 ‘청사진’ 하이마트 ABC마트 등 토종업체들도 외형 ‘확장중’
가전제품이나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의 제품들만 모아 할인 판매하는 소매업태인 ‘카테고리 킬러’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는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분류 기준’(카테고리)과 ‘살인자’(킬러)라는 단어를 합쳐 이름을 붙인 것은 그만큼 취급 분야를 불문하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도 분야별로 매장이 구분되어 있기는 하지만, 카테고리 킬러는 별도의 단독매장을 갖춘 체인스토어라는 점에서 ‘숍 인 숍’이나 단일 전문매장과는 구분된다.
미국계 완구 카테고리 킬러인 ‘토이 저러스’는 지난해 12월 초 서울 구로동에 국내 1호점을 냈는데, 현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토이저러스 구로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개장 한달 동안 애초 목표치를 웃도는 2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토이저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주간에만 8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미국 본사 직영점을 제외한 세계 24개국 208개 프랜차이즈 매장 중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안착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토이저러스는 이달 말 롯데마트 구리점에 2호점, 4월께 삼산점에 3호점을 여는 등 2012년까지 20개 점포를 낼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카테고리 킬러는 전자제품 전문매장인 하이마트라고 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1989년 서울 용산에 직영 1호점이 생길 당시만 해도 소규모 전자제품 매장이었다. 그러나 1999~2000년 전국에 130개 점포를 갖추고 개별 점포들의 규모를 키우면서 카테고리 킬러로 모습을 바꿨다. 현재 전국 255개 점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조28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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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선포식 ▲ 14일 서울 남영동 해태제과 본사 앞에서 열린 '해태제과 기업통합이미지(CI) 선포식'에서 윤영달(가운데)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스피드레이서’의 ‘마하5’
▲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슈퍼차져 엔진을 탑재한 레이스카 ‘마하5’가 전시되고 있다. |
아우디 ‘R8 V12 TDI’
▲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아우디의 콘셉트카 R8 V12 TDI가 전시되고 있다. |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 ▲ 1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혼다코리아의 신차발표회에서 신형 어코드가 선을 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LG전자 2008년형 엑스캔버스 PDP '토파즈' ▲ LG전자는 14일 2008년형 엑스캔버스 PDP TV '토파즈'(모델명 PG3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청색 유전체와 고효율 형광체를 적용한 '슈퍼 브라이트 패널'을 채택, 명암비를 3만대 1까지 끌어올려 흰색은 더욱 희게, 컬러는 더욱 선명하게 구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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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헤드폰 ▲ 14일 롯데백화점 가전매장에서 선보인 크리스털로 장식한 헤드폰과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들. 스와로브스키와 필립스가 제휴해 보석처럼 디자인해 제작한 제품들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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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뜨는 의상?’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한 모델이 1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스플릿 오프 패션쇼’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인사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08/2009 남성용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국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모델들에게 둘러싸여있다.(AP) |
★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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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방중 ▲ 중국을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총리가 13일 베이징국제공항에 도착,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차에 오르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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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 영접받는 사르코지 ▲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방문해 압둘라 국왕의 영접을 받고 있다.사르코지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정치와 석유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리야드로이터연합뉴스 칼 선물 받은 사르코지 대통령 ▲ 14일(현지 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압둘 아지즈 왕궁 방문 한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리야드 주지사인 살만 빈 압둘 아지즈(오른쪽) 왕자가 선물한 검을 들고 서 있다. /AP 연합 |
힐러리-오바마 확전…‘흑인비하 발언’ 공방 ▲ 13일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선주자가 라스베가스의 한 교회에서(왼쪽 사진) 힐러리 미 민주당 대선주자가 콜럼비아의 한 시청에서 유세 중 연설하고 있다. AP 연합 ▲ 미국 대선 후보경선에서 흑인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 레이스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흑인 비하 발언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연일 벌이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힐러리 의원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 기간에 주장한 발언이다.
흑인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인권운동에 헌신했지만 1964년 인권법을 만든 사람은 린든 존슨 전 대통령이었고, 킹 목사는 존슨을 적극 지지했다고 힐러리가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측은 그녀의 발언은 결국 킹 목사는 변화를 실행할 수 없었으며, 백인인 존슨 전 대통령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했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으로 흑인을 비하한 발언이라고 공박하고 나섰다. 오바마는 힐러리의 발언이 "유감"이라며 "그 말에는 우리가 하는 일이 가소롭다는 의미가 어느 정도 들어있다. 이런걸 보면 미국민들이 왜 워싱턴 정치와 그들의 행태에 식상해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힐러리는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중 하나가 마틴 루터 킹 목사라며 오바마 진영이 그의 발언을 전혀 다른 뜻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힐러리는 성별이나 인종은 이번 선거전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러리는 또 오바마가 킹 목사에 비유되고 있는데 대해서도 '오바마는 연설은 잘하지만 최루탄을 마시며 시위를 하느라 얻어 맞고 감옥에 갔던 킹 목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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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폴란드
▲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변화를 겪은 지 20년,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 ‘골든 테라스’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을 구입하는 쇼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돈이 있어도 상점에 살 물건이 없던 공산 통치 시절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바르샤바=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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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트럭 나가신다!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시된 미국 크라이슬러의 2009년형 닷지 램 트럭이 13일(현지시간) 말을 탄 카우보이들의 호위 속에 디트로이트 워싱턴불바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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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력 새해맞이 ▲ 14일(현지시간) 유고슬라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사바 템플에서 율리우스력에 따른 새해를 맞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AP) |
"아저씨, 좀 놔요!" ▲ 1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사법부 앞에서 경찰 기동대가 시위를 진압하던 중 한‘마푸체스 인디언 운동’ 지지자를 연행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3일 남부지역에서 토지문제로 경찰과 대립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한 22세의 마푸체 부족 인디언 마티아스 카트릴레오 케사다의 죽음을 항의하기 위해 벌어졌다. /AP 연합/ |
★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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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집무실 '승지원' 등 압수수색 ▲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 관계자들이 14일 이건희 회장 집무실인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과 부속건물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삼성 특검 급물살…압수수색 다음 수순 뭘까
‘압수수색 대상’ 이건희 회장 등 포함…소환 여부와 관련 주목
▲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 관계자들이 14일 이건희 회장 집무실인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과 부속건물에서 압수수색을 벌인뒤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14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집무실과 그룹 임직원들의 자택 등 8곳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특검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첫 압수수색 대상으로 그룹 최고위층부터 임직원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물들이 지목됐다는 점은 특검팀이 검찰의 기초수사 자료 분석을 발빠르게 마치면서 향후 `수사아이템'이 될 상당량의 단서들을 건져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의 성과에 따라 `사법처리 사정권'에 들만한 의혹 대상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특검팀이 어떤 수순을 밟을지가 주목된다. ◇추가 압수수색
특검은 이날 이 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들의 집무실이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회사가 아닌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이미 회사 내에 보관된 각종 증거들은 인멸됐을 가능성이 높고 삼성측이 중요 기밀자료를 특정 계열사에 보관했을 개연성도 낮다는 판단에 따라 그룹 내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을만한 인물들의 주거지를 우선 공략한 셈이다.
회사를 무조건 덮치기 보다는 우선 그룹 내 기밀사항을 다뤘을만한 인물들의 활동공간을 찾아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좀더 진전된 형태의 범죄 단서가 확보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룹 내 중요 인물들이 비밀에 부쳐 진행하던 의사결정 내용들에 관한 정보가 입수된다면 그동안 미뤄왔던 회사들에 대한 보다 정밀한 압수수색이 이뤄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추가 압수수색 대상으로 꼽히는 회사들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가 있는 본관이나 삼성중공업과 삼성물산 등 비자금 및 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된 핵심계열사 등이다...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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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 개인 집무실 ‘승지원’은 어떤 곳? ▲ 삼성 이건희 회장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특검이 압수수색 벌인 14일 낮 취재진들이 서울 이태원동 이건희 회장 소유의 승지원에서 압수수색 상황을 취재하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 삼성의혹 특검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승지원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집무실이자 삼성그룹의 영빈관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이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서울 이태원동 삼성 이건희 회장 소유의 승지원.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 ▶ 이 회장의 집무실은 2개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본관 28층에 하나가 있고 또 하나가 승지원인데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본관의 회장실에는 일년 내내 거의 출근하지 않고 주로 승지원에서 업무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지원은 한남동 하얏트호텔 정문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으며 대지 300평, 건평 100평에 본관과 부속건물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본관은 이 회장의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쓰이며 부속건물은 양옥으로 지어져 있고 상주 요원들의 근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승지원은 원래 선대 이병철 회장이 살던 집으로 1층 한옥건물이며 이 회장은 선대 회장 사후 이 건물을 물려받았다. 이 회장은 이 집을 물려받아 개보수한 뒤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는다는 취지에서 옥호를 승지원으로 지었다. 승지원은 이 회장이 업무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내방객들에게 초일류 삼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시설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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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자살 14명 구속-영장 ‘재선거 괴담’ 현장 가보니…
▲ 경북 청도군의 13개 단체 회원들은 최근 청도읍 고수리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촛불 추모행사를 열고 군민화합을 기원했다. |
원유유출 비관자살 어민 장례식 ‘1만 인파’ 애도 ▲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양식장에 피해를 입은 것을 비관해 음독자살한 고 이영권씨의 장례식이 14일 태안군청에서 군민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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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원유 유출사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영권(66)씨의 장례식이 14일 오전 태안군청에서 군민 등 1만여명이 애도하는 가운데 군민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은 묵념과 영결사, 조사, 조시에 이어 고인의 딸이 유족대표로 나서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낭독 차례로 진행됐다.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양식장에 피해를 입은 것을 비관해 음독자살한 고 이영권씨의 장례식이 14일 태안군청에서 군민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안/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 이원재(서산수협조합장) 군민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영결사에서 “태안반도에 검은 재앙이 몰려온 지 한달여 동안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옛 모습을 되찾으려 발버둥치고 있지만 절망의 늪만 남아 있다”며 “사고를 낸 당사자는 침묵하고 어느 누구도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씨 영정 옆에는 기름으로 뒤덮인 해변과 기름에 젖은 새들, 주민들의 방제 사진 등이 내걸렸고 주민들은 방제복 차림으로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기름피해 진짜주범 삼성그룹 무한책임’, ‘검은 바다 검은 사람 앞에 정부는 각성하라’ 등 사고를 낸 삼성중공업의 책임을 추궁하고 피해보상에 정부가 나서기를 촉구하는 만장 수백여개가 내걸렸다.
진태구 태안 군수는 조사에서 “자식같은 굴양식장이 오염된 모습에 가슴치며 오열했을 고인을 기리며 예전보다 더 깨끗한 바다로 가꾸고 재방 방지 및 책임 규명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씨의 주검은 태안해경 및 의항리해수욕장에서 노제를 지낸 뒤 이날 오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선영에 안장됐다.
한편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삼성중공업의 과실 혐의는 명확하며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대상이 많아 구속 기간을 1차 연장했으며 21일께 수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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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드립니다” ▲ 대형 화재로 40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이천시 ㈜코리아2000 임직원들이 12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족들과 협상안에 대해 잠정 합의한 뒤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이천=연합뉴스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제주 찾은 미조 부채꼬리바위딱새 ▲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계곡에서 미조 부채꼬리바위딱새가 카메라에 잡혔다. 꼬리를 부채처럼 편 모양이 이채롭다./연합/ |
비둘기는 내 친구
▲ 13일 휴일을 맞아 부산 용두산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
금강상류 찾은 고니 떼 ▲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일명 백조) 떼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울목마을앞 금강상류에서 월동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해의 경우 이 곳을 찾은 고니는 3마리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6마리로 크게 늘어났다고 전하고 있다. /뉴시스 |
물뿜는"한국계 귀신고래" ▲
전세계 120여마리밖에 남아있지 않는 한국계 귀신고래가 지난해 사할린 앞바다에서 빼곰히 머리를 내밀어 주위를 살피고 있다. 한국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산 및 포항 앞바다 130여 km를 탐색하였으나 귀신고래 발견에 실패했다. 귀신고래는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한반도 앞바다에 풍부하게 서식했으나 이제는 사할린 부근에서만 발견될 뿐, 현재까지 동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최근 고래연구소(소장:김장근)는 귀신고래 발견자에게 1,000만원을 포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
도쿄 애견패션쇼 참가한 토이푸들
▲ 12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새해맞이 애견 패션쇼에서 토이 푸들(toy poodle)이 모델과 함께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
못생길 수록 대우받는 견공 ▲ ‘이 정도는 입어줘야지!’/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애견 패션쇼에서 한 강아지가 레인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
우리가 손오공 후예야 ▲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된 중국의 1급 보호 동물인 '황금원숭이'. 황금원숭이는 중국 고대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의 모델이 된 원숭이로 팬더와 함께 중국이 아끼고 자랑하는 동물이다. 용인/연합뉴스 ▲ 중국의 국보급 동물인 ‘황금원숭이’가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황금원숭이는 중국 고대소설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의 모델로 팬더, 래서팬더와 함께 중국 3대 보호동물로 지정돼 있다.용인=이동희 기자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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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前 양철로봇 ‘틴맨’ 보셨나요
▲ 외국에서 근무하다가 수집에 흥미를 느꼈다는 백성현 교수. 세계 최초로 로봇 박물관을 만들어 새로운 전시 문화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
공기압으로 발사되는 로켓 ▲ 14일 오전 서울 강동교육청 주최로 방산중학교에서 열린 '초.중학생 과학동산' 프로그램에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페트병과 호스 등을 이용해 공기압으로 발사되는 로켓을 자작, 실험해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신문지로 만든 방패연 “꿈을 띄울래요”
▲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신문으로 만든 방패연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문박물관은 방학을 맞아 ‘신문을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신문 제작과정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www.presseu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북소리처럼 힘차게" ▲ "아빠! 새해엔 북처럼 힘차고 우렁차게 일하세요." 13일 오후 신년맞이 풍류도 타악공연이 열린 대구국학원 강당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신나는 북치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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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신문 신년하례식에서 제2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김효선 여성신문 사장으로부터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
외국인 노동자-중국동포 ‘축제 한마당’
▲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외국인 노동자 중국동포 희망축제’에 참석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공연을 보며 흥겨워하고 있다. |
인천공항 규모 1.5배 커진다 5월께 여객·화물 처리량 늘린 ‘2단계 개항’ ▲ 인천공항의 세번째 활주로가 이달 초 시험 운영에 성공함에 따라 탑승동 등 다른 마무리 공사가 끝나는 5월께 2단계 인천공항이 개항할 예정이다.(사진) 2단계 인천공항이 문을 열면 공항 시설이나 처리 능력이 지금보다 1.5배 가량 커지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세번째 활주로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새 활주로는 길이 4000m와 너비 60m로, 기존 활주로보다 250m 가량 더 길다. 이 활주로에선 현재 세계 최대 규모 항공기인 A380 기종이 안정감 있게 뜨고 내릴 수 있으며, 앞으로 이보다 더 큰 항공기가 만들어져도 이용할 수 있다.
2단계 터미널엔 30곳의 게이트를 가진 16만5천㎡의 탑승동이 들어선다. 탑승동은 항공기를 타고 내리는 공간이지만, 입출국 수속은 모두 기존의 여객터미널에서 이뤄진다. 탑승동과 여객터미널의 거리는 900m 정도로 204명을 태우는 3량짜리 무인 전철이 운행된다. 오는 5월 2단계 인천공항이 개항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처리 용량은 △운항 회수 24만회에서 41만회 △여객 수 3천만명에서 4800만명 △화물 운송 규모 270만톤에서 450만톤으로 1.5배 정도씩 늘어나게 된다. 중국의 베이징 서우두, 상하이 푸동, 홍콩 첵랍콕, 싱가포르 창이, 일본 간사이 등 공항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다.건설교통부 장성호 공항개발팀장은 “2단계 인천공항의 개항은 장기적으로는 동아시아 주요 공항들과의 물류 허브 경쟁에 나서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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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직장인 극기훈련 ▲ 한진중공업 신입사원 100여명이 14일 경북 운문산에서 유격체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새내기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겨울산행을 하며 극기훈련을 받았다. (부산=연합뉴스) |
조폭 결혼식 철통 검문검색 ▲ 13일 부산지역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의 결혼식이 열린 P호텔 입구에서 경찰 병력이 출입차량을 검문검색하고 있다. '조폭 소탕'을 선포한 부산경찰은 폭력배들의 집결을 막기 위해 결혼식장 주변에서 이들의 결혼식 참가를 사전 차단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
대구 노ㆍ사ㆍ정 '노사화합의 탑' 건립 ▲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시 등 대구지역 노ㆍ사ㆍ정이 1987년 이래 20년 만에 작년 대구지역에서 노사분규가 없었던 것을 기념해 '노사화합의 탑'을 건립해 15일 오후 대구노동청 앞마당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대구노동청 제공>> |
추위을 이기자 ▲ 겨울의 영향인듯 실내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휴일인 13일 오후 대구 범어네거리 부근 한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기 위해 음악에 맞춰 ‘사이클링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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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21주기 추모식' ▲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12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박종철 21주기 추모식’을 열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13일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추모제를 열었으며 14일에는 박종철 군이 1987년 고문으로 숨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를 방문한다.(경기=연합뉴스) 박종철 추모제 그 자리서 ▲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주최로 14일 옛 경찰청 남영동 공안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열린 박종철 추모제에서 사업회 회장인 안승길(오른쪽) 신부와 고인의 친형 박종부씨가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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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바람에 새도 달도 ‘울고 넘는다’ [지금이곳은] 제천 박달재 오윤주 기자 ▲ 박달재 터널이 뚫리면서 명성이 바랬으나 조각 공원 등 관광 명소로 부활하고 있는 박달재. 그러나 제천시가 휴양 시설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울고 있는 박달재가 되고 있다. 제천시 제공 ▲ 박달·금봉 애틋한 사랑 200여점 조각에 오롯
구비구비 옛길 찾는 사람들에 ‘관광지’ 재탄생 제천시, 휴양시설 개발강행…주민들 반대운동고개는 쉼의 상징이다. 박달재 역시 쉬는 곳이었다. 주변에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등 천·지·인을 두루 갖춘 박달재(453m)에서는 구름도, 달도, 새도, 사람도 쉬어갔다.청운의 꿈을 지닌 선비, 봇짐을 진 상인들도 가파른 숨을 몰아 쉬며 고개를 오른 뒤 으레 곤한 몸을 추스렸다.상인들이 푼 짐은 현장에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목적지인 한양(서울)까지 골이 깊고, 험해 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갓끈과 멜빵을 새로 매고 마음까지 다잡는 곳이었다.이처럼 박달재는 조선시대 때부터 물류·교통의 요지로 사람, 물품, 차로 붐볐다.그러나 2001년 충주~제천을 잇는 박달재 터널이 뚫려 사실상 교통 기능을 상실하면서 뒷방신세가 됐다. 5분도 채 안걸려 지날 수 있는 편리를 두고 꼬불꼬불 고갯길까지 올라 쉬어갈 여유도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
고개너머 봉양~백운을 오가거나 박달재 주변 마을 주민 정도만 이용하는 한적한 곳으로 변했다....제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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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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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백두대간 ▲ 30cm가 넘는 눈이 쌓인 백두대간이 14일 흰눈과 구름에 덮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
썰매놀이에 추위 잊은 동심 ▲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마을앞 무논이 얼었습니다. 겨울철 얼음지치기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놀이입니다. 손발이 시린지도 모르고 아버지가 만들어준 앉은뱅이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이 시간가는 줄도 모른채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
간 큰 스노보더 ▲ 한 스노보더가 밴프국립공원의 선샤인빌리지 스키장에서 아찔한 익스트림 보딩을 즐기고 있다. 뒤로 보이는 산악은 캐나다로키산맥. 사진제공: 앨버타주 관광청 |
'아찔한 빙벽 타기'
▲ 13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 인공빙벽에서 열린 2008 코오롱스포츠배 제7회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서 한 선수가 가파른 빙벽을 힘차게 오르고 있다.(인제=연합뉴스) |
히말라야 로체청소년원정대 ▲ [중앙일보] ‘2008 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대장 이충직·협찬 기아자동차·버그하우스) 대원들이 13일 오전(현지시간) 무릎까지 쌓인 눈을 헤치며 인도 히말라야 산길을 오르고 있다. 원정대 뒤로 시르 칸트 봉우리(해발 6140m·왼쪽)와 듀크레인 밤 봉우리(6351m·오른쪽 가장 높은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인도 히말라야 다르와 봉우리(4300m)에 도전하는 원정대는 12일 밤 야간산행을 감행해 1차 야영지인 바르날라 부걀(3100m)에 도착했다. 이충직 대장은 “현지에 내린 폭설로 일부 루트가 폐쇄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대원들의 열정을 모아 반드시 원정을 성공시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바르날라 부걀=안성식 기자 |
운석 13개 찾아낸 2차 남극대륙 탐사대 ▲
지난달 ‘태양계의 비밀’을 밝혀줄 운석 13개를 찾아낸 우리나라 제2차 남극대륙 운석탐사대 대원들. 왼쪽부터 보그 스턴 현지가이드,최변각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대장인 이종익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박창근 서울대 대학원생,장남택 동진레저 직원. 지난달 24일 남위 85도 부근 티엘 산악지대에서 탐사대가 발견해 14일 공개한 약 3.7㎏짜리 운석(작은 사진)은 지난해 초 1차 탐사대가 찾아낸 200∼400g 운석 5개보다 훨씬 큰 것이다. 극지연구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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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시작도 끝도 줄곧 1위로 완벽 우승
PGA 시즌 두번째 소니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 “홀마다 인내하자 인내하자고 다짐” 돌풍 예고 ▲ 최경주가 13일 호놀룰루에서 벌어진 소니 오픈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중 18번째 그린으로 걸어가며 모자를 들어올리며 갤러리에 인사하고 있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 1오버파 71타를 쳐 총 14언더파를 기록, 3타차로 우승했다. AP 연합
▲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탱크같은 뚝심으로 위기를 넘겨내며 시즌 초반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그것도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14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3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 최경주는 이날 불어닥친 강풍 때문에 보기 2개를 범하는 등 샷이 흔들렸으나, 수차례 보기 위기를 정교한 롱퍼팅으로 파세이브로 막아내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2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벌인 로리 사바티니(미국)를 3타차로 따돌렸다. 최경주는 우승상금 95만4천달러를 챙겼다. 최경주는 마지막 파5 18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레이업 뒤 3번째샷으로 공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 최경주가 13일 호놀룰루에서 소니 오픈 골프 토너먼트 우승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로 우승했다. 소니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에 오버파로 우승하기는 이번이 41년만에 처음이다. AP 연합
▲ 최경주 “준비한만큼 열매 맺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준비된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12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특급 선수 15명만 초청해 치르는 타깃월드챌린지 출전을 사양하고 이번 시즌을 대비했던 게 주효했다는 것이다.
최경주는 "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그랬듯이 올해도 마스터스에 초점을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겠다"면서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의 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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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의 기적 ▲ 강광배 김정수 조진호 이진희로 구성된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선수들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파크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08아메리카컵 2차 대회 4인승 경기에서 힘차게 출발선을 뛰쳐나가고 있다.연합뉴스 |
추위 모르는 미니스커트녀 ▲ 13일 오후 서울시청 앞 도로변에서는 영하 2도의 날씨속에 차가운 바람까지 불고 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 2명이 추위를 참아가며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제공= 동아일보] |
장진영 '완벽한 S라인 보실래요?' ▲ 최근 드라마 '로비스트'(SBS)를 끝낸 장진영이 한 CF에서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보브커트 스타일에 힘입어 한층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게 된 장진영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
'제5회 벨리댄스코리아 대구예술제’ ▲ 13일 오후 대구 동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벨리댄스코리아 대구예술제’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영화 `추격자` 주연배우 한자리에! ▲ 14일 오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추격자'의 제작보고회에서 출연배우 김윤석(왼쪽부터), 서영희, 하정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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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 공연 열릴 동평양극장 ▲ 동평양대극장은 1989년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건설됐다. 1500석 규모로 지난 1년반 동안 개보수를 거쳐 최근 재개관했다.평상시에는 만수대예술단이 주로 사용하고 남측 공연으로는 2005년 조용필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은 2002년 MBC 평양특별공연 장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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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전 관람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 ▲ 허동수(왼쪽 두번째) GS칼텍스 회장이 14일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이색 신년행사를 가진 후 미술평론가 서순주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 서울.경기지역 보육원 원생들이 14일 반고흐전이 열린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홍인기기자 hongik@hk.co.kr |
반 고흐展 46일 만에 30만명 돌파 ▲ 휴일인 13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불멸의 화가-반 고흐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는 고흐전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넘쳤다. 조영호기자 voldo@h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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