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선화1-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돼 사업이 본격화 된다.
정비구역은 역세권이면서 오래된 건물들이 몰려있어 땅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웠다. 정비사업지정·고시로 개발사업이 시작되며 원도심기반시설이 늘고 상권도 활성화돼 대전시의 새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됐다.
선
화1-A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은 2만8810㎡에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터 3900㎡를 꾸며 녹색휴식공간을 만든다. 건축은 연면적
11만7409㎡ 공동주택과 판매·업무·문화시설 등 17만5795㎡의 용도로 지하 4층, 지상 48층, 용적률 600%이하 규모의
복합용도로 짓는다.
신성호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바로 옆의 선화 2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됐고 선화 1구역 등도 사업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곳은 도시기반시설을 늘이고 도시환경정비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