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묵은지 돌돌 말이찜~~

[야니]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그린이도 활기찬 하루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묵은지와 돼지 갈비의 절묘한  만남~~

묵은지 돌돌이 찜 준비했어요~~

묵은지의 아삭함에  부드러운 돼지 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밥  두공기는 기본에 살짝 이슬이까지 땡기게 만들어 주니~~~

밥 도둑 술도둑임에 틀림없지요~~~

일반 김치는 푹 삶으면  김치 식감이 물러지기 마련이지만 

묵은지라 다르다는건 다들 아시지요~~~

아삭한 식감이 식욕을 마구 자극하니~~~ 

묵은지가 제일 맛나다는 6개월차 인지라  돼지 갈비찜이랑 환상의 궁합을 자랑 하는구만요~~

올해는  꼭 다이어트를 해 보리라 다짐했건만~~

  요 돼지 갈비 김치찜 앞에서 또 무너지고  마네요~~~ㅋㅋㅋㅋ

이 녀석 땜시 아침 부터 밥 두공기 또 뚝딱했네요~~이 꽤씸한 녀석을 우찌 하면 좋을런지~~ㅋㅋㅋㅋㅋ

보통은 감자를 넣지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라 몇개  넣었더니

 요것두  별미네요~~^^*

묵은지 돌돌이 말이찜~~~

울 님들 김장 김치 남은 분들 많으시지요~~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돼지 갈비 한팩 집어 오셔요~~~

아이들도 서방님도  다 좋아하실겁니다~~

묵은지  쭉~~~찢어 고기 위에 올려 한입 드셔봐요~~~^^*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 지실겁니다~~~

돼지 갈비 한팩에 묵은지 반쪽이 주는 행복한 미소~~

오늘도 맛나게 잘먹었구만요~~^^*

찬물에서 핏물을  제거한 다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까지 제거했어요~~

등쪽의 기름기도 제거 하시고~~

 작년에 담은 김장 김치랍니다   

 보통 일년이년 지난게 묵은지인줄 알았던 그린이~~

김치 박사님이 그러시더군요~~ 김장 한지 3개월만(새해를 넘기면) 지나도 묵은지라고~~

묵은지가 제일 맛있을때가 언제인줄 아시나요~~일년~~? 이년~~? 삼년~~?

노노우~~~그런 6개월이라네요~~6개월 지난 김치가 제일 맛나다는 사실~~

다진 마늘,파 각각 한스픈 가득, 간장 3~4스픈( 전 맛간장을 반컵 부었어요~)

요리엿 한T,고추장 1T, 고춧가루 2~3T 청주 2T에 후추 약간 여기에 생강효소 2T 첨가해서...

생강 효소는 매실효소 담는것처럼   그런 방법으로 담구어서  먹는건데...설탕 대신이라고 보시면 되요..

없으시면 매실 액기스나 유자청을 넣어도 좋아요..

 고기를 그냥  삶으면 맛이 없는지라 밑간을 해서  압력솥에   한번 익혔답니다~~

 김치를 펴서   등갈비 올려 돌돌 말아주시면 돼요~~

 김치 국물 한컵에 나머지는 멸치 야채 육수 자작하게 부어 보글보글~한 30분이상 정도 익혔나봐요~~

센불에서  중불~~약불로 낮추어~~

성질 급한 그린이는  압력솥에 한번 더 익혔네요~~ㅋㅋㅋㅋ

묵은지라 그런지 김치가 무르지 않고 아삭한게 묵은지 위력을  또 한번더 느끼네요~~

고기는 고기대로 잘 익어 살이 부드럽게 뜯기고 김치는 김치대로 아삭함이 살아 있으니~~

맛나게 잘 끓었네요~~요렇게만 끓여 두었다가 먹고싶을때 작은 냄비에 덜어

보글보글 하번더 끓여 드시면  한냄비 다 먹을때까지 맛난 김치찜을 드실수 있어요~~

다들 아시지요~~^^*

그린이가 제 4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분 일상/생활라 부분의 후보가 된것은~~   

근데 좀 속상해요~~워낙 막강한 후보들이라  수상은  꿈도 꾸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방문해 주신님들은 막강한 일등이랑 거의 차이가 없는데 추천 수가~~에구 민망해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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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부탁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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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1일부터 31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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