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 (Elektra, 2005)
미국 |
범죄, 드라마, 액션, 모험, 판타지 | 96 분 | 개봉 2005.01.21
감독 : 롭 보우먼
출연 : 제니퍼 가너(엘렉트라), 테렌스
스탬프(스틱),
윌 윤
리(키리지), 고런 비스닉(마크
밀러),
캐리-히로유키
타가와(로쉬)
엘렉트라(2005)를 보기전 벤 에플릭 주연의
데어데블(2003) 을 기억하시는지...
제니퍼 가너 주연의 엘렉트라 예고편을 보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데어데블과 엘렉트라의 유사성 때문이었죠.
데어데블에 아버지 복수를 위해 나오는 주인공 여자친구인 엘렉트라와
영화 '엘렉트라'의 주인공 엘렉트라가 같은 인물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이름에, 같은 배우에, 거의 같은 복장에, 같은 무기에...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데어데블 두번째 포스터엔 데어데블 글씨위에 엘렉트라란 글씨까지 보입니다.
자료를 찾아보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두 영화 다 미국 만화출판사
마블사의 작품들이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는 살인청부업자인 엘렉트라가
우연히 청부살인을 의뢰받은 인물이
옆집의 소녀와 그 아버지임을 알고 청부살인을 지시한
조직과 싸운다는 내용인데...
내용도 엉성하고 기대이하였습니다.
허리우드 영화의 특징인 엉성한 동양문화(무술) 빼기기가
이번 영화에도 그대로 재연됩니다.
영화 데어데블과 영화 엘렉트라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이
유일한 재미일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더 잘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매력 있거든요 ^^;;
개인적으로 초인 관련 만화영화나 SF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수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헐크 등등
대부분 만화가 원작인 영화들이죠^^
세상을 뒤흔들 액션이 시작됐다!
<엑스맨> 제작 군단의 2005년 첫번째 블록버스터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돌아온 엘렉트라!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세상 한 가운데 혼자 남게 된 엘렉트라는 적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죽음에서 그녀를 기적적으로 되살려낸 사람은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인 ‘키마구레’의 달인 스틱. 엘렉트라는
스승 스틱이 속한 집단 ‘체이스트’에서 ‘키마구레’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 받는다. 그러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세상을 향한 복수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엘렉트라는 조직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버려졌다는 생각에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냉혹한 암살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냉혹한 암살자로 변신한 엘렉트라, 최강의 암살자 집단과 맞서다!
완벽한 살인 기계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엘렉트라는 어느 날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고, 최강의 암살자 집단 ‘핸드’에게
쫓기는 마크와 애비 부녀를 만나게 된다. 어둠의 무술인 ‘닌지쭈’를 구사하며 강력한 범죄 조직으로 떠오른 ‘핸드’는 돌보다 단단한 근육을 지닌
가공할 괴력의 소유자 스톤, 모두가 두려워하는 무술의 최고 고수 킨코우, ‘핸드’을 움직이는 핵심이자 ‘키마구레’를 구사하는 키리기, 숨결과
손길에 치명적인 독을 숨기고 있는 여인 타이포이드, 몸에 지닌 문신에 생명을 불러 넣어 치명적인 무기로 사용하는 타투’등 최고의 고수들로
이루어진 최강의 암살자 집단.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느냐, 아니면 자신을 완전히 파괴해 버릴지도 모를 새로운 삶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선
엘렉트라.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뇌하던 엘렉트라는 마침내 마크와 애비를 돕기로 결심하고 무적의 군단 ‘핸드’에 홀로 맞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