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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폐렴예방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반드시 걸리지 않은 것은 아니랍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만 보통 70∼90%의 독감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예방효과는 4~5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주사에만 의존하시기 보다는 평소 독감, 폐렴에 걸리지 않게끔 미리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렴, 독감, 감기 등 호흡기질환 예방법은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평소 면역력 증강에 도움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면 아이 건강에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발을 청결히 하고, 눈, 코, 입 등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물죽염이나 소금물로 목가글 등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실내온도와 체온유지에 주의해야합니다. 실내온도는 20-22도 정도, 습도는 60-70%가 적당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습한 곳을 싫어하기에 꼭 습도를 넉넉하게 맞추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가급적 인스턴트식품이나 차가운 음식은 삼가하는게 좋지 싶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감기는 증상이 경하고, 독감은 증상이 중하다고 보면 됩니다.(감기, 독감, 폐렴, 폐결핵 등은 증상이 비슷하기에 정확한 진단은 호흡기내과에 가셔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굳이 감기와 독감 증상의 차이를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감기 증상
· 피로감, 재채기, 기침 콧물, 미열, 근육통, 목의 통증, 눈물, 두통
· 대개 3∼4일 지속되며 간혹 10일 이상도 갑니다.
· 성 인 : 1년에 한 두번 정도 걸림
· 어린이 : 1년에 5회 내지 8회 정도 걸림
▶독감증상
· 쇠약감, 피곤감, 마른 기침, 콧물, 오한, 근육통, 심한 두통, 눈의 통증, 목의 통증
· 갑자기 시작되고 증상이 심합니다.
· 열은 보통 39℃ 이상의 고열이고 3∼5일 지속됩니다.
· 회복된 후에도 피곤함이나 쇠약감, 혹은 기침이 3주까지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 흔히 겨울과 이른 봄에 유행하며, 주고 10년마다 대유행 합니다.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을 독감예방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독감에 걸릴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감기는 100여가지 바이러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하는데 항생제 복용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 발생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등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항생제는 세균에 대한 약이겠지요^^ 감기, 독감이라면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한데 항생제는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네요.ㅠ)
감기로 인한 기침은 3주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다른 호흡기질환일 수 있기에 병원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아래는 주로 많이 발생하는 기침과 관련한 질환들이온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기침 종류도 많습니다.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감기, 폐렴, 폐결핵, 폐기종, 폐암 등..(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기침이 많이 발생합니다...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이고, 폐암은 폐결핵과 증상은 비슷한데 암세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들 모두 기침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천식은 주로 천명이라는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며 기침이 발작적이로 밤에 더 심합니다. 그리고 흉부압박(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호흡곤란(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참), 그리고 가래(끈끈하고 덩어리가 진 가래) 등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천식 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합니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때로는 오래 지속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사람은 감기 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기관지염은 세균감염이나 자극을 받아서 기관지벽에 염증이 생긴 것이온데,
급성기관지염은 때때로 급성 바이러스 감염의 일부분으로 오는 수도 있는데 이때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숨쉴 때 나는 쌕쌕거리는 소리 등이 있으며, 기관지를 심하게 손상시키지 않는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만성기관지염은 이미 기관지에 어떤 이상이 있을 때 주로 생기는데 자극적인 물질의 흡입에 따른 기관지의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만성기관지염의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기침과 많은 양의 점액이 가래로 나오는데 이 가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끈적해지고 화농성(化膿性)이 되며, 숨쉬기도 어려워지고 때로 가래 속에 적은 양의 피가 섞여나오기도 합니다. 감염을 치료하고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게 해주며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가능하면 환자를 유해한 작업환경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 기침과 흉통, 호흡곤란, 녹색의 농성 가래 등을 나타내고 때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세균성 폐렴이 혼합감염을 일으켜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폐렴은 진행이 빨라 그 증상이 몇시간내로 심각해 집니다.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래 색깔이 녹슨 쇠빛깔입니다. 숨을 들여 마실 때 흉통이 심해집니다. 가쁜 숨→호흡 곤란이 지속적입니다. 고열, 섬망-환각증세, 히스테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의식-혼미증상이 나타납니다.
세균이외의 다른 병균에 의한 폐렴일 경우에는... 증세가 서서히 진행 되기도 하는데...며칠 동안 열이 나고, 식욕부진, 의욕 상실, 전신피로가 계속되거나 기침이 나거나 숨이 가쁜 증상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생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처음에는 구토만 하다가, 점점 열이 오르면서 경련을 일으키키도 하고, 노인들의 경우에는...호흡기계의 증상들은 없이 단지의식만 혼미해지기도 합니다.
폐렴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입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열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데는 진통제가 도움이 됩니다.
세균성 폐렴일 경우에는 항생제를, 바이러스성 폐렴일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처방 받아 치료합니다.
물론, 증상이 심한 경우이거나 신생아,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지체없이 전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의 진단은 이학적인 소견과 함께 반드시 흉부 X-선 사진촬영이 필요합니다. 청진을 포함한 이학적인 관찰로 환자의 증상을 진찰하고 X-선 사진촬영으로 병변의 범위와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혈액 및 분비물 검사를 통하여 원인균을 규명하여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약을 먹고 낫았다고 하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평소 폐에 좋은 음식과 운동 등으로 해서 면역력을 길러주고 폐를 건강하게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폐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권태감, 미열, 식은 땀,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폐결핵의 진단은 흉부엑스선검사가 가장 중요하며 객담에서 결핵균을 검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며,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고, 폐렴은 세균에 의해서 발병하는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폐렴이 있으나 후자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은 감기와 유사합니다. 고열, 기침, 가래 동반합니다.
폐결핵은 결핵성 세균에 의한 질환이며 주로 기침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암튼 감기, 폐렴, 폐결핵 등에 걸리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폐질환에 좋고,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하게 드시면서 운동도 해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충분한 휴식 필요), 손발 청결하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몸에 허약하면 병균이 침투하기 쉬우므로 평소 저항력을 길러주도록 해요.
아래는 폐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나름 살펴봤습니다. 가정에서 해드실 수 있는 음식들은 가족 모두 드시면 좋겠습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호두기름진액 폐질환(폐결핵, 폐렴 등), 기관지염,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 내용 - 아래 내용은 이래저래 나름 구해온 것들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침, 가래 등 기관지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호두기름진액, 생강, 더덕, 돌배, 연근,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토종 무와 엿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자연산오미자 :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참고로 오미자를 고르실 때 국산 오미자, 그 중에서 경험상 재배산 보다는 자연산오미자가 맛과 향, 효과면에서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라 하겠습니다.(그리고 재배산은 아무래도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생각치 않을 수 없잖아요.ㅠ)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경남 함양에서 채취한 지리산함양오미자 경험해보니 좋더라구요..
▶ 토종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 국산 도라지
▶자연산 더덕 : 더덕에는 사포닌과 인, 비타민, 단백질, 칼슘, 당류 등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옛부터 건위(위를 튼튼하게 함), 강장제, 기침(천식), 거담 등의 약재로 이용되어 왔고 요즘은 먹거리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더덕은 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연산(야생) 더덕 효능은 재배산 보다는 당연히 훨씬 좋을 것입니다.(야생 더덕차로 드시거나 아님 야생 더덕가루를 매일 드시면 좋습니다.)
도라지를 드셔도 효과 못보신 분들은 야생더덕을 드시면 좋을 수 있겠습니다.
▶귤 ;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합니다.
▶국산 당근 ;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십니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습니다.
▶국산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줍니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됩니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습니다.
▶토종 밭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국산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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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도라지조청, 호두기름진액, 죽염에 대해 좀 더 살펴봤어요...과연 어떻게 좋은지 말이죠^^
1. 무도라지조청에 쓰이는 재료의 효능에 대해서...
1) 무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2) 도라지
- 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4)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2. 호두기름진액에 대해서...
아프지 않고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하루가 멀다하고 콧물이다 기침이다, 심해지면 폐렴까지 그러다 보면 결국엔 입원까지도 하게 되어버리죠.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엄마 마음은 한없이 바빠집니다.
항상 비치해두면 좋을 자연식품중에서 죽염과 함께 호두진액도 빠지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정월 보름 부럼으로 깨먹던 호두는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또한 여러 기관지 및 폐질환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 문헌속의 호두기름진액 이야기
▶동의보감
▶신약본초
▶동의약학
▶식료본초
▣ 호두기름진액 활용법
• 아프지 않을 때에도 하루 2~3회, 한 번 먹을 때 티스푼의 1/3 정도의 양으로 먹어주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건강증진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죠.
• 심한 기침감기나 천식으로 인한 기침에는 호두기름진액을 티스푼에 따르고 거기에 구죽염 분말을 소량 섞어서 먹여주면 좋습니다.
그냥 간편하게 호두기름진액 먹은 후 고체죽염알갱이를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겠습니다.
호두기름진액에 죽염의 약성이 더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어른이나 아이의 기침이나 천식, 오래된 가래, 해수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 아이들이 밤에 자다가 코가 막히면 입을 벌려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그렇게 자고나면 여지없이 다음날 아침부터 마른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죽염알갱이가 든 호두기름진액을 양쪽 콧구멍에 한 두방울씩 넣어주고 콧망울을 쥐었다 놓기를 두 세 번 반복해줍니다.
• 호두기름진액을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밥에 살짝 섞어서 비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호두기름진액을 조금 넣어 깨소금이랑 비벼서 주면 모르고 먹어요.
※ 잠깐 !!!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요통, 관절통, 어린이 변비치료에 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호두라고 해도 제대로 된 원재료를 구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선식집같은데서 단단한 껍질은 물론 호두 속살을 덮고 있는 갈색의 속껍질까지 벗겨서 판매하고 있는 호두는 절대로 사시면 안되요.
• 가능하면 온전한 형태의 호두알로,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기된 것을 고르도록 하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먹기전에 바로 까서 속껍질째 사용하도록 합니다.
• 호두 속에는 약간의 독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활의 발견] 약이 되는 호두기름진액
- 출처 : m.b.c 생.방.송.오.늘.아.침
3. 구회죽염에 대해서...(자색구회죽염 추천)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켜 만들므로 효용성이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죽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기에 환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섭취을 권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하겠다.(일반소금은 물에서 생성되지만 죽염은 불속에서 생성이 된 것이고 전위도 일반소금은 +성질을 띠지만 죽염은 -성질을 띠게 된다. 또한 음이온이 방출이 되며 일반소금은 그 성질이 산성이지만 죽염은 알칼리 식품이다. 몸은 7.5의 약 알칼리일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갖게 되는데 죽염은 스트레스나, 식품등에 의해 산성화되어가는 몸의 상태를 알칼리상태로 유지시켜주게된다. 죽염은 약이 아닌 우리의 전통 식품으로서 가정에서 소금 대용으로 음식에 넣어 드시면 좋겠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 치료에 도움됩니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에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유 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 해 줍니다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 습니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리면 염증이 낫게 됩니다
6)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줍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7)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8)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이 사라지게 됩니다.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 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이 좋아집니다.
- 9회죽염에는 일반 회색 죽염과 자색죽염이 있는데 경험상 자색구회죽염이 품질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경남함양이 죽염의 본고장이라고 하네요. 자색구회죽염 살펴보셔서 좋은 죽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소개된 식품들은 약이 아니며 가정에서도 챙겨드실 수 있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질환 등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제 나름대로 살펴보았습니다. 가정에서 챙길 수 있는 기관지, 폐에 좋은 음식 섭취로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독감, 폐렴 예방 주사 같이 맞아도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폐렴 주사가 좀 더 비용면에서 비쌀 것이온데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