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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원조마을 비&영덕대게의 고향 차유리 7전경 멀리 죽도산 등대가 보인다 |
영덕대게의 집산지인 강구항의 6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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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 처럼 곧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문으로는 죽해(竹蟹)이다. 대게는 우리나라 동해안 전역에
서식하여 특히 함경북도 연안의 냉수역 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의 3마일 앞바다에서 잡힌 대게가 타 지역산보다 다리가 길고 속살이 많을뿐 아니라 맛이 쫄깃쫄깃하여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 되었으며 그 명성이 점차 확산되어 지금의 "영덕대게"로 고유명사화 된 것으로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의 3마일 연안 해저는 갯뻘이 전혀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루어 진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해양 환경이 바로 고 품질의 "영덕대게"를 낳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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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배 부분이 하얀것이 대게이고, 배 부분이 등 껍질과 같은 색 인 것은 홍게라고 합니다.
홍게는 대게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배달된 대게 입니다....

예쁘게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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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찌는 방법은 맛있는 대게를 맛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영덕대게는 동해의 겨울 산물이다. 보통 대게라고 하면 수컷을 말하
는데, 이는 암컷과 크기가 너무 달라서 이다.
뚜껑의 크기는 15cm 전후이고, 다리는 좌우로 펴면 70cm 정도된다.
대게는 먹을 수 있는 부분이 많고 그 맛이 탁월하여 일본인들에게 많
은 사랑을 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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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어상태의 대게 등딱지 크기가 담배갑보다 크다. |
2. 활어상태의 등쪽 색상 약간 붉은색을 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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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딱지 모양과 다리쪽 이미지 검붉은색 돌기가 붙어있을 수록 최상품이다. |
4. 대게닷컴에서 제공된 소스 대게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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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게를 찔 솥을 준비한다. 일반 찜통이나 넉넉한 큰 솥이 좋다. |
6. 솥에 넣을 채반(쇠,대나무 채반)을 준비한다. 물에 삶으면 먹을때 물이 나오므로 찌는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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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을 끓인다. 이때 채반을 넣고 끓여도 된다. 물 높이는 채반 높이의 반을 잡는다. |
8. 대게를 수돗물에 3분~5분 정도 담가놓아 죽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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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게닷컴에서 보내준 소스를 붓는다. (물이 끓기바로전) |
10. 대게를 넣을때 반드시 배가 위를 향하도록 넣는다. 그렇치 않으면 게장이 흘러 내린다.(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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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물이 끓기 바로 전에 넣은 모습 불을 가열하기전에 넣어도 된다. |
12. 끓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카운터를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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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끓기 시작하여 5분에서 7분 정도는 센불로 가열한다. |
14. 찌는 도중에는 절대로 솥 뚜껑을 열어서는 안된다. 도중에 열면 게장이 검게 변할 수도 있다. 5~7분이 지나면 이때는 중불로 낮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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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0~15분까지 중불로 유지한다. |
16. 10~15분 이후에는 약한불로 전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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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5분이 되면 불을 완전히 끈다. |
18. 어느 정도 식흰 후 뚜껑을 열어 완전히 식힌다. 식히는 시간을 안주면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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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어느정도 솥에서 식으면 들어내어 식힌다. 약간 따뜻할 때 먹어야 맛이있다. |
20. 껍질이 점차 붉은색으로 변화한다. 알맞에 익었다는 표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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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게 찌는 총 시간은 물이 끓기 시작한 후 약 20~25분 정도 찌면 된다. 마리수가 많으면 찜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대게를 겹겹이 놓아도 괜찮다) 대게닷컴에서 드린 소스를 넣으면 대게 특유의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할 수있다. |
★ 위 글은 대게닷컴에서 퍼온글 입니다. |
21. 완전히 식흰 후의 대게 모양 (붉은색으로 완전히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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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다 익은 대게는 요렇게 색이 변한답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제가 좋아하는 대게라 글 올려 봅니다....
예전에는 대게를 먹으려면 배달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영덕에 가서 먹어야 했었지요...^^
영덕가서 먹으려니 엄청 비싸서 맛만 보고 왔다는...
필리핀 오기 얼마전에 동해로 놀러 갔더니 러시아 산 인지 대게를 팔더라구요.
싱싱한 회도 엄청 좋아 하는 우리가족이지만, 우선 대게부터 먹었답니다.
그때도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ㅎ
이글을 쓰면서 보니 택배로 집까지 배달도 해 주고 가격 또한 아주 착하더라구요.
지금은 대게 철이 아닌거 같고, 내년 2월이나 3월 쯤엔
두분 어머님들께도 한상자씩 보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누구나가 좋아라 하는 "게" 이지만 저희 친정 엄마께서는 고기를 전혀 안 드시는지라
가끔 꽃게를 한 상자씩 사다 드리면 제일 좋아하셨거든요.
이담에 제사상에도 고기는 절대 올리지 마라고 하시는 친정 엄마십니다...ㅎㅎ
가격이 어~엄 청 착해진 대개...
많이 드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섬나라 왕비
첫댓글 집에서 찔 경우
나 청주 
를 조금 넣고 찌면 비린내가 제거 됩니다....
쩝....뭐! 맛있게 찔필요까지 있읍니까...먹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지요...
맛없게 찔레야..찔수가 없다고 봅니다...쩝.....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다는데, 지내기 좋으시죠..
한낮에 쬐끔 덥고...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
이불걷어차면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죠...
보일러 때기에는 조금이르고요...
네...여기 날씨하고 같네요.
횐잘기 감기조심하세요....
자주 들러서 안부도 전해주시고 한국 소식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