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가면역세포(NK)치료의 효험과 의문..

[여명후]

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혹시 횟님중에 면역세포치료시술을 받고 계시다면 이 글을 보면 매우 실망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지 옳다는 전제는 없습니다. 취사선택은 횟님들에게 맡기며 다만 앞으로 이 요법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판단자료로 보면 됩니다.

면역세포치료는 항암치료와 달리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이 없다는데 가장 큰 장점이라 보며 적어도 항암치료보다는 우수한 방법임도 틀림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글로 인해  크게 실망하지 않기 바라오며 이 글을 읽고 의문이 있는 분은 어떤 내용이라도 좋으니 리플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여러 표적항암제라는 것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나타나는 것을 보면 기존의 항암제의 부작용과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고 예를 들어 비소세포페암치료제 이레사의 경우는 상피세포 정상인자수용체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효험이 있고 초기에는 많은 사람을 하늘로 모셨더군요. 넥사바도 부작용이 큽니다. 진실로 표적항암제일까요. 그냥 흉내정도만 내는 것은 아닐가요.

표적 항암제를 쉽게 이해하면 해당 암세포(발암과정의 특정 표적인자)만 공격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온갖 부작용이 많습니다.

NK면역세포치료법도 자기 면역세포를 배양하여 이용하는 것이므로 얼핏 생각하면 인공적으로 양성한 자기 면역물질(NK세포)을 투여하여 암을 잡는 것이니 부작용도 없을 것이고 이 이상 더 좋은 암치료법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 암치료에 있어 큰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런데 자료를 계속 살펴보니 그렇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하단에 첨부된 글들을 기초로 핵심만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독가스에서 출발한 항암제와는 달리 자신의 면역세포를 배양하여 암세포와 싸우게 하는 방법이므로 누가 생각해 봐도 뛰어난 방법임은 틀림없지만 아직은 미명의 단계인지 그다지 효험이 없군요.

1) 면역세포치료의 역사

-  이 치료법이 국내에서 본격 알려지고 등장한 것이 05년이후로 보는데 진정 우수한 치료법이라면 숫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을텐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왜 개인들이 올린 효험사례,치유사례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비싸서 못받아 그럴 수도 있지만 해외에 가서 치료받은 분들도 많을 텐데 별로 찾을 만한 것이 없습니다.

 -  사실은 지난 70년대부터 일본,미국,유럽에서 시술해 왔군요. 새로운 방법이 아니며 다만 2005년 8월 초,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에 다니는 한국인 과학자 김성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암세포를 식별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냈다는 것입니다.

2) 국내 의료기관인 이노셀의 발표

-  중기이상 간암에서는 효험이 없고 초기 간암에서만 효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래 일반적인 임상결과내용을 보면(간암만이 아니라..) 치료율이 2-30%라고 한 것에서 추정이 가능합니다. 

3) 일본에서 치료를 받은 두 분의 글

 - 한 분은 전혀 효험이 없고 악화되었으며 그곳에서 보니 치료받은 분들이 부작용만 호소하더란 것이며 국내 들어와 다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 또 한 분은 오사카에서 받았는데 효험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암이 악화되고 있다는 글만 있는 것을 보니 효험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 두 분의 글 내용을 보면 한분은 과격하게 부정을 하고 한분은 묵시적으로 부정을 하였는데 내용이나 문맥,출처를 볼 때 별로 불신할 요인이 없으며 또한 이 글 전체적인 맥락을 놓고 볼 때 충분히 신뢰가 갑니다

4) 요시다병원 면역치료 견해

 - 06.04월 대장암 진단과 ‘S선 결장’을 절제 3주후 폐로 전이 및 오른쪽 폐까지 잘라내고 항암치료를 받은 김씨는 07.02월 폐CT 결과 종양이 4개나 발견되었고 고민끝에 항암거부후 이해 5월 구마모토 요시다 병원에서 면역요법 치료를 받았으며 

 - 3주간격 5번째 치료후 정상인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 하고 병원측은 면역지표가 올라가고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 바,

 - 이 분이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위 내용만으로는 과연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의문스럽군요.

 - 요시다병원은 20년전부터 면역치료를 해왔고 03.07월부터 2년7개월간 진행암(3기B∼4기) 238명 상대로 면역요법을 실시한 결과 종양축소 내지 커지지 않은 환자가 104명(43%)에 달했고 보조요법으로 꽃송이버섯(일본명 하나비라다케)에 들어있는 MH-3(베타1-3 글루칸)을 함께 복용

-  겐지 원장은 “6개월시한부 진단받은 경우른 달리치료방법이 없어 면역치료를 권하는 것”이며 “종양을 없앨 순 없다 하며 1,2기 암은 수술을 권고 이후 항암 대신 면역요법을 실시가 바람직하다”고 그런데 꽃송이버섯까지 항암보조제로 이용한 것도 역시 장황한 소개와 달리 이 면역요법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5) 이동욱/NK 세포 치료 연구원 : 

-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에 이은 '제4의 항암치료요법'으로 이미 일본, 미국, 유럽에서는 70년대부터 시작돼 말기 암 환자에게서 25%의 완치율을 보였다고 함

6) 조성훈/국내 NK 치료 전문가 :

- 06년 한해 동안에 6명중 1명 완쾌, 2명은 암 정지, 3명은 악화

7) 국내 임상결과 발표가 없는 이유

- 아래 자료를 종합해 보면 07년경부터도 여러 사람들이 임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최하 만3년이 지났음에도 이에 대한 결과발표가 없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글을 보니 3주에 한번씩 투여를 받았다고 하는데 10회를 했어도 벌써 끝났어야 합니다. 결국 기대한 효험이 없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글 작성시점 2010.12.14)

- 다만 지난해 말경 발표한맨 하단의 자료를 보면 

국내 5개 대형병원 임상시험 결과, 지난해 5월 간암 3상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에서 재발 위험률을 42.3% 낮췄다고 하는데 임상참여 153명의 간암 환자 중 면역세포투여그룹 78명과 미투여그룹 75명을 대상으로 평균 32주의 추적관찰을 한 결과 미투여그룹은 17명이 재발, 투여그룹은 11명만 재발하였다는 것인데 32주간 미투여: 투여의 재발결과가 17:11이라면 얼마나 큰 효험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위 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재 상태에서 세포면역치료는 가격도 비싸고(1회 치료비 150-300만원..) 보편적으로 기대하는 만큼의 효험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극심한 부작용을 겪는 항암요법에 비할 때 환우의 삶의 질을 개선해 주며 향후 암치료에 있어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위 막스 거슨의 식이요법이나 요즘 뜨는 자연의학의 기본원리가 인체 자체의 면역력 회복을 통한 질병치유라고 할 때 이 치료법도 인체 면역력의 핵심인자인 NK세포등을 배양, 이용한다는 점에서 맥락이 같다는 생각입니다. 

NK세포 [natural killer cell]

요약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으로 인간 골수에서 생성되어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로서 우리말로는 '자연살해세포'라고 하며 특정단백질(MHC)을 가지고 있다.

본문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으로, 우리말로는 '자연살해세포'로 부른다.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져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이자, 인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세포이다.

NK세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그동안 학계에서는 약물 대신 이 세포로 암세포를 죽이는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러나 NK세포가 암을 식별하는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아,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2005년 8월 초,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에 다니는 한국인 과학자 김성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암세포를 식별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NK세포가 다른 세포를 만나면, NK세포의 특정 단백질(MHC)이 분자 작용을 통해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별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 결과, 이 특정센서는 정상세포를 만나면 작동을 하지 않는 반면, 암세포를 만나면 NK세포 내부로 신호를 보내 암세포를 공격해도 좋다는 일종의 '살인 면허'를 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NK세포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부작용 없이 암을 치유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NK세포가 암세포를 비롯해 인체 안의 유해세포를 식별해 공격하는 구체적인 작용이 밝혀지지 않아, 아직도 NK세포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내 인생은..... | 자유 게시판
 2008.10.17 21:08
dohan007  씨앗멤버  
http://cafe.naver.com/lovelifejang/8209  
 
06년9월에직장암과 간 전이 상태

완전 제거후 항암 표적치료로 12회

마친후 2개월만에 다시 다른곳으로 전이

막막하게 1개월 지내다 한의원에서 2개월 한방으로 치료

하지만 계속 진행중

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100배 이상 안 좋아져서 왔습니다.

면역치료에 대해서 우리나라 TV의 과장광고성 방송에 현혹되어

몇개월 기다려야하는것을 지인을 통하여 비공식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죠

절대 면역치료로는 암을 고칠수 없습니다.

누구든 가신다면 절대 절대 가지 마십시오

치료한 모든사람 모두 악화되어 실망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또 12차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좋아졌다지만

평생을 항암을 해야하니 막막합니다.

이 힘든 일을 평생하면서 어떻게 살아갑니까

안하면 ~~~~~

선생님 저 살려주세요

아직 아이들 결혼도 못시키고 모든 돈 다 써버리고

지금 삯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 정말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출처] 내 인생은..... (장병두할아버지 생명 의술(醫術) 살리기 모임) |작성자 dohan007

 

 

 

FDA 면역세포암치료제 승인,국내 바이오계 '서광'

전립선 암백신 '프로벤지', 美덴드리언社 “금년 10억불 매출 기대”

기사입력 2010-04-30 16:50     최종수정 2010-04-30 17:15

사람의 면역기능을 자극해 암세포를 죽이는 개념의 면역치료제가 상용화됨에 따라 바이오 세포치료제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미국 FDA는 29일(현지시각) 덴드리언(Dendreon)이 개발한 전립선암 치료백신 '프로벤지' 시판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벤지는 암환자의 체내에서 채취한 백혈구를 활용해 환자의 면역기능을 자극해 암세포를 죽여 재발을 막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암치료제로 일종의 ‘백신’이다. 전세계 의학계에서 지난 100여년 동안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FDA가 면역세포 기반의 암치료제 시판을 허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덴드리언이 미국 내 10만명 이상의 환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발매 첫 해인 금년에만 10억달러, 이후엔 최대 년간 5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프로벤지와 동일한 면역세포 전립선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은 중외신약의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유일하다.

실제로 중외신약은 면역세포 기반의 전립선암치료제와 간암치료제의 2상 임상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면역세포를 활용한 신장암 치료백신 크레아박스RCC의 2상임상을 마치고 3상임상 조건부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적고,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되어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외신약 자회사인 크레아젠 배용수 대표는 "프로벤지의 FDA 승인은 현재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업계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주와 전립선암치료제 크레아박스-PC의 임상시험에 역량을 집중해 개발기간을 단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역요법’ 말기 암환자의 마지막 희망

[2007.08.27 17:01]

【일본 구마모토=정명진기자】 전이성 폐암 환자인 김모씨(43·여)는 지난 24일 일본 구마모토 요시다 병원을 찾았다. ‘면역요법’을 받기 위해서다. 김 씨는 지난해 4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S선 결장’을 절재했다. 하지만 3주 후 대장암이 폐로 전이된 것을 발견하고 오른쪽 폐까지 잘라 냈다. 이후 항암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2월 폐 CT를 찍은 김씨는 깜짝 놀랐다. 종양이 4개나 발견된 것이다. 김 씨는 고민끝에 2차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지난 5월부터 구마모토 요시다 병원에서 면역요법 치료를 받았다.

이번이 5번째 치료를 받은 김씨는 “3주 간격으로 항암치료를 받았다. 1주일은 속이 메스껍고 음식물이 전부 올라와 고통이 너무 심했다”며 “면역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정상인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요시다병원도 “김씨의 면역지표 숫자가 올라갔다”며 “현재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는 도쿄 국립암센터, 동경여자의대, 게이요대학 등 많은 병원에서 3기B 환자 이후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실시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면역요법을 실시한 요시다 병원을 찾았다.

■면역요법이란

면역요법은 ‘활성화 자기 임파구·NK세포 암 치료’라고도 한다.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세포는 세포상해성T임파구(CTL)과 비정상적 세포를 죽이는 NK세포가 있다. 이 세포를 증식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게 면역요법의 핵심이다.

일단 환자의 혈액을 30cc 정도 채혈한다. 이 혈액에서 원심분리한 임파구와 NK세포만 추출한다. 보통 최근에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30cc의 혈액에 임파구가 약 500만개 정도 들어있다. 분리된 임파구와 NK세포를 전용 배양액에 담근 후 2주간에 걸쳐 배양한다. 이 때 환자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임파구의 수는 20∼30억개 정도로 증가한다. 그중 NK 세포의 숫자도 20∼30% 증식하는 동시에 각각의 면역세포도 2주전의 채혈시보다 더 활성화된다.

이 세포를 다시 환자 몸에 주사해 암세포와 싸우게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을 6회 반복하는 것이 한 주기이다.

요시다병원 요시다 겐지 원장은 “면역요법은 고형암에만 실시한다.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은 항암제를 치료하면 혈액에서 적혈구 등을 배양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형암은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대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직장암, 담관암, 신장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을 말한다.

■3기이상 진행암 환자 43% 치료

요시다병원은 20년 전부터 면역치료를 실시했다. 지금까지 5000여명이 이 치료를 받았다. 일본 보건당국은 면역치료를 공식 인정했다. 5년 전부터 암환자 면역치료 건수 등을 정부 통계에 넣었다. 일본암학회에서 치료성과도 발표한다.

요시다병원이 2003년 7월부터 2006년 2월까지 2년 7개월 동안 진행암(3기B∼4기) 환자 238명에게 면역요법을 실시한 결과 종양이 축소하거나 크기가 커지지 않은 환자가 104명(43%)에 달했다. 이 환자들은 보조요법으로 꽃송이버섯(일본명 하나비라다케)에 들어있는 MH-3(베타1-3 글루칸)을 함께 복용했다.

환자의 연령대로 보면 50∼60대가 69%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5%로 남성보다 약간 많았다. 장기별로는 ‘폐암’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 위암은 27명이었다.

요시다 겐지 원장은 “병원에서 6개월 이상 생존할 수 없다고 진단 받은 사람은 별다른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에게 마지막 방법으로 면역치료를 권하는 것”이라며 “종양을 없앨 순 없지만 환자가 일반인처럼 생존할 수 있다면 그것도 ‘치료’의 개념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암 1,2기 환자는 수술을 권했다.

그는 “암 1, 2기 환자는 수술로 암 종양을 절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우선적으로 권한다”며 “이후 항암치료 대신 면역요법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비싼 비용이 걸림돌

국내 면역치료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NK바이오가 지난 7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림프암 치료제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를 허가받았다. 또 이노셀도 식약청으로부터 인체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조건으로 간암치료제 ‘이뮨셀-엘씨’의 허가를 받았다.

만약 요시다병원에서 치료받고 싶다면 6회 치료받는 비용만 126만엔(약 1000만원)가량 든다. 여기에 왕복 비행기값 등 경비가 추가로 든다.

샘안양병원 암연구소 김태식 소장은 “하지만 희망이 없는 암환자에게 어떤 치료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아직 면역요법 환자 케이스가 많지 않아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사진설명=요시다병원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을 무균 상태의 공간에서 원심 분리해 임파구와 NK세포만 추출해 배양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생명공학연구원 최인표 단장 성체줄기세포서 분화ㆍ증식 면역질환치료 원천기술 확보 아산병원과 혈액암 임상진행

2007.08

다양한 질병 치료방법 가운데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가 주목을 끌고 있다. 세포치료는 세포의 조직과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세포를 증식, 선별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진단 및 예방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특히 세포치료는 현재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의 유일한 대안이자 맞춤의료 치료의 핵심으로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이 없고 비용이 저렴한 한편 장기기능 재생을 유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세포치료제에 대한 시장규모가 오는 2010년 562억 달러, 2015년 963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16개 세포치료제 관련 품목이 제조허가를 획득했거나 임상허가를 승인 받는 등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줄기세포연구단 최인표 단장은 지난 수년간 성체줄기세포에서 자연살해세포(NK;Natural Killer)를 분화, 증식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이용해 암 등 면역질환 치료를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NK세포는 면역체계의 최전방을 방어하는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백혈구의 림프구 속에 존재하며 각종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해 파괴하는 이른바 `자살특공대'로 불린다.

특히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난치성 질병과 다른 면역세포의 기능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신생연구분야기도 하다. 이러한 NK세포의 특성 때문에 암 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되기 시작했고 NK세포를 분화하거나 활성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로 남아있었다.

최 단장은 지난 2005년 NK세포의 분화와 활성 메커니즘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해 면역학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이뮤니티'에 게재됐다. 이에 따라 NK세포를 이용한 암 정복 시대를 한층 밝게 했다. 이같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최 단장은 NK세포를 암과 백혈병 치료를 위한 연구자 임상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자 임상은 `유전자가 50%만 일치한 가족의 골수를 이식한 후 발생할 수 있는 암/백혈병 재발이나 착상부전 치료를 위한 공여자 NK세포 투여'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임상은 공여자 NK세포를 환자에 투여하는 연구이나 환자가 이미 NK세포 공여자로부터 골수이식을 받아서 면역 및 조혈기 관계가 공여자형으로 바뀌는 상태에서 추가로 같은 공여자로부터 유래한 NK세포를 투여 받기 때문에 공여자 NK세포 투여에 따른 면역반응 없이 난치병을 가진 환자에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하고 치료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하고 있다.

임상의 첫 번째 타깃은 혈액암으로 1년에 20여명의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면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인표 단장은 "이번 연구자 임상승인을 계기로 아산병원과 생명공학연구원 두 기관이 암/백혈병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 체내 NK 세포로 암 세포 잡는다! 2007-02-26 11:34


서예가인 39살 김성욱 씨는 5년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4번에 걸쳐 항암제를 투입하는 치료를 받았지만, 심한 고통과 후유증만 뒤따를 뿐 암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이른바 NK 세포 치료 요법이었습니다.

[김성욱/암 환자 : 수술을 하는 게 어렵고 해서 상당히 절망적이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NK 요법을 함으로써 4기에서 지금 현재 1기로 결과가 좋아졌습니다.

NK세포는 자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NATURAL KILLER, 즉 자연 살해 세포입니다.

이 NK 세포를 추출한 뒤 몸 밖에서 배양해 수십억 개로 증식된 NK 세포를 다시 몸에 집어넣으면, 이 NK 세포가 체내의 바이러스와 암 세포를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이동욱/NK 세포 치료 연구원 : 환자로부터 60cc의 혈액을 뽑아 2주간 배양하며 수십억 개의 세포를 만들게 됩니다. 제조방법은 혈액을 원심분리를 통해 NA세포를 추출한 다음 NK세포를 선별 배양하게 됩니다.]

자기 몸에 있는 면역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따라서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에 이은 '제4의 항암 치료 요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이나 미국, 유럽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 요법의 치료가 시작돼 말기 암 환자에게서 25%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다 하루노리/일본 NK 치료 전문가 : 현재 일본에서는 100개의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성분을 표기하고 규격화된 주사제를 사용하기 위해 임상 실험을 진행하면서 식약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성훈/국내 NK 치료 전문가 : 작년 한 해 동안에 6명을 봐서 그중에 한명이 완쾌가 됐고, 두 사람은 암이 정지된 상태, 나머지 세 사람은 환자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한 번 치료를 하는데 3백만 원 가까이 들고, 열번 정도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높은 비용 부담을 국산화 과정에서 어떻게 줄이느냐가 실용화와 대중화의 관건입니다.

현재 국내 개발 업체들은 세계 최초로 규격화된 주사제로 식약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 NK 면역 세포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자이트 http://blog.naver.com/anticancernk

NK세포가 암을 죽인다는데요.. chanha23 2005.02.24 00:35

답변 2 조회 3,884

방금 뉴스를 봤는데 말기암 환자도 고칠수 있는 기술이 개발됬다는데요
그게 NK세포라는건데요 지금 임상 실험자를 모집한다그래서
저희 외삼촌이 위암말기라 신청하려하는데 홈페이지가 어디죠?
그리고 NK세포에 대한 자세한것도 알려주세요

re: NK세포가 암을 죽인다는데요..

imgenius2

답변채택률 67.2%

2005.02.24 11:48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114008§ion_id=103&menu_id=103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920525§ion_id=102&menu_id=102

에 실린 기사는 읽어보고 답변을 드립니다. 직접 논문을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기사 내용을 봐서는 아직 임상실험할 환자를 모집 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NK cell이란 건 우리몸에 원래 가지고 있는 세포로 이 세포로 약물대신 암을 죽이는데 써서 치료에 이용하려고 요즘 많이 연구중인 세포입니다. NK cell로 암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는 이번이 최초는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이슈가 된 연구는 그 치료법을 만드는데 밑바탕이 될 만한 유전자인 'VDUP1'라는 유전자를 세계최초로 발견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동물 실험 모델에서만 연구가 이루어진것 같고,  기사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입증이 된다면 인간 실험은 3-5년후에 실시하게 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처럼 치료법에 대한 효과를 확립하려고 하면 먼저 동물실험에서 어느정도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야되고, 치료기법으로 완전히 확립되려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차례에 걸친 임상실험에서 치료효과와 안정성이 입증이 되야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와 법적인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신기술을 마냥 적용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앞으로 NK cell을 이용한 암세포의 치료에 하나의 밑바탕이 될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지 획기적인 치료법이 확립되었다고 말하기는 성급한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조금 부풀려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상실험에 대해서 문의하실려면 기사에 나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한번 문의를 하시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내 인생은..... | 자유 게시판
 2008.10.17 21:08
dohan007  씨앗멤버  
http://cafe.naver.com/lovelifejang/8209  
 
06년9월에직장암과 간 전이 상태

완전 제거후 항암 표적치료로 12회

마친후 2개월만에 다시 다른곳으로 전이

막막하게 1개월 지내다 한의원에서 2개월 한방으로 치료

하지만 계속 진행중

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100배 이상 안 좋아져서 왔습니다.

면역치료에 대해서 우리나라 TV의 과장광고성 방송에 현혹되어

몇개월 기다려야하는것을 지인을 통하여 비공식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죠

절대 면역치료로는 암을 고칠수 없습니다.

누구든 가신다면 절대 절대 가지 마십시오

치료한 모든사람 모두 악화되어 실망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또 12차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좋아졌다지만

평생을 항암을 해야하니 막막합니다.

이 힘든 일을 평생하면서 어떻게 살아갑니까

안하면 ~~~~~

선생님 저 살려주세요

아직 아이들 결혼도 못시키고 모든 돈 다 써버리고

지금 삯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 정말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출처] 내 인생은..... (장병두할아버지 생명 의술(醫術) 살리기 모임) |작성자 dohan007

re: NK세포 치료관련 문의드립니다.

ookami63 답변채택률 50% 2010.04.27 11:50

 

간암말기라니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일본 오사까의 병원에서 nk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지역마다 nk치료를 하는 병원이 많이 있더라고요 오사까에도 세곳 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일본에소 치료를 받게된 이유는 전에 일본유학을 했고 한국에서 이치료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한국과 일본 두곳을 찾아 봤는데 한국보다 일본이 더 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더 좋은 이유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배양시의 수가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일본은 제가 80~90억마리를 한번시술에 몸속에 집어넣지만 한국은 20억마리가 최대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대부분 벤처회사가 하고 있어서 자료같은것을 일본에서 다 제공받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다녔던 병원원장님이 한국의 모 번체에 임상실험 결과를 제공하기도 했다며 제게 모벤처 사장의 명함도 보여주더라고요.... 그리고 일본은 한국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6번 접종하는것이 한 사이클로 되어있는데 ..한번에 25만엔 지금 환율이면 300만원정도 입니다. 그때는 일본 엔이 저렴해서 거의 200만원정도에 시술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즉 6번하는데 한국의 반가격인 천오백정도에 가능했습니다..지금 환율로는 경비포함 약 2400만원정도 필요하겠네여....중요한건 돈이 아니라 배양했을 때의 세포수인데 5배정도 차이가 있다는게 결정적으로 일본을 택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말씀드려야 할게 많은데 타자만으로는 좀 힘들고 연락처를 제게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릴꼐여 .....저도 요새 암이 많이 진행되어 힘들답니다...벌써 10년 가까이 싸워왔네요....^^연락처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드릴 께여.................화이팅 하세요

NK세포 배양법을 통한 암치료의 맹점은 무었인가요?

비공개

2010.12.02 01:29

답변 1 조회 83

저는 대학교 1학년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학교에서 가상 프로젝트를 하나 맡아 하게되었는데, 제 주제가 톡소포자충을 이용한 NK세포 증진을 통한 암예방주사였습니다. 근데 조사를 하던 중 nk세포를 배양하여 몸속에 넣을수 있다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논문을 찾아보니 제가 구상하던 연구를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러면 굳이 배양법이 있는데 인체자체 생성을 유도하는 원인이 무었인가요? 또한 배양법기술에 대한 자세한 자료와 혹시 이러한 연구방향에 대한 자료가있으시다면 공유해 주세요.

굳이 자료를 저의 학년에 맞추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re: NK세포 배양법을 통한 암치료의 맹점은 무었인가요?

teflotax

답변채택률 89.1%

2010.12.02 01:40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Janeway' immunobiology 책 보면서 공부해보세요-

NK cell이 정상/비정상 세포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MHC molecule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MHC는 antigen을 presentation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binding protein인데

MHC에 정상적인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self antigen이 결합하고 있으면

NK cell이 이 MHC-antigen complex를 인지하고, 세포를 죽이려는 신호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MHC에 비정상적인 antigen(예를 들면 viral protein이나 암세포 특이적 단백질 등)이 결합하면

NK cell이 이것을 인지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세포를 죽이려는 신호가 억제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NK cell이 세포에 밀착해서 granzyme이나 perporin 같은 독을 분비해서 세포를 죽이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MHC를 encoding하는 유전자는 사람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제 기억으론 50여가지 정도의 유전자가 각각 조합을 이루어서

수만 종류의 표현형이 나타난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분명하진 않네요. 답변 첫 줄에 추천해드린 책에 정확한 값 나옵니다.)

장기이식을 할 때 뭐가 6개 일치해야만 이식이 된다, 그런 얘기 하잖습니까

그 6개 일치하는게 MHC molecule 표현형이 일치하는 걸 얘기하는겁니다.

NK cell도 마찬가지로, MHC molecule 표현형이 일치해야만 체내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면 수만 가지 NK cell line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하겠죠.

그러려면 일단 배양하는 것 자체도 어렵고, 상당한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보다는 인체에서 NK cell을 induce하는 방향으로 가면

수만 가지 표현형 중에 자기 몸에 맞는 단 하나의 NK cell만 나오므로

굳이 line을 수만개씩 보유하지 않더라도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K cell과 NKT cell의 차이점 tiamwork 2007.02.12 20:24

답변 1 조회 2,250

natural killer (NK) cells과 natural killer t(NKT) cells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얼핏 NKT cells은 NK cells과 T cells의 특성을 모두 갖는 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re: NK cell과 NKT cell의 차이점

tmdnjxm

답변채택률 33.3%

2007.02.13 00:01

먼저 공통점을 말씀드리자면 (NK and NKT Cells) 이둘은 

 병원균을 공격할뿐만아니라  adaptive immune responses 의 시초가되며 

자가면역(자신의 세포를 비자기로 인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NK Cell은 골수에서 발달되며

rearranged T cell receptors (TCR)이 부족하고 반면에

NKT Cell은 흉선에서 발달하고 rearranged T cell receptors (TCR)을 표현합니다.

생명硏 `NK세포 이용 백혈병.암치료' 임상-서울 아산병원서 말기 환자 대상

2007.10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백혈병 및 암 환자에게 유전자가 반만 일치하는 가족 등의 골수를 이식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치료기술이 임상에 들어간다.

생명공학연구원은 서울 아산병원과 공동으로 백혈병.암 환자에게 반(半) 일치 가족 골수 이식후 발생할 수 있는 병의 재발이나 착상 부전을 치료하기 위한 골수공여자 NK(Natural Killer.자연살해)세포 투여 연구자 임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공여자 조혈 줄기세포로 부터 분화시킨 NK세포를 투여하는 것으로, 골수이식을 받은 고 위험 백혈병이나 악성종양 또는 골수부전증 환자 가운데 적극적인 치료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

연구진은 환자가 이미 NK세포 공여자로 부터 골수이식을 받아 면역 및 조혈 기관계 등이 공여자 형으로 바뀌는 상태에 있어 추가로 같은 공여자의 NK세포를 투여 받아도 면역 반응은 없어 난치병을 가진 환자에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도 우수한 치료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K세포는 면역체계의 최전방을 방어하는 면역세포로 백혈구의 림프구 속에 존재하며 각종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해 파괴하는 자살특공대다.NK세포는 암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난치성 질병과 다른 면역세포의 기능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최근 의학계의 보고이다.

생명연 줄기세포연구단(단장 최인표 박사)은 지난 수년간 조혈 줄기세포에서 NK세포를 분화 증식시키는 기술을 개발, 원천 특허를 갖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과장 이규형 박사)는 지난 15년간 골수이식 치료 기술을 축적, 매년 약 90건의 동종 및 자가 골수이식을 하고 있다.

생명연 최인표 박사는 "이번 임상이 성공하면 유전자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도 골수 등의 이식을 받아 백혈병과 암 등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8일 아산병원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NK 세포 치료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심포지엄 뒤에는 아산병원내 임상 연구 랩(Lab) 개소식이 있으며 이 랩에는 생명연 연구원들도 상주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jchu2000@yna.co.kr

 

 

 

 제4의 항암치료제, 면역세포치료가 뜬다.

기억의끝

2010.10.05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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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ovecancer.org/553075

암 백신이 `제4 항암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바이오회사 덴드리온이 개발한 이 약품은 항암치료 용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 세포치료제다. 2분기에 280만달러를 기록했던 프로벤지의 매출은 7월 한 달만 520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프로벤지의 선전은 항암치료 영역에서 `제4세대`의 개막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지금까지 항암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만이 표준치료법으로 인정받아 왔는데 여기에 세포치료가 가세한 것이다.

세포치료는 전신적인 항암치료와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라는 두 가지 목적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법과 구분된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는 암이 발생한 국소부위에만 적용되는 치료이지만 실제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재발암에 의해 사망한다. 초기 치료 때 국소부위 치료는 물론이고 전신적인 치료를 통해 미세하게 전이되어 있는 암세포들을 없애야 재발방지가 가능하다.

세포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혈액이나 조직을 재료로 해 부작용이 항암제에 비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 전신치료를 통한 미세 잔존암 제거가 재발방지로 이어져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세포치료제는 암의 재발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치료용 암백신(Cancer Vaccine)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치료용 암백신 개발이 활발하다. 신장암, 간암, 폐암, 림프종, 뇌종양, 췌장암 등의 영역에서 세포치료제가 후기 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시판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간암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를 개발 중인 바이오기업 이노셀은 지난 5월 간암 환자에 대한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에서 재발위험률을 42.3% 낮췄다고 발표했다.

이노셀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참가한 153명의 간암 환자 중 이뮨셀-엘씨 투여그룹 78명과 미투여그룹 75명을 대상으로 평균 32주의 추적관찰을 한 결과 이뮨셀-엘씨 투여그룹은 11명이 재발한 반면, 미투여그룹은 17명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암치료기술 면역요법의 허와 실| ♨ 회원님사무실홍보하기

 

바월 조회 48 | 2008.06.23. 11:29 http://cafe.daum.net/djnbm/1BH1/630

기대와 실망 그리고 또 기대가 되풀이되는 면역요법(免疫療法)은 암 환자들을 사로잡는 최후의 희망이자 달콤한 속삭임이다. 이 요법은 돌팔이들이 특효약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신빙성이 결여되는 치료법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암 완치의 서광처럼 추앙 받기도 했고, 전혀 쓸모 없는 헛소리라고 매도당하기도 했던 '면역요법'의 정체는 무엇인가?  21세기 암 치료의 결정적인 요법으로 재평가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요법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면역요법에 대해 알기쉽게 문답형식으로 의문을 풀어본다.

Q. 면역요법이란?

A.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몸 안에선 끊임없이 암세포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면역계의 세포가 암세포를 몰아내고 있다. 바로 그 면역세포의 힘보다 암세포의 힘이 세거나 암세포의 증식이 면역세포를 앞지를 때 암이 실제적인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암이 발병하였을 때, 의학적인 조작으로 면역세포의 힘을 강화시켜주어 암세포를 제압하는 방법이 바로 면역요법이다. 암의 일반적인 치료법에는 외과수술, 방사선요법, 항암제의 세가지가 있지만 항암제 치료에는 부작용이 문제다.

Q. 면역요법의 실제적 방법은 무엇인가?

A. 사람의 몸 안으로 침입한 병균이나 몸 안에서 생겨난 암세포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조직을 면역계라 한다. 병균이나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일선에서 싸우는 투사 중의 하나가 '임파구' 면역세포다. 면역요법의 실제적 방법으로는 임파구를 이용하는 '활성화 자기임파구 요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이는 환자의 혈액에서 임파구를 분리시켜 몸 밖에서 배양하고 활성화시켜 수를 늘린 다음 다시 환자 몸 속으로 되돌려 주어 암을 억누르는 치료법이다.

Q. 치료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A. 면역요법의 치료법이 모두 효력이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질병을 악화시키는 일이 적고 부작용도 없어 '밑져야 본전'인 치료법이다. 알려진 바로는 약 30%의 환자들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Q. 항암제는 어떤 부작용이 있는가?

A. 항암제라면 일단은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약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은 증식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는 약이 바로 항암제이다.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소화관의 상피세포나 모근처럼 암세포보다 빠르게 증식하는 것은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위장장애의 증상이 꼭 나타나고, 머리털이 몽땅 빠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보다 더 무서운 부작용은 임파구가 공격을 받아 임파구가 전멸하는 일이다. 임파구는 아주 빠른 증식력을 가진 세포이기 때문에 항암제로 부터 첫 번째 공격목표가 된다.

항암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임파구가 전멸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억제하는 힘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항암제를 사용해서 암세포를 전멸시켰다면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암세포가 살아 남아 있다면 항암제를 중단했을 땐 그 남아 있던 암세포가 다시 증식한다.

이때는 자신의 힘으로는 암세포를 억제할 힘이 없어졌으므로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증식하게 된다.면역요법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아직 30%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 완치율은 형편없이 낮다.

암환자는 대개가 혼자서 속을 부글부글 끓이는 폐쇄적인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 옛날 화병이란 것이 바로 요즘의 암이다. 평소에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고, 스트레스는 빨리빨리 풀어, 암을 미연에 예방하도록 합시다~!

[출처] 새로운 암치료기술 면역요법의 허와 실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식처) |작성자 행복한사람

면역세포 치료법 암환자 생존율 높아..부작용도 없어

스포츠조선 | 입력 2008.06.25 09:58 | 수정 2008.06.25 11:43

 

　표적치료제 등 새로운 항암제들이 나오고, 좋은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암환자들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항암치료시 겪게 되는 탈모나 구토 등 부작용은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게 마련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의 30~50%, 진행성 암환자의 60~70%, 말기암환자의 80~90%가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최근들어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면서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면역세포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세포 치료법은 환자의 몸에서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기에 넣고 림프구, NK세포, T세포 등을 추출, 이를 분리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에 주사하는 방법. 　자신의 몸에 존재하고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다시 투여하기 때문에 기존 항암 치료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신체적인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일본의 경우 300여개 대학병원 및 암센터, 일반병원 등에서 연간 3000명 이상의 환자가 시술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면역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본격적인 시술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03년 식약청 허가신청을 한 엔케이바이오를 비롯해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크레아젠 등 4개 업체가 임상3상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았다. 　

엔케이바이오의 성낙인 대표이사는 "이제는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치료방법 뿐만 아니라 환자의 피로감을 풀어주고, 삶의 질을 고려하는 치료법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내 면역세포 치료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면역세포 치료법 암환자 생존율 높아..부작용도 없어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식처) |작성자 행복한사람

대체의학과 암의 면역치료

 

  대체의학과 암의 면역치료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그림)

현재 남자가 일생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48%(거의 절반)이며 여자의 확률은 38%입니다.

1900년에는 미국인의 5%가 심장질환이나 암 또는 당뇨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수십억 달러의 돈을 치료연구에 썼지만 암환자의 수는 미국인의 주요사망원인 8가지 중 2번째로 증가일로에 있으며 아직도 암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내지 못하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매년 50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유방암으로 진단될 때까지 전혀 이상을 못 느낍니다. 매년 미국에서만 4만 명 이상이 유방암으로 사망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의사를 찾고서야 말하길 “나는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요?”라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미국에서 30세 이하 사망자의 사망원인 1위가 암입니다. 50년 전에는 심장질환과 암은 어느 연령이건 사망원인 20위 안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50년 전에는 소아암 전문의라고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암은 1985년에 사망원인 8위에서 현재는 2위로 올라섰으며,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의하면 2020년에는 전세계 암환자 비율이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암을 유발시키는 인자는 수 없이 많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성스트레스와 정신적 불안, 가공식품 섭취 및 필수영양소결핍, 수질과 식수의 오염(염소와 불소처리 포함), 농약 살충제 잔류물, 호르몬제치료, 환경호르몬. 면역억제제 사용, 자외선처리 음식, 유전자 조작식품, 식품 첨가물, 직사광선, 전기 전자장노출, 방사능, 담배와 매연, 수은중독, 치과인자, 갑상선기능억제, 육류와 산화된 지방섭취증가, 장내의 독성증가, 소화 장애, 기생충, 바이러스, 해독기능의 손상, 자유기의 증가, 세포의 산소결핍, 유전인자. 오염된 작업환경, 항생제와 독성약물사용 등등.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유발인자들에 노출되어 있는데 누구는 암에 걸리고 누구는 별 탈 없이 지내는가?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면역 체계의 기능이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암세포와 암 유발 인자는 누구에게나 다 있지만 면역체계의 기능, 즉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 능력이 강한 사람은 암 유발 인자가 몸에 어떤 손상을 입히거나 암과 종양으로 발전되기 전에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그 인자들을 인식하고 제거하므로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그 기능이 손상된 사람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암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암 유발 인자에 노출되는 것을 될 수 있는 한 피하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기능(세포의 인식기능, 세포간 의사전달기능, 면역세포의 이물질 제거기능)을 증진시키는 일입니다.

현대 의학의 약물치료, 방사능, 혹은 수술로 암을 해결할 수 있는가?
현재 의사들이 치료하는 방법은 암을 신체 특정 부위의 질환으로 여기고 주로 약물 치료, 방사능 치료, 수술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이 치료법들은 모두 부작용이 심하고 인체에 매우 해로워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는커녕 오히려 단축시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그 자체가 독성물질이고 암을 유발시키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파괴합니다. 어떤 환자들은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사가 처방한 약물에 중독되어 죽게 됩니다. (게시판 4. 최상의 건강보조식품-21세기 건강에 관한 위험한 미신 10가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방사능도 치료를 받는 환자는 신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궤양, 설사, 소화기와 생식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받고. 방사능 치료는 암을 더욱 진전시킬 수도 있고 실제로 백혈병(leukemia)에 걸릴 위험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약품을 복용하는 일은 결코 간단한 결정이 아닙니다.

약품을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치명적인 일입니다.

서양의 약이 응급시나 생명연장 조치에 최선일 것이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약품과 항생제들은 적절히 사용하면 생명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의 예방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대체 의학에서는 암을 전신체계 질환(systemic illness)으로 봅니다. 다시 말하면, 암이란 인체의 면역 기능이 균형을 잃고 파괴되어 암을 유발하는 인자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그것을 찾아내어 파괴하고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체 의학에서는 환자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자연치유에 초점을 맞추며, 약물이나 방사능같이 독성이 강한 치료법을 일반적으로 금하며, 암이 발생한 어느 특정 부위가 아닌 몸 전체를 치유하기 위해 면역증진, 대사, 영양, 약초 요법, 생약, 등 인체에 해가 없는 여러 가지 자연 치유 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합니다.

따라서 암의 증후를 일찍 발견하여 초기 단계에 종양으로 인한 부담이 비교적 적을 때 자연치유를 시작하여 신체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대체의학에서 암을 치료하는 기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체계 기능을 증진시킨다.
여러 형태의 세포조직으로 이루어진 우리 몸의 면역체계(immune system)는 세포조직들, 선, 흉선, 비장, 편도선, 림프절, 골수, 부신 등의 기관들이 관여하고 있으며, 세포마다 특정한 기능과 역할이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분열된 싸이토카인(cytokines체내 면역물질)들은 면역체계의 통제와 조정, 상호작용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적절한 기능이란 세포 스스로가 정상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면역체계란 우리 몸에 유해한 외부의 침입자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해서 찾아내고 그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기능들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면역체계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다른 세균 같은 병원체를 찾아내 죽이고 비정상적인 암세포와 종양들을 찾아 파괴하며,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강력한 무기로 사용됩니다.

2) 영양소를 보충하여 신체를 보강한다.
약의 부작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사망자가 느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근 들어, 약물사용하는 대신, 영양소나 자연의학 (대체의학)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양 요법(Nutritional Therapy)이란 독성물질인 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식과 자연요법으로 질병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음식과 영양보조물(nutritional supplements)로 우리 몸 스스로의 치유 능력을 높이고, 일시적으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것으로 영양 요법은 물론 몸과 정신, 영혼 등 사람의 전체를 대상으로 치유합니다.

영양 요법(Nutritional Therapy)에서 추천하는 건강을 회복하는 법칙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l        환자의 몸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결핍된 영양소를 찾아내고 보충하여 손상되거나 약화된 세포기능(세포의 인식기능, 의사전달기능, 면역세포의 이물질 제거기능), 그리고 탈진한 신체기관들을 회복시킨다.

l        정제되고 산화된 음식물을 삼가고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식과 유기음식물을 늘려 혈액의 산.알카리 균형을 잡고,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최대한 줄인다.

l        환자에게 적합한 음식물을 조합하여 소화불량을 해결하고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제거하고 몸의 해독을 돕는다.

l        장의 박테리아 균형을 맞추어 중요한 무기물, 비타민, 필수지방산 및 다른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를 최대한 높인다.

많은 사람들이 식습관이 잘못되고 필수영양소가 결핍되어 전반적으로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게 됩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식전과 식간에 하루 6 ~8잔 마시고. 자연식의 섭취를 통해 알칼리성 음식과 산성 음식의 비율을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XML:NAMESPACE PREFIX = ST1 />4:1로 유지하고,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몸을 산성화하는 우유, 흰밀가루, 정제염, 백설탕, 통조림, 커피, 담배, 술, 돼지고기, 소고기, 튀김, 농약, 방부제나 색소가 첨가된 음식 등은 삼가야 합니다.

대체 의학에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영양소와 약초는 다음과 같습니다:

l        글리코영양소(glyconutrients): 글루코스(glucose), 푸코스(fucose), 만노스(mannose), 갈락토스(galactose), 크실로스(xylose), 엔-아세틸글루코사민(N-acetylglucosamine), 엔-아세틸갈락토사민(N-acetylgalactosamine), 엔-아세틸뉴라민산(N-acetylneuraminic acid)

l        비타민: 비타민 A, B복합체, B3, B6, C, D, E, K, 베타카로틴

l        미네랄: 칼슘, 크롬, 구리, 요드, 망간, 몰리브덴, 칼륨, 셀레늄, 아연, 철분, 마그네슘, 게르마늄

l        효소: 조효소 Q10, 소화효소제(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효소 protease,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효소 amylase,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 lipase, 섬유질을 소화시키는 효소 cellulose)

l        대장균: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락토바실루스 비피두스(Lactobacillus bifidus), 락토바실루스 불가리커스(Lactobacillus bulgaricus)

l        필수지방산: EPA 생선오일, 아마씨유(flaxseed oil), evening primrose oil.

l        천연항생제: 에키네시아, 마늘

l            항산화제(antioxidants):블루베리, 징코빌로바, 인삼, 포도씨 추출물, 녹차추출물,

l        각종 허브, 약초 및 기타 보조제: 아미노산, 감마 리놀산, 이노지톨, 조류, 알로에 베라, 아미그다린, 아스트라갈러스, 켓스클로, 에시엑, 플라보노이드, 해란851, 한시, 이스카도, 영지버섯, 파우다코, 펙틴, 실리마린(밀크티슬 추출물), 머릭, 알킬글라이세롤, 안티네오플라스톤, 카니보라, 소와 상어 연골, 세슘, DMSO, 글루타싸이온 및 N-아세틸 시스틴, 하이드라진 설페이트, 인도신, 멜리틴, 핵산, 714X, 낙산염, 우크레인, 요소, 타가메트, 스타페이지 라이제이트 등.

자연식과 영양으로 암을 치료하려면 환자와 암의 종류에 따라 치유하는 방법과 자연 치유제의 종류와 함량이 크게 다를 수 있음으로 반드시 담당 의사나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본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에 열거한 것들 중에는 캐나다에서는 판매가 허락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효과적인 암 치료법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데, 그 이면에는 정치적인 이유, 건강문제를 독점하는 거대 제약회사들의 개입도 이유입니다. 현재는 가까운 멕시코에 (미국 국경 주위에) 암 자연치료병원이 여러 곳 있으므로 그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오랜기간 체내 각 기관에 쌓인 독소를 해독한다.
해독과 세척(detoxification and cleansing)을 하기 위해서는 몸은 물론이고 마음과 정신, 영혼까지 해독하고 세척해야 합니다. 영양보조제, 약초, 운동, 사우나, 목욕, 참선, 요가, 명상 등을 사용하며, 또한 42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체온이 올라 몸에서 땀이 날 때까지 계속하는 찜질치료도 효과적입니다. 고열은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땀을 통하여 해독작용을 합니다.

4) 스스로에 대해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생활한다.

사람은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왜 늘 그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가? 즐거워지려면 몸과 정신이 다 건강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마음을 따뜻하게 쓰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평소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가? 모든 병의 근저에는 미움과 증오가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작입니다. 마음이 밝고 긍정적인 상태일 때에는 뇌로부터 인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뇌의 활동 자체에도 활력이 넘쳐나게 되는데 이것이 알팔파라 불리는 조화진동입니다. 건강한 육체에서 바른 인성이 나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요소입니다. 엔돌핀은 몸의 통증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편안한 기분을 만들어 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긍정적 의욕을 북돋아 주는 작용도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고조시키고,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모든 일에 의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아드레날린의 과다 분비는 혈압 상승을 부르며, 장기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 동맥 경화, 심장 질환, 중풍, 암 등의 성인병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모두를 사랑하고, 늘 감사하고, 기뻐하며 욕심부리지 않는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한다면 몸 속의 엔돌핀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혈액 속의 면역세포인 T임파구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웃으면 힘든 일도 힘든 줄 모릅니다♣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우리의 감정입니다. 웃고,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면역 기능은 아주 활발하나, 반면에, 화를 잘내고, 비관적이며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면역 기능은 상대적으로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 중에서도 특히 불안과 공포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현대 문명사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 요소들의 균형이 깨지고 인체의 면역체계기능이 약화되어 우리는 감기, 알레르기와 같은 만성 질환이나 암, 심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리게 됩니다.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길은 병의 근원을 제거하고 회복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균형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암이 난치병인 것은 사실이지만 생활 습관을 개혁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체의학과 암의 면역치료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식처) |작성자 행복한사람

 

2010.06.07 09:53:34 (*.152.200.114)

윤구현

임상시험이라면 치료비가 지원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참여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이 분야는 이노셀이라는 회사가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문(주로 경제지입니다만)에도 기사가 꽤 많이 났었습니다. 

자가면역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대중화되지 않는 이유는.... 

이노셀측에서 제공한 논문을 보면...

중증이상의 간암에서는 효과가 미미하구요. 

초기 간암에서의 효과는 괜찮은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고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초기 간암이시고 다른 치료와 병행하신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임상 3상은 상품화 직전의 단계입니다. 

이미 치료 효과는 검증이 되었고 다만 그 효과가 경제적인지, 다른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2010.12.31

항암면역세포치료가 간암 재발을 막는데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율이 높은 간암의 경우 항암면역세포치료가 재발율을 줄이고 재발까지 걸리는 기간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5개 대형 종합병원(서울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 구로/안암 병원)에서 진행된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는 항암면역세포치료의 효과를 증명한다. 지난 5월 간암 환자에 대한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에서 재발 위험률을 42.3% 낮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153명의 간암 환자 중 항암면역세포 투여 그룹 78명과 미투여 그룹 75명을 대상으로 평균 32주의 추적관찰을 한 결과 미투여그룹은 17명이 재발한 반면 항암면역세포 투여그룹은 11명만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화학치료로도 재발을 막기 어려운 간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환자 본인의 혈액(약 50cc)에서 림프구를 분리하여 약 1,000배 이상 활성화하고 증식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정맥 주사로 체내에 투여 하면 온 몸 구석구석 미처 제거되지 않은 미세한 잔존 암을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재발 가능성을 방지해준다.

항암면역세포치료 전문가는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T림프구를 분리하고 제조과정을 통해 증폭하면서 싸이토카인(인터루킨-2)과 항CD3 단클론항체 처리를 통해 살해세포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들어지는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이다.”라고 설명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는 조기 암과 진행 암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이다.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항암치료로 잦은 재발로 완치에 어려움을 겪는 간암 환자에게 공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김정치]

온열요법 중에서 적외선 편백 침대같은 제품이 근적외선을 사용하면서 원적외선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체온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발휘합니다. 편백나무의 경우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있어 치료에 더욱 도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