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하구둑 철새 전망대
본격적인 철새 도래기를 맞아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낙동강 하구에서 겨울 철새를 탐조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낙동강 하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고니류 등 철새의 모습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이어 철새가 많이 모이는 강서구 명지동 남명초등학교 근처 명지 개펄에서 철새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부산은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고니류가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오는 도시다. 이런 세계적 자연유산 가치를 더 널리 알린다.
지난 11월 29일 명지 갯벌에 흰꼬리 수리와 참수리가 공중을 비행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사진사가 7명이나 모여있다. 대구, 포항에서 원정 온 사진사도 있다.
약 4시간을 기다렸으나, 참수리는 우리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 거리가 멀어서 찍어도 별로히 생생하지 않다.
고니의 패 거리 날개 짓에 위안이 된다.
그래도 갯벌에서 철새를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가마우찌는 떼거리로 모여있다. 비상이 장관이구나~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참수리가 나타난다는 소문울 듣고, 명지 전망대에 왔으나 약 7명의 사진가가 와 있다.
귀한 새라서 그런지 그 위용을 나타내지 않는다.
약 4시간을 기다렸는데, 참수리는 가까이 오지를 않고 반대 방향으로 날아 간다.
그래서 귀한 새 찍기는 힘 들다. 오늘도 헛 탕이다.
덤으로 고니의 패거리 날개짓을 봄으러서 조그만한 위안을 찾는다.
대구, 포항의 친그도 헛탕을 친다...
명지 철새 도래지 장관을 즐감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연의 싱싱한 모습에 힐링 생각을 합니다. 올곧은 의지에 찬사와 응원드립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