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 떠나는 석성마을의 벗꽃길♡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부여석성버섯마을에 활짝 핀 벗꽃들로
마을풍경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상기후로 봄꽃들의 만개시기가 늦어지고,
또한 제대루 피지도 못하고 얼어죽거나 시들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히 마을길가의 벗꽃은 작년에 비해 시기가 좀 늦었지만
당당히 꽃을 피워 눈길과 발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바쁘게 보내는 일상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행복을 찾고
느껴야 할것 같습니다.
약 3리길로 늘어선 석성버섯마을의 벗꽃길에 발길을 옮겨보면 어떨까요?
눈부신 봄햇살아래로 펼쳐지는 벗꽃길을 걸으며 꽃마음이 되어
온몸으로 즐기며 잠시라도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이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비가오기전에..맘껏..ㅎㅎㅎ눈으로 보려구요
저도 두고두고 볼께요. 감사 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전 밤에 다녀와서 환한 사진은 담지를 못하였어요..
밤에보는 즐거움도 크지요..저두 밤에는 사진을 찍어보지 않아서
잘 찍히지가 않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