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길 오대산 선재길
오대천을 따라서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선재길은 과거 스님들과 불교신도들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자 걸었던 길이다.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9km 계곡을 상원사에서 출발하여 월정사를 따라 걷는 길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숲길로 더운여름에도 그늘이 많고 산위에서 아래로 내려 가면서 걷는 길이다 오대천을 따라서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선재길은 과거 스님들과 불교신도들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자 걸었던 길이다.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은 문수 보살로 문수보살의 뜻을 따르고자 했던 분이 선재였으며, 선재는 불교 경전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인 선재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에서 명명 되었다고 한다.
월정사-상원사도로는 버스로만 다니든길이였는되 이곳에 선재길이라는 둘래길이최근에 생겼다. 이선재길은 상원사와 월정사을 이어주든 옛길을 복원한 것으로 사찰과함께 오대천을 따라 걷는 흴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선재길 둘래길은 상원사나 월정사 어느곳에서도 출발해도 되지만 쉽게 둘래길을걸을려면 상원사에서 내리막으로 하면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첫댓글 단풍도 절정이고 두분 같이 다니시는게 멋집니다. 보기 좋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국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