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혈액원 청사 준공식
대한적십자 충북지사는 15일(수) 오후 3시 30분 충북지사 신사옥 대강당에서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김일랑 중앙협의회 회장, 김영회 충북지사회장, 김동호 지사협의회 회장 및 각 지구협의회 임원진 등 적십자 관계자와 내빈으로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석 제막식 및 기념식수를 했다.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혈액원 청사는 2007년 12월 공사에 착수. 1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73억원의 사업비로 9.809㎡(2.963평)의 부지에 연면적 3.394㎡(1.027평)의 규모로 청주의 관문인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주요 시설로는 혈액냉장냉동고. 크린룸. 헌혈실. 제1*제2 회의실. 교육실. 대강당. 구호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젠 구 청사에서 신 청사로 이전 해 준공식도 마쳤으니 충북적십자사 전 봉사원들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재난과 고통이 충북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봉사하여 충북적십자의 위상을 넓리 알릴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