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출연한‘이홍렬 찐토크’...은평의 숨결 찐찐이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9월 29일 촬영했던 LG헬로비전‘이홍렬 찐토크’10회가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부터 10시 25분까지 방영됐다.
LG헬로비전 지역방송은 은평방송 등 전국 23개 지역방송국과 함께 다양한 지역 소식을 함께하는 디지털 TV 채널(25번)이다.
미리 녹화에 들어간 은평구청장 김미경-이홍렬 찐토크 10회 촬영은 지난 봄 한문화와 우리 역사가 그대로 담긴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인 진관사에서 문을 연‘한문화국제체험관’과 전통한옥의 멋과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은평한옥마을’내의 한옥마을회관과 은평구의 코로나19 백신, 제2 예방접종센터인‘은평구다목적체육관’과 불광천이 한 눈에 보이고 은평의 어르신들이 새로운 쉼터로 거듭난‘은평춘당’, 옛 마을의 원형을 고스란히 살리며 마을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내며 도시재생프로그램 모범사례로 꼽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과 서울시건축상 대상을 수상한‘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의 맛 집이면서 어르신 할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자주 찾고 계시며 즐겁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효면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날 이홍렬 찐토크 녹화를 통해 은평구청장으로 드리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들, 은평구 코로나19 대응 현장의 모습들, 은평의 교통문화정책에 대해서 소개하며 김미경 구청장님과 함께 이홍렬님과 이리원님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의 모습이 연출됐다.
촬영지 무대인 진관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고려전기 제8대 현종이 승려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산사음식.다도 체험-한문화국제체험관
진관사 내에는‘한문화국제체험관’을 건립하여 한국 전통문화인 산사음식.다도.영상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알리고자 건립됐으며, 이곳을 통해 체험하며 우리 한문화에 대한 깊이를 깨닫게 마련되어 있다.
전원생활.게스트하우스-은평한옥마을
2015년도 북촌.서촌을 이어서 새롭게 만들어진 서울형 '은평한옥마을' 은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할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와 체험공간을 갖춘 전통한옥마을로서 시민 누구나 와서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해났다. 한옥마을은 진관사로 진입하기 전에 입구에 있으며, 조성면적 65,500m, 조성규모 한옥 156필지 40~120평 2층 이하, 단지계획 단독형(141).근린형(14).주차장(3).커뮤니티(2).소공원(2) 등으로 되어있다. 이곳에는 총8경을 갖추고 있는 데 숙용심씨 기념비를 1경으로 시작하여 진관사, 삼천사 사찰을 비롯해 여름에 많이 가는 북한산계곡의 올라가는 길에 태극기비와 6경 한옥마을 느티나무, 맹꽁이 서식지, 마지막 은평한옥마을까지 있다.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소소한 풍경부터 시선을 끌만한 비경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탁구.배드민턴-은평다목적체육관
은평다목적체육관은 은평 진관1로 구림구장 옆에 건립된 체육관은 대지 5,876m2, 연면적 2,954m2(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된 다목적체육관이다. 이곳에는 탁구.배드민턴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강습을 받게 하는 등의 구민의 체력증진과 스포츠함양에 편리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있다.
바둑.장기 노인여가-은평춘당
은평춘당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은평구민 어르신들의 자율 여가 공간이다. 2020년 7월에 개관한 춘당(春堂)은 은평구민 6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바둑.장기 등을 둘 수 있는 노인 여가 시설이다.
은평구 대한노인회는 관내 156개 경로당을 관리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르신들이 이곳 쉼터인 춘당을 찾아 여가를 즐기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
문화강좌, 도서관 컬렉션, 문화행사갤러리-구산동도서관마을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은평구 연서로 13길에 있는 공공도서관(일반)이다. 2015년 11월 13일 개관한 도서관은‘공지사항, 도서관 소식, 문화강좌, 도서관 컬렉션, 문화행사갤러리’등의 프로그램과‘사서의 서재, 소식지’를 통해 책으로 누리고 어우러지는 열린 공동체‘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도서관과 마을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와 실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도서관은 2012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계획과 설계 과정을 거쳐 지어졌으며, 도서관 건물은 2016년 공공건축상 대상,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효심이 담긴 모범음식점-효면옥
효면옥은 은평의 맛 집이다. 냉면, 갈비탕, 불고기, 전골, 만두가 주 메뉴인 효면옥은 은평구 증산로 429(신사동 34-8)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 4번 출구 300m, 응암역 1번 출구 600m 지점에 있다. 효면옥은 상호처럼‘음식에 효심을 담는다’라는 슬로건으로 특갈비탕 12,000원이지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언제나 2,000원을 할인해주고 있는 등 어르신들에게 할인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음식을 즐기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은평구청이 실시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 일환으로, 구는 효면옥 경영자의 남을 위해 베풀겠다는 덕행과 인자함이 구의‘복지정책에 꽃’이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효면옥을 은평구 좋은 식단‘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이런 배려는 김미경 구청장이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데서 나온 착안이며, 김 구청장은 부모에게 지극한 효심을 발휘하는 참된 효녀이다.
북한산을 품다-자연 속 도심 은평구
은평구는 국립공원‘북한산’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북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의 최고 매력으로 삼고 있다. 그 장점을 살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답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지혜를 배워가며, 자연의 혜택 속에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은평구 사람들이다. 북한산은 자신들의 일터이기도 하고 삶의 터전이기도하다. 서울시민 모두에게‘쉼과 힐링’이라는 자연을 제공해주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성, 서로간의 관계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자연친화적 공간 속에 살아가는 은평구이다. 은평생태계를 조성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리게 한다. 자연이 도시이고, 도시가 자연이 되는 은평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속에서 사는 주민들은 '은평이 내 삶이 되다' 라는 축복의 땅, 최고의 고장으로 여긴다.
은평구는 모든 것들이 자연과 연관되어 자연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그 숨결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게 하는 구민들의 삶을 활력 있게 해주고 있다.
풍경소리 풍경소리일까, 바람소리일까...고개가 돌려진 곳
달라지고 싶으면 진관사.삼천사를 가서 풍경소리를 들어라. 낮에는 새소리에 섞인 풍경소리, 밤엔 솔바람에 섞인 풍경소리, 바람이 불지 않으면 풍경소리는 생기지 않겠지만 풍경소리는 잠시 묵념할 뿐, 다시 바람에 풍경소리를 낸다. 발을 내딛는데 소리가 나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멀고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소리가 들려오는 쪽, 삼천사.진관사로 고개를 돌렸다.
은평의 젖줄, 생태하천 불광천
"햇살이 비치고 불광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이 골목으로 들어오게 됐네요."
은평구의 또 하나의 매력은 '불광천' 이다. 불광천 자류는 은평구 불광동을 기점으로 역촌.음암.증산을 지나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성산동과 이어져서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이어지는 9Km가 넘는 하천이다. 수생생태 식물과 곤충.물고기 등 다양한 종의 수생생태 건강성을 이루고 있다. 불광천은 은평 지역의 생태적.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등 식물로서, 자연 생태계를 이룬 곳으로 자연생태계는 문화생태계와 조화를 이루어진 생테하천복원 또는 자연 그대로의 보전이 잘 된 곳이다. 이 천을 통해 생태공원, 생태습지, 수변완충녹지 등을 조성해났다. 특히 하천의 생태계 건강성을 복원하고 보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은평의 실개천인 불광천, 은평구는 '실개천이 있는 마을 만든다' 슬로건으로『넓은 벌 동쪽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아(중략)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꿈/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정지용 시인이 쓴 '향수(鄕愁)' 라는 시의 한 구절이 떠오르게 하는 정겨움이 묻어나는 불광천이다. 불광천은 존재 자체로 동네 주민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선사한다. 하천에 따라 놓인 산책로를 걷거나 그 길에 들어선 개성과 철학으로 무장한 공간을 돌아보며 그 이유를 들어보면 매력에 쏙 빠지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홍렬 찐토크에서 은평의 명소를 이홍렬과 같이 찾아다니면서 해설사로 나서며 소개했다. 김 구청장은 은평은 “은혜로움이 깃든 평화로운 살기 좋은 도시” 라고 은평의 이름을 빗대며 자랑했다.
▶이홍렬 -“은평의 곳곳을 찾아보니 저도 은평구민이 된 듯합니다.”
"서울에서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은평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김미경 -“은평에 머물면 세상이 다 내 것 인양 여길 것입니다."
"은평으로 오세요.”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