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입한 초보회원입니다
진례에 행사가 있어서 동호회 검색해 보니 작년에 글올라온 바위집이 있더군요
전날 미리 한방백숙이랑 옻닭백숙 주문하고 즐거운 맘으로 출발
날씨도 좋고^^
장유IC에서 내려 진례쪽으로 쭉 가다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좌회전
다시 쭉가다가 달마야놀자 촬영장 간판 조금 지나서 평지마을 입구 간판보고 좌회전해서 산쪽으로 쭉올라가니 평지리저수지 나옵니다. 제법 큰 저수지인데 배스낚시터로 알려 졌다고 합니다
저수지 위에 평지마을 백수촌나오는데 바로 입구에 있는 집이더군요
일단 평상에서 기다리면서 시골반찬으로 입맛 땡기고
옻닭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적다는 느낌 3명 먹기는 충분하구요
국물에 옻내음이 확올라오더군요
찹쌀밥같은 걸 주시는데 거기에 국물이랑 같이 먹고
한방백숙은 옻닭보다는 사이즈가 좀 큰데 특징이 녹두와 같이 고와서 나오더군요
가격도 3만원으로 저렴하고 경치도 좋고 카드도 되구요
근데 막걸리는 별로 맛있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이래저래 가족들이랑 바람쐴겸해서 가기에는 적당하고 근처엔 산달기도 많더군요
첫댓글 저두 김해에서 일할때 요기 가봤어요.... 옻오리 묵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
맛있어겠네요
좋은 정보에 좋은 사진...헌데 닭은 어디 갔어요? 히~
조기 꼬마 혼자 다 먹은 듯.. ㅋㅋㅋ
사진에 꼬만 제 아들녀석입니다 .^^ 사이다에 땅콩 넣어서 먹는다고
백숙나와서 먹기 바빠서 사진은 ㅠㅠ
급실망(백숙)...남자3명 먹기에는 적은 양에 평범한 맛이었읍니다. 게다가 아주머니의 불친절함 까지...,
아~~~~여기도좋은가봐요...저는...성림가든가는데요...함...가봐야겠네요
같이 간분 닭먹고 옻올랐습니다. 진짜 옻닭 맞네요.ㅎㅎ 저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 저는 2006년도 가보고 안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