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2시 부터 <맑스의 국가론과 혁명론> 3차시를 공부합니다.
오늘 공부할 내용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민족해방,세계혁명,영구혁명론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현정부가 소위 뉴라이트 계열인 사람으로 국사편찬위원장, 한국학중앙연수원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독립기념관장을 임명을 강행하였습니다. 신우익 또는 신보수라 하면 가족과 민족.전통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익.생명 등을 보존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보다는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추구하는 매국노들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광복과 동시에 분단된 지 79주년이 된 오늘 우울합니다. 이럴 때 민족해방과 민중해방이 무엇인지를 고전을 통해서 다시 공부하게 되어 좋습니다.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대한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스탈린의 사상은 서로 다른 역사적 맥락과 철학적 관점에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 개념은 프롤레타리아트, 즉 노동자 계급이 국제적으로 단결하여 자본주의와 싸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트가 세계적으로 단결하여 자본주의를 전복하고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제 노동자 계급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투쟁하려면 노동자계급이 국내에서 계급적으로 조직되어야 한다는 것, 이런 투쟁의 직접적인 무대가 국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민족국가의 틀은 경제적으로 세계시장의 틀안에 있고 정치적으로는 국제체제의 틀안에 있습니다.
엥겔스는 산업 혁명 이후 기계화된 노동이 전 세계 노동자의 상황을 평균화시켰다고 보았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나라의 노동자가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이는 국제적인 단결과 공동 투쟁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레닌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한 국가에 국한될 수 없으며, 반드시 국제적인 규모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특히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는 국제적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만국노동자의 단결은 노동자를 지배하고 있는 자본가계급이 그의 지배를 한 나라에 국한시키지 않고 있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각 국가간의 무역상의 연결은 점점 더 긴밀합니다. 자본은 끊임없이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로 이동합니다. 수개국에서 자본주의적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거대한 주식회사들을 설립하고있습니다. 자본의 지배는 국제적입니다. 우리의 굴지의 회사의 노조의 국제적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스탈린은 국제주의를 실천하는 데 있어 노동자 조직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일하고 전일적인 당 조직이-내부에 지자체를 전제합니다- 노동자들 사이에서 국제주의적 감정을 배양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스탈린은 국제주의가 각 나라의 혁명적 상황과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이러한 조건들이 국제 프롤레타리아트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진보세력은 혁명의 본거지인 소련을 무조건 옹호.방위해야 합니다.
마르크스주의 전통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민족해방은 긴밀히 연관된 주제입니다. 이는 특히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대한 분석에서 두드러지며, 민족해방 운동을 노동자 계급의 해방과 연결시키는 방식을 통해 나타납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노동자 계급의 해방이 민족해방 운동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르크스는 아일랜드의 독립이 영국 노동자 계급의 해방을 촉진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아일랜드의 민족해방을 통해 영국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해방을 자각하게 되고, 이는 영국 내에서의 혁명적 운동을 촉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민족적 독립운동이 결여된 채로 어떤 내부문제를 실제로 진지하ㅏ게 논의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계급모순의 외화로 민족모순, 분단모순이 심각하여 전쟁폭발 일보 직전입니다. 이 주요모순을 해결하지 않고 국내문제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레닌은 마르크스주의의 민족문제 이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자결권을 통해 억압받는 민족들이 독립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러한 민족해방 운동이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의 일환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닌은 민족해방 운동이 단순한 부르주아적 민족주의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도, 프롤레타리아트가 민족자결권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롤레타리아트는 식민지 및 피억압 민족의 독립과 그들 내부의 계급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윌슨의 자결권은 자신들의 식민지에는 해당되지 않은 사항이었습니다. 남한 사회에 많이 유포된 중세 봉건질서로 독립을 꿈꾸는 티벳문제
마르크스주의적 민족해방론은 제3세계의 식민지 해방운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3세계 국가들은 민족해방을 목표로 하는 투쟁을 전개했으며, 이는 종종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연결되었습니다. 스탈린과 흐루시초프, 마오쩌둥 등의 지도자들은 각각의 입장에서 민족해방 운동을 지지하면서도 프롤레타리아트의 국제적 연대와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탈린 시대에 현상적으로는 우리 민족에게는 비극적인 일인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민족이동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당시 연해주는 일제의 공작이 극심한 지역으로 소련은 혹시 일부 고려인이 이들과 내통하여 사회주의에 위협에 될까 하였다고 합니다.
마오는 우리가 창도하는 상호협력, 상호양보 정챍은 정당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계급관계에도 적용됩니다. 마오쩌뚱은 단결하여 항일하기 위해서는 각 계급간의 상호관계를 조절하는 적절한 정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