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26년 8월 19일
핵심 구절 31-32: “너희는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용서와 믿는 자들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안타깝게도 독일인의 41%는 죽은 자의 부활을 단지 희망 사항으로 여기고, 15%는 부활을 단지 희망의 상징으로만 생각합니다 [1].
예수님 시대에 바리새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었지만, 사두개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이 사두개인이 예수님을 시험했지만, 예수님은 이 시험을 통해 오히려 부활의 확실성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서 세금에 관한 질문에 답하신 말씀을 듣고, 우리의 부활이 확실하다는 그분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부활의 기쁨과 깊은 확신으로 찬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1. 세금에 관한 질문 (15-22)
먼저 예수께서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사람들이 제기한 세금에 관한 질문에 어떻게 답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사람들이 함께 예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우리가 로마인들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17)
예수님이 당시 처한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공모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분명해집니다. 이 두 집단은 원래 앙숙 관계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외국 통치자에게 세금을 내는 것을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여긴 엄격한 보수주의자들이었습니다. 반면 헤롯의 추종자들은 로마와 협력하고 로마의 승인하에 권력을 행사하는 자유주의자들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에 세 가지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첫째, 토지세로 곡물 수확량의 십일조와 기름과 포도주 생산량의 오분의 일을 내야 했습니다. 이 세금은 농산물과 현금으로 나누어 냈습니다.
둘째, 소득세로 소득의 1%를 냈습니다.
셋째, 인두세가 있었습니다. 12세에서 65세 사이의 모든 여성과 14세에서 65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매년 1 데나리온의 인두세를 내야 했습니다. 데나리온은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은화였습니다(마태복음 20:2). 지금 예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언급하는 것은 바로 이 인두세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려 했습니다. 만약 예수께서 "세금을 내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하시면,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반란의 주동자로 몰아 로마인들에게 고발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예수께서 "세금을 내십시오"라고 대답하시면,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찍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만이 유일한 왕이고, 그들은 하나님께만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떤 경우든 예수를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악한 의도를 즉시 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동전을 내게 보여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데나리온을 보여주자, 예수님은 “이 동전에 누구의 형상과 이름이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새로운 황제가 즉위하면 그의 초상이 새겨진 동전을 주조했습니다. 이 동전들은 황제의 소유물로 여겨졌습니다.
예수와 그를 시험한 사람들 사이의 이 대화는 서기 31년경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 황제였던 티베리우스는 14년부터 37년까지 로마의 두 번째 황제이자 그의 의붓아버지의 뒤를 이어 재위했습니다.
예수를 시험한 자들이 보여준 세금 동전은 은화 데나리온이었습니다. 앞면에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후계자인 티베리우스의 흉상이 새겨져 있고, "신 아우구스투스의 고귀한 아들 티베리우스"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그의 친어머니인 율리아 아우구스타 리비아가 신적인 옥좌에 앉아 있는 모습이 주조되어 있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우구스투스와 결혼하기 이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티베리우스를 낳았지만, 아우구스투스의 청혼을 받아들여 남편과 이혼하고 그와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아우구스투스의 영향력 있는 조언자였으며, 아우구스투스가 죽은 후에는 신의 지위까지 올랐습니다.
예수께서 “그 위에 누구의 형상과 이름이 새겨져 있느냐?”라고 묻자, 유혹자들은 “가이사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대답을 통해 우리에게 이중 시민권에 관한 영원한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라 시민인 동시에 또한 천국의 시민입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독일 시민권을 갖고 있고, 일부는 한국 시민권을 갖고 있고, 일부는 중국 시민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재 이곳 독일에 살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독일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로서 우리는 대학까지 학비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도난과 폭력으로부터 국가로부터 보호받습니다. 우리는 깨끗한 식수,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도로는 잘 관리되고 청소됩니다. 또 숲과 초원도 관리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국가에 빚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금 납부, 법률 준수, 자연 보호 등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천국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천국 시민으로서 우리는 특권과 책임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영생,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위,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받는 특권 등 많은 특권을 누립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일상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지상 나라의 시민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매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이 땅의 어린이, 학생, 또는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했는가?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마땅한 역할은 다했는가?
성경은 다만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완벽하고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펴보고 잘못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2. 부활에 관한 질문 (23-33)
바리새인과 헤롯당 사람이 떠난 직후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왔습니다. 수적으로는 적었지만, 사두개인들은 유대인 중 부유한 상류층을 대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제사장의 가문도 이 계층에 속했습니다. 정치적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특권이 유지되는 한 로마와 협력했습니다. 그들은 당시 문화에 개방적이었으며 오직 모세오경만을 성경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오경에 부활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선지자와 장로들의 전통, 즉 구전이든 기록이든 모두 성경으로 인정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부활할 때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육체적 부상을 입었던 사람은 그 부상 그대로 부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 사회에는 소위 레비레이트 결혼에 관한 법이 있었습니다(신명기 25:5-6). 남자가 자식 없이 죽으면 그의 미망인은 고인의 형제 중 한 명과 결혼하여 고인에게 후계자를 낳아 주어야 했습니다. 그때 그녀의 첫째 아들은 고인의 아들로, 둘째 아들은 친아버지의 아들로 여겨졌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모세는 ‘어떤 사람이 자식 없이 죽으면 그의 형제가 그 아내와 결혼하여 죽은 형제에게 자손을 낳아 주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형제가 일곱인 가정이 있었습니다. 맏형이 한 여자와 결혼했으나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둘째가 과부가 된 첫째의 부인과 결혼했으나 그 역시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일곱 형제가 차례로 그 여자와 결혼했으나 모두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만일 이 여자와 일곱 형제가 모두 부활한다면,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의 질문으로 부활 교리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확신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두개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다. 부활 후에는 사람이 결혼도 하지 않고 결혼시켜 주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을 것이다. 너희는 성경에 기록된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말씀을 읽지 못했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29-32)
예수님은 사두개인들과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었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나는 지금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재 시제인 “나는 지금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를 사용하심으로써 자신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임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죽음에서 부활했기 때문에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부활을 통해 새 생명과 천국을 허락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이 잘못 생각한 이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그들은 이 세상과 부활의 세계를 동일시했습니다. 따라서 천국에서도 사람들이 결혼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꾸란은 부활의 세계를 이 세상의 연속으로 묘사합니다.
예를 들어, 꾸란은 천국에서 항상 남성들이 아름다운 여성들을 아내로 둘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그들 주위에는 순결한 여인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그녀들의 눈은 잘 보호되고 크고 아름다워, 마치 잘 보호받은 달걀과 같으니라 (또는 <보호된 진주와 같으니라>)." (꾸란 37장 48-49절) [2]
같은 구절의 다른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순결해 보이는 큰 눈을 가진 여성들이 주어질 것이며, 이들은 마치 숨겨진 진주와 같을 것이다." [3]
하지만 천국은 단순히 이 세상의 연장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삶은 시간적으로 제한되지만, 부활 후의 삶은 영원한 삶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천국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영적인 몸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지상의 몸과 미래의 천상의 몸을 다음과 같이 비교합니다. “썩을 몸으로 심겨졌으나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느니라. 천하게 심겨졌으나 영광으로 부활하느니라. 약하게 심겨졌으나 능력으로 부활하느니라. 육신의 몸으로 심겨졌으나 영의 몸으로 부활하느니라”(고린도전서 15:42-44).
그러므로 우리의 부활체는 썩지 않고 영광스럽고 능력 있는 영적인 몸입니다. 우리는 천사와 같이 될 것이며,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결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들은 더 이상 결혼하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될 것이다”(마가복음 12:25).
요한계시록은 부활한 자들의 새 세상을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또 내가 보좌에서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거처가 백성 가운데로 옮겨졌으니 그가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의 백성이 되고 그도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그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죽음도, 슬픔도, 울음도, 고통도 더 이상 없으리니 이전 것들은 다 지나갔음이니라” (요한계시록 21:3-4)
복음은 우리에게 이처럼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복음에 대한 믿음을 통해 우리는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프랑스 수학자 파스칼처럼 큰 기쁨을 경험합니다.
1654년 11월 23일,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직접 받고 엄청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기념하며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러나 철학자들과 학자들의 하나님은 아니시다.
확실함, 확실함. 느낌: 기쁨과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기쁨, 기쁨, 기쁨, 그리고 기쁨의 눈물.> [4]
파스칼은 이 글을 좁은 양피지 조각에 적어 코트 안쪽에 꿰매어 붙인 후, 1662년 39세의 나이로 잠들 때까지 입고 다녔다.
영광의 시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와 정죄에서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할 때, 우리는 그분을 얼굴을 맞대고 뵙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죽음의 시간은 천국 영광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이러한 확신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건히 서서 아무것도 여러분을 흔들지 못하게 하십시오. 항상 주님의 일에 전념하십시오. 주님 안에서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55-58) 아멘!
[1] http://www.kath.net/news/2044, Umfrage des EMNID-Institutes im Auftrag des evangelischen Magazins “chrismon” (Hamburg)
[2] http://derprophet.info/inhalt/sieben-himmel-ht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