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중국PGA]

김세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리디아 고(22언더파 266타)를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세영은 LPGA투어 루키시즌이던 지난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총 3승을 거두면서 신인왕에 올랐다. 그리고 두 번째 시즌인 올해도 준우승 한 번, 3위 한 번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6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세영이 보여준 완벽에 가까운 샷감은 새로운 '여제'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것이었다.

지난해 10월 중국하이난에서 열린 LPGA 블루베이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김세영선수와 함께

리디아고와 이미향선수 그리고 호주교포선수 이민지등과 같이 저녁식사장면및 김세영선수 우승시 통역하는 사진, 지난10월 미션힐즈에서 단독으로 소렌스탐 인터뷰하는 사진등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