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ㅡ식나무

[예하]

2월 21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식나무(aucuba)
꽃말 : 젊고 아름답다

고향은 한국으로 중부이남의 낮은 산에서 겨울내내 푸른 상록활엽수다.
청목, 넓적나무로도 부른다.
가지가 푸른빛이라서 청목일텐데 이름이 식나무라니 궁금하다.

꽃은 초봄에피며 , 암수딴그루로 자주색을 띤 갈색 꽃이 핀다.
꽃은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린다.
꽃잎은 달걀 모양이다.

키는 약 3m정도이며, 새가지는 녹색으로 굵으며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타원형이고 잎은 두껍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윤기가 있다.

열매는 10월에 빨간색으로 익으며, 겨울내내 나무에 달려 있다가 봄에 떨어진다.
열매가 이쁜 식나무이다.

잎에 금빛 반점이 무늬처럼 들어가 있는 개량종을 잎에 금색 무늬가 있다 하여 ‘금식나무’라 부른다. (맨아래사진) 양재역 L타워 지하

목재는 가구로 사용하며 잎은 사료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나무껍질과 잎을 뱀독이나 종기, 화상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당신은 젊고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