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에 펼쳐진 국제무예연무대회에서 우리 24반무예 대표선수들은 단체전에서 인기상(상금 50만원), 무기2인 부분에서 준우승(상금 100만원)을 차지하였습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총 3일간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치뤄졌습니다.
단체연무에 참가한 24반무예팀의 '전군! 출정하라'는 예선을 공동 1위로 통과하여 본선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의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의 장사나티팀에게 아쉽게 분패하여 인기상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점수로는 비록 패했지만 현장에서의 관람객 호응은 최고였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도 정말 멋진 시연이었다고 인사를 들었습니다.
무기2인 분야에선 24반무예 임한필(사무총장), 김갑식(서울지부장)이 월도와 창 교전으로 참가하였습니다. 결선에 진출한 4개팀 중 대한민국 선수로는 유일하였습니다. 진월도를 사용하여 대결 중 대나무를 자르기도 하며 최선의 시연을 보였습니다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임한필 사무총장과 김갑식 서울지부장은 소감으로 "아쉬움이 남는 대회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무기2인(임한필, 김갑식) <월도 vs 기창>
단체연무 <전군! 출정하라>
<국제무예연무대회 예선>
1. 무기2인(임한필, 김갑식) 1위 94점
2. 단체연무 공동1위 94점
<국제무예연무대회 본선>
1. 무기2인
24반무예(임한필, 김갑식) 280 vs 276 필리핀 아르니스
2. 단체연무
24반무예 282 vs 284 우즈베키스탄
<국제무예연무대회 결선>
무기2인(임한필, 김갑식)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