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ⅡK로 시작한 2000년이 이제 꼬리를 보이는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지난 11월 11일 문을 연 북에디터에서 개최하는 편집자 초대석이 오는 12월 13일(수요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3월 편집자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초대석 이후 벌써 다섯 번째 모임이 됩니다.
이번에는 '(편집자들이 바라본)2000년 출판 동향분석과 2001년의 책 만들기 : 편집자들의 송년회'라는 주제로 꾸며집니다. 지난했던 2000년 한해, 출판 시장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다가오는 2001년에 편집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안부를 묻고 싶고, 술 한잔 나누고 싶었던 선후배·동료 편집자들과 함께 한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송년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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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편집자들이 바라본)2000년 출판 동향분석과 2001년의 책 만들기 : 편집자들의 송년회'
초대 손님 : 장은수 편집장(황금가지), 김경배 부장(실천문학사), 김영호 기획실장(창해), 홍영태 주간님(청림출판사) 外, 그리고 여러분…
일시 : 2000년 12월 13일 수요일 오후 7:00
장소 :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
지참물 : 명함 한아름, 책을 사랑하는 마음
회비 : 10,000원(회비는 장소 대관료와 뒤풀이 비용으로 쓰임니다)
참가신청 : 북에디터 자유게시판(www.bookeditor.org) 혹은 답신(bookai@intizen.com)
※ 이렇게 오시면 됩니다.
1. 마을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 역에서 교보문고 쪽 출구(교보문고의 광화문 쪽 출구)로 나오시면, 교보빌딩 앞을 약간 비껴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약 2미터는 될 것 같은 파란색 종로구 마을버스 안내판이 있습니다. 거기서 민속박물관, 국립박물관, 금융연수원 등등이 적힌(번호가 없는) 마을버스를 타십시오. 한 정거장만 가면 출협 바로 앞에 섭니다.
2. 한국일보사 앞 버스노선
588-2번, 205번, 205-1번, 8번, 8-1번, 543번, 2번, 153번, 135-3번 등의 버스가 '한국일보 앞(또는 경복궁)'에 섭니다. 동십자각 지하도 건너, 건널목 건너면 출협이지요. 반대편에 내리시면 지하도를 안 건너실 것입니다.
좋은 초대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편집자님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