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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수 3:1-17)
2015. 8. 16. 주일예배. 작성 : 권혁길 목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 나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함께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며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 엄청난 사건이며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는 과정에서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함께 하셨는가를 통하여 복을 받자.
1. 시간을 초월하여 함께 하신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 돌 판과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들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언약궤가 가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가시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의 삶의 현장에 앞서 가시면서 함께 하신다.(백성들에게 믿음을 주었다)(수 3:14)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 우리의 삶의 현장에 오셔서 함께 하신다.(백성들에게 안심이 되었다)(수 3:17)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 우리의 삶의 현장에 뒤에 따라오시면서 함께 하신다(백성들의 기쁨이 되었다)(수 4:11)
[11]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2. 장소를 초월하여 함께 하신다.
* 애굽에서도 함께 하셨다(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셨다)(출 11: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 홍해를 건너올 때도 함께 하셨다.(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 광야에서도 함께 하셨다(출 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함께 하셨다(수 3: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도 함께 하셨다(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 하나님께서 언제나 극한 상황에서 함께 하신다. 내가 만난 극한 상황은 기적의 출구다(단 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 어떤 방법으로 함께 하시는가?
* 사람이 할 수 없는 기적을 행하심으로 함께 하신다.
*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역사 하신다(물, 불, 우박, 바람, 짐승, 곤충, 바람)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하심(출 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우박과 불을 내심(출 9: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왕벌을 보내어 역사하심(신 7: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 때로는 사람을 통하여 함께 하신다. (기적의 도구로 쓰임 받는 자의 행복-다윗),
* 천사를 통하여 역사하신다(대하 32: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 말씀으로 역사하신다(시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 성령으로 역사하신다(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여전히 함께 하신다(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셨던 예수님께서도 지금도 변함없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진리의 보혜사 성령님께서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이처럼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함께 하신다. 특별히 어렵고 힘들 때 극한 상황에 처할 때 늘 함께 하신다. 더욱 감사한 것은 잠시 잠깐이 아니고 영원히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잘 된다. 반드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러므로 늘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