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포항쪽에서는 감자탕을 그리 많이 먹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뛰어난 음식점이 별로 없었기때문입니</P>
<P>다. 몇년만인지 기억에도 없지만 부부동반 계모임때문에 놀이시설 있으면서 안 먹어본 음식점을 찾다</P>
<P>보니 감자탕이 생각나더군요. 검색에 다 뒤져 보니 이바돔감자탕 글이 보이더군요. ^^ 애플님이 맹글어</P>
<P>놓으신 맛집 프로젝트에도 몇번 추천이 올라 왔으니 이번달은 여기로 결정.....^^</P>
<P> </P>
<P>1. 맛 </P>
<P> - 감자탕</P>
<P> 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우리 테이블은 일단 감자탕 대자(29,000원)를 시켰습니다. 4인기준이라고</P>
<P> 말하는데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옆에 친구넘이 얼마나 많이 잘 먹는지 모잘라서 뼈</P>
<P> 추가(8,000원)를 더했습니다. 조금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양은 조금 부족할것으로 생각됩니다.</P>
<P> 아마 추가를 하여야 할 듯 ^^, 맛은 국물도 껄죽하니 맛있었으며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씨래기</P>
<P> 는 조금 질긴게 잘 씹히지 않더군요. ㅡㅡ;; </P>
<P> </P>
<P> - 등뼈찜</P>
<P> 두번째 팀은 일부러 등뼈찜을 시켰습니다. ^^ 등뼈찜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쟁반에 담겨져 나오</P>
<P> 더군요. 접시에 좀 들어 주는것을 일단 당면을 조금 먹어 보았습니다. 헉......ㅡㅡ;; 왜 이리 달</P>
<P> 지? 고기도 한점 먹어 보았습니다. ㅡㅡ;; 저 한테는 너무 달았습니다. 적당한 단맛으로 해야 할</P>
<P> 텐데 너무 달더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등뼈찜은 단것을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는</P>
<P> 절대 비추입니다. ㅡㅡ;;</P>
<P> </P>
<P> - 돈까스</P>
<P> 애들을 데리고 가면 메인 음식을 먹지 않은 다음에는 먹을만한게 보통 없는데 여기는 돈까스가 </P>
<P> 있더군요. 애들용으로 돈까스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은 많지는 않았지만 애들이 먹을만큼은 되는</P>
<P> 것 같더군요. 일단 애들은 잘 먹더군요. 저는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맛은 알 수가 없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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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음식값</P>
<P> - 감자탕: (대)29,000 (중)25,000원,.....(소)자는 기억이 안남. ㅡㅡ;;</P>
<P> - 등뼈찜: (대)29,000 (중)25,000원...... 상 동</P>
<P> - 돈까스: 5,000원</P>
<P> - 해장국: 5,000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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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위생, 청결도</P>
<P> - 중이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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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친절도</P>
<P> - 감자탕이 메뉴다 보니 종원원들을 자주 부를일이 별로 없더군요. 웃는 모습은 조금 더 </P>
<P> 필요할것으로 보여 지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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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놀이시설</P>
<P> - 그리 크지는 않고 구색만 갖추어 놓은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P>
<P> 바깥에 오락기 두대 비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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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P>
<P> 이동 사거리 부근, 동해해물탕 측면 맞은편(큰길 건너편), 대구은행 근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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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전화 : 054-278-2034 </P>
<P><BR> </P>
<P>* 총평</P>
<P> 감자탕은 아주 오래전에 원산 면옥 사거리 금강산 감자탕을 먹어 본 이후로는 포항에서 별로 시도해</P>
<P> 본적이 없습니다. 금강산 감자탕은 그 당시에는 솔직히 그런데로 괜찮았던것 같은데 국물에 깻잎을</P>
<P> 너무 많이 넣어서 깻잎향이 고기와 다른 맛을 감소시킨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P>
<P> 포항에서 서울처럼 껄쭉하면서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탕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P>
<P> 이바돔에서 등뼈찜과 감자탕을 먹어 보았는데 <STRONG>등뼈찜</STRONG>은 저 한테는 너무 달더군요. 단 음식을 싫어 하</P>
<P> 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 <STRONG>감자탕</STRONG>은 국물맛도 그런데로 괜찮은편 이었으며, 고기도 연하고 부</P>
<P> 드 러웠습니다. 씨래기가 질긴것이 조금 흠이라면 흠이더군요. 감자탕과 등뼈찜 중에서는 저는 감자탕</P>
<P> 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P>
<P> 아이들은 <STRONG>돈까스</STRONG>를 시켜 주면 될듯 합니다. 맛은 잘 모르겠으나 잘 먹는것을 보면 그리 맛없지는 </P>
<P> 않는듯 보였습니다. ^^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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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전 개인적으로 감자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대요.. 그 씨래기 건져먹는 맛은 좋더군여.. 연애할때 배웠는데요.. 오천 서문 좀 못가서 참참분식이라고 있어요.. 너~무 맛있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정겨운 곳이죠.. 물론 맛도 좋습니다.. 알고보니 울 신랑 서울에 대방초등학교 선배인거 있죠..^^;; 놀랬습니당..ㅋㅋㅋ 어쨌든 전 지나가는 길에 감자탕을 먹고 싶다면 그곳도 괜찮을것 같네여.. 참고로 넓거나 깨끗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당.. 근처 군인들이 엄마.아버지라고 많이 부를정도로 정겨운 곳이예염~^__^
이바돔 등뼈찜는 가격에 비하여 양이 넘 적읍니다,,집사람과 둘이 먹었는데 모자랍나다,,점심을 늦게 먹고 가서 그렇치 대자 먹고 밥 먹고 ,,,했는데...~~~감자탕과 달라 국물을 먹을수 없다 보니,,,그리고 돈까스 5,000원에 비해 부실한 생각이 들어요,,아이가 등뼈찜을 잘 안먹으려 해서 시켰지만 분식집 보다 못하면서 돈까스 전문점 가격을 받으니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맛은 아닌것 같네요..
각종 모임: 동문 모임-> 몇년째 안나감, 동창모임 -> 안나감, 반창회 -> 2년째 못 나가고 있슴, 그럼 지금 모임은 -> 중학교때부터 친구들 계모임(한달에 한번), 글고 나머지는 가족이랑 외식뿐임당. 저 보고 무엇을 더 바라십니까 ^^, 다 저 사람이 못 나오는 사정이 있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기를...^^
첫댓글 전 개인적으로 감자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대요.. 그 씨래기 건져먹는 맛은 좋더군여.. 연애할때 배웠는데요.. 오천 서문 좀 못가서 참참분식이라고 있어요.. 너~무 맛있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정겨운 곳이죠.. 물론 맛도 좋습니다.. 알고보니 울 신랑 서울에 대방초등학교 선배인거 있죠..^^;; 놀랬습니당..ㅋㅋㅋ 어쨌든 전 지나가는 길에 감자탕을 먹고 싶다면 그곳도 괜찮을것 같네여.. 참고로 넓거나 깨끗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당.. 근처 군인들이 엄마.아버지라고 많이 부를정도로 정겨운 곳이예염~^__^
원래 감자탕은 그런곳이 묵은 맛이 나오지 않을까요. ^^ 오천 살지 않다 보니 그쪽은 자주 갈일이 별로 없어지네요. ^^ 기회가 닿으면 언젠가는 한 번 가볼게요.
저두 아빠따라서 한번가봤었느데...
이바돔 등뼈찜는 가격에 비하여 양이 넘 적읍니다,,집사람과 둘이 먹었는데 모자랍나다,,점심을 늦게 먹고 가서 그렇치 대자 먹고 밥 먹고 ,,,했는데...~~~감자탕과 달라 국물을 먹을수 없다 보니,,,그리고 돈까스 5,000원에 비해 부실한 생각이 들어요,,아이가 등뼈찜을 잘 안먹으려 해서 시켰지만 분식집 보다 못하면서 돈까스 전문점 가격을 받으니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맛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ㅎ 돈까스 양은 조금 적어 보이더군요. 우리애 기준으로 생각다 보니..ㅋㅋ 3살..
다른곳은 뼈추가도 5000원인듯 한데 ~~ 양이 좀 적군요~~ 저도 그나마 집옆에 금강산은 가끔 가는편입니다 큰것 보다는 작은것에 뼈추가가 더욱더 경제적인듯 싶네요
오~~ 좋은 정보.^^
감자탕에 감자는 별로였습니다. 감자 통째로 넣어서 그걸 먹어야 하는데 무우 짜르듯이 다 짤라 놓아서 감자를 씹어 먹는 맛이 없습니다. ^^
감자탕 배운지(?) 얼마 안되서 뭐가 맛있고 맛없고를 아직 잘 모릅니다..아직도 시래기만 살짜기 건져먹는 중이어서.ㅎㅎ
시래기만 건져 먹는 수준이라면 절대 비추입니다. 이바돔은 시래기와 감자는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
솔직히 넘 비싸요...다른덴 감자탕 소자가 거의 13000-14000인데 여긴 20000이고 둘이가서 밥에 소주까지 먹으면 거의 3만원정도 나옵니다 맛도 그냥 그런데 가격이 다른데랑 넘 차이나서 짜증납니다
그래요? 5~6년만에 감자탕 집에 첨 갔는데 감자탕 가격이 그렇게 밖에 안하나요..ㅋㅋ, 좀 비싸구나....ㅡㅡ;;
저는 론요님이 각종모임이나 외식 자주 다니시면서 왜 우리까페 정모에는 몇달에 한번조차 안나오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각종 모임: 동문 모임-> 몇년째 안나감, 동창모임 -> 안나감, 반창회 -> 2년째 못 나가고 있슴, 그럼 지금 모임은 -> 중학교때부터 친구들 계모임(한달에 한번), 글고 나머지는 가족이랑 외식뿐임당. 저 보고 무엇을 더 바라십니까 ^^, 다 저 사람이 못 나오는 사정이 있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기를...^^
못해요 . 흥~~~~~
이바돔 첨 생겼을때는 괜챤아서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친절도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돈가스도 비추. 지금은 동해해물탕뒤 조마루로 단골집을 옮겼습니다, 담엔 조마루 함 가보세요. 음식은 조금 나을 거여요..
그렇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조마루 꼭 가보겠습니다. ^^
헉.. 여기 정마 ㄹ비싸네요. 전 두호동 금강산 감자탕 좋아하는데 3-4명 가서 중자먹는거보다 소자(15000)에 뼈추가(5000)가 더 이익였습니다, 둘이가면 뼈다귀해장국으로~~ 제입맛엔 넘 좋아요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아~ 먹고싶어라.
그렇군요. 이바돔이 비싼편이구나...^^
론요님 이바돔가격엄청 비쌉니다 보통 대자 22000 중자 19000 소자 17000 좀 싼데는 대자 20000 중 17000 소 15000 입니다 이바돔은 거의 가격이 도둑 이죠 양도 별로 맛도 그저 그런 이바돔 가지마세요 론요님
ㅎㅎ 제가 너무 오래동안 감자탕을 먹어 보지 못해서리...ㅋㅋ 5~6년만에 처음 감자탕 먹으러 갔는데 그게 이바돔 입니다. 감자탕 가격대가 이렇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