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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캠핑 뒷담화~ [ 캠 핑 ] 11th. Camping 치악산 금대리 3/3 - 치악산 영원사
ICON 추천 0 조회 319 09.02.05 10:1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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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5 10:17

    첫댓글 우하하 1빠입니다. 저도 절에 가면 처음 입구에 죄진 사람들 밟고 있는 거 보면 무척 무섭습니다. 아무래도 전생에 나쁜 놈이었나봅니다. ㅋㅋ

  • 작성자 09.02.05 10:18

    서린빠님을 제치고 1 빠를 하시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ㅋㅋ

  • 09.02.05 10:34

    사천왕문이라구하죠. 그안에 네 거상은 사천왕이구요. 발아래 악귀나 이무기가 꼭 있죠. 창도 들고 칼도 들고 비파도 들고......거기 지날때 꿀리는 것 있으면 죄를 많이 지었다는 말씀?^^

  • 09.02.05 11:02

    잠시 일좀 하느라 한눈을 팔았더니.... 자탄님 일 안하고 모하셔~

  • 09.02.05 11:36

    그러게요.....지난번 잠시 한눈팔다 바이퍼럭스 못살뻔 했자나요......부지런해야합니다...

  • 09.02.05 12:08

    요즘 일 없어서 카페에서 삽니다. 카페에서 살아도 월급주는 우리회사 최고! ㅎㅎ

  • 09.02.05 13:48

    부럽다

  • 작성자 09.02.05 15:04

    아놔~ 자탄님 보직이네. 이거이 시스템엔지니어가 큰사고 만 없으면 보직이 많터라구요.. 회사입장에선 내보낼수도 없고.. ㅎㅎ 부럽부럽

  • 09.03.05 17:49

    같은회사다니는데 전 왜이리 바쁜지 ...하지만 우리회사 최고

  • 09.02.05 10:25

    우리식구들은 산사탐방을 너무 좋아합니다 알면 아는대로 모르는모른대로 즐기고 다닙니다 청량한 기운을요 . 밑에서6번째 사진은 숨이 막히게 색감이 좋습니다 헉!!! ^^

  • 09.02.05 10:27

    단청이라고 그러나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색깔이 좋네요.

  • 작성자 09.02.05 10:30

    요즘 카메라가 좋와서 거의 스케너 수준입니다.ㅎ.. 주지스님에게 한도가 찍어도 좋다고 가서 허락받고 왔어요 ㅎ

  • 작성자 09.02.05 10:31

    이절이 지은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단청색깔이 유난히 화려했습니다...단청을 왜 저렇게 화려하게 하는건가요 근데?? 불교에 대해서 궁금한것 투성입니다.

  • 09.02.05 11:35

    그렇지요.....물론 아는만큼 보인다고는 하지만.......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청량한 기운....동감입니다..

  • 09.02.05 10:40

    색감이 너무 사실적이라 오히려 초현실적이기 까지도 하네요. 저렇게 화려한 단청도 좋지만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 무위사 대웅전 등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들은 단청이 쇠퇴해서 거의 찾아 볼 수 없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그 고졸한 맛이 더 좋던데요. 사족이 길었네요....사진도 좋고 산책도 좋고 다 좋네요.

  • 작성자 09.02.05 10:43

    맞습니다.. 저도 그런절들만 보다가.. 이렇게 상태좋은 단청은 처음봤어요.. 그래서 새로 지은 절인줄로만 알았는데..알고보니 의상대사가 지은절이드만요..엄청 오래된 절인데.최근에 새로지었어요... 규모가 아주 작지만.. 아주 작은절이 아니더군요

  • 09.02.05 10:39

    상원사는 영원사에서 가면 죽음입니다. 치악산의 산세는 영원사에서 남대봉 올라가는 코스는 거의 45도 각도 정도로 쭈욱 이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악소리 나죠. 상원사는 차라리 탐방안내소나 상원사 허락을 받고 4륜구동 차로 올라가는 것도 괜찮지요. 걸어서 갈려면 한 시간 반정도 소요될 겁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로 알고 있습니다. 암자는 제외하고요.

  • 작성자 09.02.05 10:41

    오.. 그렇군요.. 안지기한테 애들데리고 상원사까지 가자고 졸랐는데.. 출발안하길 잘했네요.. 네.. 해발 천미터 이상이라고 하니 놀라울 다름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쓰나미 밀려오면 이리로 대피해야 겠어요^^

  • 09.02.05 10:51

    대피하신 다음에는 뭘 드시고 사실건지.....그냥 사과나무 한그루나 베란다에서 심으시죠^^

  • 작성자 09.02.05 11:16

    캠핑장비 들고가야겠죠? ㅋㅋ 이거저거 산에서 케다가 더치오븐에 때려넣으면 되지않을까요.ㅋㅋ

  • 09.02.05 11:08

    ㅎㅎㅎㅎ

  • 09.02.05 11:39

    더치와 삼각대, 그리고 기본적인 잠자리....전형적인 개척시대 야영이지요....인디언식 불피우는법도 배우셔야죠...

  • 09.02.05 10:50

    참~~~사진 멋집니다. 자연속에 인물사진은 아주 작게 넣어 묘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저도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아이콘님 후기에 뭍힐까봐 못 올리고 있습니다.....늘 새로운 즐거움을 주시는 정성 감사하게 누리겠습니다.

  • 작성자 09.02.05 10:56

    아이쿠.. 올려주세요.. !!!! 이런상황이 발생하면.. 후기올리는게 저도 부담스러워 지겠죠? ㅎ

  • 09.02.05 11:50

    어휴~~~당치도 않으신 말씀 아이콘님 후기 줄어들면 저 몰매 맞습니다.....그냥하는 소리구요 앞으로도 귀찮아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콘님 후기는 우리 카페의 자랑거리 인데요.....

  • 작성자 09.02.05 14:59

    이한몸 다바쳐 . 쿨럭~ ㅡ.,ㅡ ^^

  • 09.02.05 12:09

    새벽이슬님 월화수는 후기가 집중되니...금요일 정도 후기를 올리시면 대박날겁니다. ㅎㅎ

  • 09.02.05 12:38

    ㅋㅋㅋㅋ 센스~~~

  • 09.02.05 11:34

    치악산 종결판인가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니콘의 색감인가요? 아이콘님의 감각인가요? 아침부터 색감에 취해봅니다......글고 후기 더 올리셔도 되는데....

  • 작성자 09.02.05 11:55

    전 들이댄죄밖에 없구요..니콘이 다 한겁니다.. 니콘으로 바꾸셔요~ ㅋㅋ

  • 09.02.05 12:11

    저도 지금까지 니콘만 써봐서 니콘이 좋아요. 단지,지금 가지고 있는 D70이 충전기가 없어서 쓰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해오름부터 오로지 똑딱이에만 의지하고 다닙니다. 여우야~~~내 충전기 어디있을까나?

  • 09.02.05 13:47

    영원사 가는 길이 트레킹 코스로 좋군요...저는 워낙 걷는것을 싫어해서 달구지 타고 가봤는데..다음에는 걸어서 가 보아야겠군요.....즐감하고 갑니다..사진을 잘 찍으시는 군요.-항상 느끼는 거지만....

  • 작성자 09.02.05 15:01

    네..차가 절까지 들어가더라구요 ^^ 걸어가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아침공기 예술~

  • 09.02.05 14:31

    정말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단청이네요... 캠장뽐뿌 제대로 받고 갑니다... ^^*

  • 작성자 09.02.05 15:02

    모아이님 조만간 치악산 한번 가시것네..ㅎㅎ.. 공원사무실에 이쁜 여자 산지기 있습니다.. 꽃미남한테 돈 안받을수도.. 대신 총각행세 해야한다는거..ㅋㅋ

  • 09.02.05 16:43

    ㅎㅎ 총각행세야 어찌어찌 해보겠는데... 꽃미남흉내는... 영~~

  • 09.02.05 15:53

    오늘은 확실히 색감에 대한 공감이 많군요.취향의 차이가 있더라도 좋은 작품에 대해선 모두가 일치 하는가봅니다. 저도 오늘 색에 푹~빠져서 댓글 쓰기도 잊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가면서 fade out.....그 찬란하던 색이 모두 사라졌지만 공허감보다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며 차분히 정리되는 모습이랄까...찬란했던 인생의 뒤안길에서 그 모든 것을 미련없이 훌훌 털어버리고 허허 웃으며 떠나는 어느 선인의 뒷모습 같달까 ㅎㅎ 제가 좀 오버했나요?ㅎㅎ 저도 가톨릭이라 절은 거의 가본적 없지만, 어떤때 가서 도 닦고 싶단 생각도 합니다 ㅎㅎ 저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09.02.05 16:18

    거.. 스님되신 목사님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뭐든.. 끝점에선 다 통하나봐요..ㅎㅎ

  • 09.02.05 16:58

    저희 친정도 기독교가 강성인 집안입니다..그땜에 너무 강한 기독교가 반감을 사서 저도 지금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종교의 의미도 저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고요...어린시절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면 꼭 빠지지 않고 사찰들을 방문했을때 입구에서 보면 사천왕문인가요? 무섭게 생긴 그림들 땜에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죄를 많이 지었다기 보다는 상처받기 쉬운 겁많은 여린 심성이 아니었을까...지금은 그런 그림에도 대면대면~해졌다는...봄이 완연해지면 언플러그로 아이콘님 후기따라서 가보고싶군요..즐감했습니다~

  • 09.02.05 17:28

    초캠에 아디가 누구더라??? 1년동안의 캠핑을 정리해 놓은 후기가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사진에 너무 매료되어 혹시 아이콘님인가 했네요....자세히 보니 아이콘님 댓글도 있고 ....정말 달력만들면 딱 이겠던데....아이콘님께서 함 도전해 보시죠?

  • 작성자 09.02.05 17:50

    ㅋㅋㅋ 그분은 판도라님이신데 캠핑짠밥이 저보다 많이 높으세요.. 전 이번이 11회차에 불과합니다요..아마 올해 부지런히 다니면...올연말에 2010년 달력 한번 도전.. 그리고 그분은 DSLR을 오래쓰시고 여러 사진테크닉을 연재하시는 분이고..저는 계속 똑딱이 쓰다가 한서가 고장내는 바람에 DSLR로 들어왔고.. 몇달 안됬습니다요... 아직 메뉴얼도 한번 다 못읽었고..삼각대도 없습니다.ㅎ ..

  • 09.02.05 23:21

    정말 디쉐랄 처음 잡은 실력이라면 아이콘님은 절대색감을 가진 천재인데요......헐~

  • 작성자 09.02.06 08:56

    에고.. 칼국수 끓이는 사람이 뭐.. 수제비는 웬만큼 끓이겠죠? 요즘 기계들이 성능이 좋아서.. 왠만한 기초소양만 있으면.. 어느정도 까지는 그럭저럭..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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