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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이처럼 사소한 것들] 걱정보다 깊은 사랑을
안정인 추천 0 조회 32 24.07.22 17: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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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22:11

    첫댓글 다른 이의 용기를 응원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친절'이자 '사랑'일 거예요.
    정인샘의 솔직한 다짐을 응원합니다^^
    펄롱은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거울같네요!
    자기 모습을 마주하도록 하는~

  • 작성자 24.07.23 12:54

    맞아요. 한 인물을 이렇게 깊게 만날 수 있는 건 혼자 독서 - 함께 나눔 - 글쓰기 3콤보로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에게 펄롱은 잊을 수 없는 인물로 살아있겠죠. 특히 그 이후를 생생하게 쓰신 우리 재순쌤께는 특히! ^^

  • 24.07.22 22:12

    책나눔 때 정인쌤이 펄롱에 대해 이야기하셨던 부분들이 펄롱을 조금 더 이해하고 책을 한번 더 읽어보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글에도 펄롱이 세라에게 했던 행동이 친절 이상, 용기 있는 선행 이상이었음을 정인쌤의 통찰로 풀어가는 부분이 잘 나타나 있네요.
    <삶을 돌보는 책읽기>의 저자와 함께한 책읽기 시간 매우 유익😉

    이번 기자단 책읽기는 유독 책나눔 시간이 좋습니다. 선정된 책도 좋구요~ 다시 읽고 글을 쓰며 또 읽으니 제가 주었던 별점이 얼마나 가벼운 것이었는지..;;;

  • 작성자 24.07.23 12:56

    그걸 깨달아가는 게 독서모임의 묘미인 것 같아요. 책만 나누면 자칫 공허해질 수 있는데 우리의 다짐을 글로 꼭꼭 박아놓으면 또 한뼘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선생님들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지점을 많이 배워요. 소중한 노워리 기자단 쌤들, 그 중에서도 우리 혜화쌤은 그저 빛!!!! ^^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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