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채용 대졸 ´정기공채´ 없애고 ´상시채용´…
인문계· 이공계 모두 365일 상시 채용
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부터 인문계, 이공계 모두 대졸 신입사원을 상시채용한다.
25일 기아자동차는 대졸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모집공고의 특징은 신입사원 채용을 상·하반기 두 번으로 나누어 채용하는 것이 아닌 365일 지원할 수 있는 상시채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기아자동차의 이번 모집공고는 이색적이다.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공개채용 시즌만 기다리는 취업준비생들의 애환을 덜어주기 위해 1년 365일 지원서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26일 "1년 365일 언제나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문계와 이공계를 가리지 않고 대졸 상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현대자동차는 인문계에 대해서만 상시채용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했을 때 기간에 상관없이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채용은 K형, I형, A형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아자동차에 입사 희망자들은 입사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했을 때 언제라도 기아자동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동차의 이번 모집부문은 K형 인재와 I형 인재, A형 인재 등 세 부문이다. 이 중 K형 인재에는 마케팅/상품, 국내영업, 해외영업 직무다.
I형 인재는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구매 등이다.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의 직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A형 인재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이번 모집공고에서 기아자동차는 마케팅/상품·국내영업·해외영업 직무인 K형인재, 생산·생산기술·품질·구매 직무인 I형인재, 경영기획·경영지원·재경·홍보·정보기술 직무인 A형인재다.
이번 모집공고의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이나 면제자여야 한다.
기아차는 현업부서에서 인력 수요가 발생하면 지원자 가운데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채용할 방침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직무상담, 인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야 하며 마지막으로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최종 합격 처리된다.
기아자동차가 모집공고를 내자 사원채용 홈페이지는 한때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kfront/RecruitManag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아자동차 상시채용이라니 이건 완전 대박이네" "기아자동차 채용 도전 이제부터 시작해야지" "나는 기아자동차 채용 난 협력사 노려야지" "기아자동차 채용, 상시채용 신선하고 산뜻한 발상이네" "완전 대박! 기아자동차 채용, 기아자동차는 회사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기아자동차 채용, 취업만 하면 얼마나 좋아. 세상 문제가 다 해결될 것 같다", "기아자동차 채용, 기아자동차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 좋은 기업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뉴스부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40326.99002235701
첫댓글 상시채용이 공채보다 좋은 것같아요 대신 자주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