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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5년 10월 18일~11월 3일까지장소 : 김대중 컨벤션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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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는 세계 미술인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으며, 지난 95년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를 5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입니다. 올해 창설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종합 디자인 전시행사로는 사실상 세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 |
지난 10년 동안 광주비엔날레가 현대미술을 이끌어가고 시대정신을 미술을 통해 제시해온 것과 같이 디자인을 통해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의 디자인 역량을 선보이게 될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국제회의, 워크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21세기 세계디자인문화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의 성공 여부는 광주가 세계를 향한 첨단디자인의 발신기지가 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이사장 한 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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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핵심은 디자인입니다. 특히 디자인은 기술과 인간의 욕구를 결합시켜 상품의 가치를 혁신시킴으로써, 산업과 국가경영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1세기에 전개될 디자인의 산업경제적 측면은 물론 인간생활의 | |
풍요를 위한 문화적 비전을 함께 탐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세계최초의 디자인비엔날레입니다 앞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미래디자인을 새롭게 펼치며, 아시아와 한국디자인의 진수를 만나며, 세계 디자인에 공헌할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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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삶을 비추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광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의 디자인가치, 삶의 방식을 전망하는 다양한 전시와 국제회의, 세미나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등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 |
우리 시는 풍부한 문화예술적 자원이 문화창조력으로 이어지도록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면서 한국의 문화중심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해 가고 있습니다. 자동차 · 디지털정보가전 · 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디자인 · 첨단부품소재 · 신에너지 · 문화 컨텐츠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산업의 요람 역할을 하게 될 디자인 센터가 올해 말 준공되면 전문인력 양성과 장비확충, 교육공간 기능을 맡게 되어 우리 지역의 디자인 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더없이 소중한 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 디자인 산업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광역시시장 박 광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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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간의 삶과 생활을 바르게 인도해가는 등불 역할을 한다. 디자인의 주체는 인간(Human)이고, 대상은 삶(Life)이며, 그 방향성은 바른 길(正道, Light Way)을 모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의 이상향(Dream, Vision)은 인간의 삶과 생활을 빛으로 이끄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한 논의가 소홀히 취급되어 왔다. 그러므로, 21세기 디자인은 정보지식사회의 물결에 발맞추는 동시에 지식경제로부터의 소외계층, 세대간?지역간의 갈등, 인간욕구와 환경보존과의 마찰문제 등을 인식하고 이 시대의 빛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삶을 비추는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으로 다양한 디자인 경연과 논의를 통하여 21세기 인간의 바람직한 삶을 이끌어 갈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세계에 제시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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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회의, 워크숍, 이벤트 등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하여 생활과 디자인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관찰하며(Look), 회의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하고 바람직한 가치를 느끼고(Feel), 워크숍을 통해 디자인 활동에 참여하고 배우는 계기를 조성하며(Join), 마지막으로 이벤트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디자인을 즐길 수(Enjoy)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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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서울 생. 서울대와 동대학원에서 응용미술학을 전공했다. 이어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IIT)에서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고, 핀란드 국립헬싱키디자인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산업디자인상', ‘세계디자인단체협회 2001서울대회' 유치 및 프로그램 등을 총괄기획하였고,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굳디자인전 심사위원, 프랑스 쌩떼뛰엔느 디자인페어 한국대표 디자인 선정위원과 세계인터디자인서울대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 |||||||||||||||||||||||||||||||||||||||||||||||||||||||||||||||||||||||||||
삼성·엘지 등 국내주요기업의 자문과 디자인전략 및 혁신 관련 프로젝트, 아시아 및 한국성, 미래디자인트랜드, 정부 디자인정책 관련 국책과제 등을 수행하였다. 디자인발전에 공헌하여 산업포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사단법인한국디자인학회 회장과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 소장, 세계디자인학회 설립준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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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번 오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