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장성 방장산
◈ 2016년 9월 11일 (일) 미세먼지가 심함
◈ 코스:장성갈재-쓰리봉-방장산-고창재-억새봉-벽오봉-양고살재
◈ 시간:5시간 37분 (07*08~12*45)
◈ gps이동 / 도상거리:9.0k / 8.1k
◈ 산지도
▣ 방장산
전라북도 고창군,정읍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743m로, 벽오봉이 라고도 부르는 방문산(640m)과 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고려사악지》에 실린 다섯 편의 백제가요 중 방등산곡(方登山曲)이 전하는데,
도적떼에게 잡힌 여인이, 남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아 애통하다는 내용이다.
산이 신령스럽고 산세가 깊어 옛날에는 도적떼가 많았다고 한다.
방등산이라고 불렀다가 근래에 들어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는 뜻으로
방장산이라 고쳐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산기슭에 세 개의 계곡이 있다.
이 중 서쪽 기슭의 용추폭포가 흐르는 용추골이 제일 유명한데,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한다.
폭포 아래 웅덩이의 깊이까지 치면 높이가 20m 정도 된다. 경치가 아름답고 경사가 가파른 협곡이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봉우리가 많고 경사가 심하므로 산행할 때 주의해야 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르는 고개인 장성갈재에서 시작하여 497m봉에 오른 뒤 안부로 내려와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고창고개에 이르는데,
여기서 북쪽은 용추폭포로 가는 길이고 남쪽은 장성군 북이면 청운리로 가는 길이다.
방문산을 들러 하산한다면 고창고개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편백나무 숲을 지나면 된다.
하산은 방문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상원사로 곧장 내려가거나,
597m봉을 지나 양고살재로 내려가면 된다.
주변에는 내장산국립공원, 선운산도립공원, 석정온천, 고창읍성, 장성 입암산성, 백양사 등 명소가 많다.
▣ 장성갈재
전북 정읍시 대흥면과 전남 장성군 북이면시이 도 경계있어면 노령,갈재. 혹은 장성갈재
라고 불리 운다.
포장길 따라 30m가면 산길 들머리가보인다......
산길 들머리 쓰리봉 방향......
펴허가돤 방어호.......
소갈재 갈림길.........
쓰리봉정상........
구름속에 숨은 방장산........
안압산방향.......
장성군방향 그아래 숙청재가보인다.....
지나온 쓰리봉.......
방장산방향.......
뒤돌아본 쓰리봉........
고창들판........
용추포폭삼거리..........
봉수대........
봉수대에서본 방장산정상......
봉수대에서본 쓰리봉능선길.......
백암산방향 미세먼지가심해 잘보이지가안는다.....
뒤돌아본 봉수대방향........
고창들판........
방장산정상..........
정상에서본 쓰리봉능선.......
전망대..........
가야할 억새봉.벽오봉능선........
청주에서 오신산님 이분과 동행산행.......
고창재......
우회산길.........
지나온 방장산........
억새봉. 페러글라이딩장소........
억새봉에서본 방장산.......
고창읍..........
벽오봉........
공설운동장 갈림길.......
별봉.........
저아래 양고살재올라오는 지방도로.......
방장사갈림길.......
상사화.........
양고살재........
양고살재도착 산행종료.....
충주산님과 콜불려 장성갈재 차량회수.....
첫댓글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