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은 어느 정도 소설에서 화폐 가치 추정이 가능하지만 제국측의 경우는 동맹에 비해서 어려운 편이다. 소설 자체에 그렇게 많이 제국 재정에 관해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추산이 가능하다.
우선 제국의 재정에서 1권에서 나온 카스트로프 공작의 유산에서 화폐가치 추정이 가능할 듯하다. 그의 총 자산은 제국마르크로 환산 5천억 마르크이다. 이 금액을 당시 재무상서
게를라흐 남작은 1분기 가량의 재정 적자 보충에는 문제 없다고 평하였다. 15년 동안 그가
모은 부정축재 자산은 이것의 1/2 이상이므로 그의 실제 자산은 약 2천억 제국 마르크 수준이다.
당시 제국 재정에서 적자폭이 5천억 제국 마르크 * 4분기 = 2조 마르크라는 계산이 나온다.
라인하르트의 제국 제패 이후 최소 10조 마르크가 제국 황,귀족들로부터 몰수된다고 가정하였고 실제로 이 정도 금액이 재정에 들어온 것으로 보아서 당시 제국 귀족의 자산이 제국 전체의 부의 30% 이상을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국원수 연봉이 1년단 250만 제국 마르크이고 동일 계급인 동맹에서는 약 15만 디나르라고 나온다. 이 경우 사실 제국측이 동맹에 비해 고급 군인 월급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제독의 부친이 내무성 서기관 (4급공무원)인데 이 사람 연봉이 약 4만 제국 마르크 급이다. 외전 4의 크리스토퍼 폰 쾨펜힐러 대령, 임관당시 소령이었는데 이 사람의 내무성 직급이 행성지사급 약 3급 공무원(중앙에서는 국장)이다. 물론 제국귀족임이 감안해서 소령직위를 주었겠지만 실제로도 이 정도로 계급 호환성이 나타난다고 불 수 있겠다. 즉 약 5만 마르크가 소령 연봉이고 실제로 행성지사급 연봉이 이보다 약간 많음을 감안시 동맹소령 프레데리카의 연봉이 약 7만 디나르 정도임을 감안 동맹에 비해서 화폐가치가 약간 높음을 알 수 있다.
약 1 제국마르크 : 1.4 동맹디나르 정도가 추산 될 듯하다. 물론 이것은 명목상 GDP이며
나중에 제국이 로엔그람조로 변할 시 그 비율이 엄청나게 벌어져 동맹 디나르의 화폐가치는 제국에 비해서 최소 50% 이상 폭락해 버린다.
제국 전함의 경우 약 1천만 마르크 이상이 나온다고 추산할 수 있다. 대장급 이상에게는 기함이 주어지는데 일부 대귀족의 경우 자가용 겸용 전함을 생산하는 경우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국 역시 파일럿 양성시 약 2백만 제국 마르크 정도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제국의 경우 1회전당 총 비용이 다음과 같다. 우선 3-4천척 수리 및 재건조 비용이 약 400억에서 300억 제국 마르크, 그리고 물자가 약 200억 제국 마르크, 각종 전사자 연금이 역시 200억 제국 마르크 정도 약 700억 제국마르크 정도가 나올 수 있다.
제국은 동맹에 대해 국방예산 비율이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 그러나 제국군의 규모가 동맹의 1.6배 정도임을 감안 할 시 (12개 동맹함대에 18개 제국함대) 역시 1.3-4 % 정도가 1회전이 차지하는 총 연간 국방예산의 비율일 것이다.
(쓸데없이 한마디 참견해도 될까요?) 원래 동맹편에 달아야 하는 부분인데, 동맹의 국방예산이 2조 디나르이고 그리고 GDP의 30% 정도를 군비에 쏟아붙는다고 했습니다. 그말을 거꾸로 하면 동맹의 GDP가 약 6조 7천억 디나르라는 이야기니, 역으로 제국제정을 계산한다면
이 글에서 추축한 1.4배의 화폐가치로 계산하고 (개인적으론 1.2배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제국 마르크를 저에 비해서 약간 높이 쳐주시네요) 책에서처럼 초반에 제국 : 동맹 : 페잔의 경제력이 48 : 40 : 12 임을 감안할때, 제국의 GDP는 5조 7천억 마르크 정도이군요.
첫댓글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쓸데없이 한마디 참견해도 될까요?) 원래 동맹편에 달아야 하는 부분인데, 동맹의 국방예산이 2조 디나르이고 그리고 GDP의 30% 정도를 군비에 쏟아붙는다고 했습니다. 그말을 거꾸로 하면 동맹의 GDP가 약 6조 7천억 디나르라는 이야기니, 역으로 제국제정을 계산한다면
이 글에서 추축한 1.4배의 화폐가치로 계산하고 (개인적으론 1.2배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제국 마르크를 저에 비해서 약간 높이 쳐주시네요) 책에서처럼 초반에 제국 : 동맹 : 페잔의 경제력이 48 : 40 : 12 임을 감안할때, 제국의 GDP는 5조 7천억 마르크 정도이군요.
그런데 그 비율은 경제학자가 계산한 국력비율이지 경제력 비율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 비율과 실제로 경제적 비율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국력 비율은 경제력 비율과 큰 차이가 없잖습니까?).. 어떻게든 발악중.. (-_-;..)
이런 경제적 토의는 정모때 하면 딱 좋겠네요^^ 저도 할말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