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iimwJAcQ28
https://youtu.be/97W81-mE7HI호수돈여고 홈피에서 인컴
한해도 저물어가는 23일 대전 행사 후 好壽敦 여고를 방문했다.
눈보라 몰아치는 날씨에 교정을 들어서보니 방학이라 텅빈 운동장 눈 덮인 트랙안에 벤치 두세트 사뭇 쓸쓸한 느낌은 날씨 탓 일지도 모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수돈 여 고는 개성에서 백여년전 대전으로 이주한 역사적인 학교로서 수 많은 인물 배출과 독립운동에 앞장서 나라위해 헌신해온 역사를 돌아보니 옷깃이 여미워진다
교장 선생님 면담을 한 뒤 호수돈 여고 역사관을 돌아보면서 감회가 새롭다
교내 역사관은 그리 흔치 않기에 호수돈 출신 어느 독지가의 뜻으로 마련하게 되었다한다
남을 위해 살자 라는 교훈이 아주 특별하다
즉 나를 위해 살자 라는 의미로도 다가와
보고 또 생각해 보게된다
특히 호수돈 이란 교명은 생소하고 이해가 어렵지만
한자로 보니 아주 깊은 뜻이 담겨져 이해가 되기도했다.
好壽敦 좋을호 목숨수 도타울돈 해석을 해보니 깊은 뜻이 담겨진 좋은 교명 이라는 이해가된다
교복의 변천사 선택의 여지없던 한복 한가지 뿐이던 그 시절 힌저고리 검정 치마 그뒤 연두빛 저고리 검정치마 시대에서 세라복으로 이어져 시대적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지난날 학창시절이 파노라마되어 스치운다.
초등 학교 시절에는 한복에 치마를 입고 책은 보자기에쌓아 어깨 허리에 메고 다녔던 시대를 지내 보았기에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는 듯한 기분을 참으로 오랫만에 가져보았다.
호수돈 여고는 그랜드피아노.합창단 결성을 비롯해 .첨단 교육의 장으로 그 시대 여고 출신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수 많은 인물 배출이 많은 학교로 느껴진다.
특히 모교 사랑 호수돈 여고 출신 출중한 인물이 유독 많은 이유는 본명하다
이 시대에 가장 절실한 베풂의 삶을 백년전 부터 교훈을 통해 실천해왔기에 .오늘날 교육의 힘 어머니의 힘과 역할은 거룩하다 느껴진다.
대한민국 기자상을 수상한 채시연 기자는 알고보니 호수돈 출신이라한다.
방학 인데도 우리 일행을 반겨주신 교장선생 역사관 가이드 주임 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