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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이사야-23 여호와의 종의 위로(이사야 51장 1-3절)
성경 말씀은 이사야서 51장 1절에서 3절까지 봉독합니다.
[이사야 51장]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서 51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한번 근본부터 생각을 해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우리들도 가끔 우리의 근본을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필요해요.
저는 늘 제가 자라왔던 어린 시절과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우리 친구들처럼 그렇게 걸어왔다면 내 삶이란게 어떻게 되겠는가?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 바벨론에 가서 한 70년 그렇게 징계를 받고 이제는 좀 깨달았죠.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게 지금 시점이 이사야서 40장부터 66장까지는 지금 시점이 안 맞는 거예요.
사실 우리가 열왕기하서를 다 끝내면서 바벨론 포로간 후에 이 이사야서와 이사야서 40장부터 66장까지는 다니엘서와 에스겔서를 읽은 다음에 공부해야 될 부분인데, 이사야서가 이 부분이 너무 앞에 있으니까 지금 바벨론 포로에 대해서 공부를 안하고 지금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데, 바벨론 포로 잡혀 가서 한 70년 사는 동안에 그들이 여러 가지를 깨닫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위로의 말씀이란 것은 징계를 받을만큼 받고 또 깨달을만큼 깨닫고 그러고나니까 이런 위로의 말씀이 주어지는 거죠.
여전히 하나님과 버성기고 있다든지 깨닫지 못하고 있으면 더 맞아야 돼요.
실컷 맞아서 자기가 왜 맞는지까지 알고, 정말 맞을 짓을 해서 맞는구나 다 알고 그러고 나서 위로가 주어지는 건데,
우리가 40장에서 봤지않습니까?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다.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다.
원래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때릴려고 하신 것이 아닌데, 나쁜 놈들 바벨론 사람들이 지나치게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게 해서 원래 때릴려고 한 것보다 배나 받았다는 거야.
그러고도 깨닫지 못했으면 이런 위로는 없는데, 그들이 바벨론에 가서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 모든 신의 아무도 것도 아니고, 성경을 읽어보고는 자기 열조와 자신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죄를 많이 지었는가를 충분히 깨달았다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위로의 말씀이 사실은, ‘위로하라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한게 40장부터 시작된 얘기인데, 지금도 아직도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는가, 정말 약속대로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예루살렘이 이미 다 황무지가 되어버렸는데 거기 어떻게 다시 일어나겠는가, 강한 자 용사 바벨론이 우리를 놓아 주겠는가,
이런 낙심하는 생각을 하고 오히려 그저 바벨론에 생활이 그만 문명이 발달한 사회에서 점점 익숙해져 가니까 거기에서 그저 세상 잠을 잘려고..
그런 생각을 가질 때쯤 거기에서 잠들 것도 아니고, 거기는 우리 땅도 아니고 우리 시온으로 돌아가야 된다 하는 얘기를 예언자가 하는데,
그래서,
[이사야 51장]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이런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죠?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게 된 사람들이니까, 내 말을 한번 들어봐라.
..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근본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여러분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이 99세 될 때까지 아들도 없었잖아요.
이삭을 100살에 낳았으니까..
그런 도무지 희망이 없는 아예 사라의 생리는 끝이 나버렸고, 아브라함도 이제는 아이를 갖는다는 희망이 없어진,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자체가 탄생한 것부터 하나님의 큰 은혜로 탄생했으니까 그런 근본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얘기죠.
저는 우리 아버지가 다이나마이트 기술자였는데, 그때만 해도 육체적으로 그렇게 바위에 구멍을 뚫는데, 지금처럼 착암기로 뚫는게 아니고 손으로 정을 잡고 망치로 때리는 거예요.
그것을 굉장히 깊이 뚫어서 바위를 허물고 탄광 금광 이런데에 들어가서 일을 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뼈빠지게 일을 했는데 돈이 나오면 그 십장이라는 사람이 다 거둬 챙겨서 밤에 날아버리는 거야.
뼈빠지게 일해가지고 회사에서는 지불했는데 노동자에게 전달이 안되고.. 몇번이나..
제 아버지가 제가 10살 안팎 될 때 저는 아버지와 늘 같이 잤어요.
아버지가 독방을 쓰고 사랑방을 쓰고 하는데, 그러면 동네 어른들이 우리 아버지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잘해요
소설을 한 권 읽고 이야기 하면 소설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하는 거야. 일차 각색을 해가지고..
그러니까 동네 어른들이 놀러오는데, 살아온 이야기를 쭉 하는데, 내가 야 전기(傳記)를 적어놓을걸 그랬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일본도 세번씩 갔다오고 일본에 세번이나 갔다 왔으니까 조선팔도는 안가본 곳이 없는 거죠.
저 만주로 블라디보스톡까지 청진 나진 다 가봤다는 거예요. 다이나마이트 기술자여서..
돈도 벌지도 못하고 맨날 떼이고 도둑맞고 사기당하고 ..
서럽고 가족들 보고 싶으면 4년이나 5년마다 한번 왔다가는데, 한번 왔다가면 하나가 태어나고 그런 중에 나도 하나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참 존재한다는게..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의 이름이 끼칠 유(遺)자, 주석 석(錫)자 노유석인데, 왜 그런지 몰랐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잉태된지 4개월만에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거예요.
우리 할아버지가 4개월만 빨리 돌아가셨으면 우리 아버지 안태어나는 것이고, 나는 못태어나는 것이고..
지금 이 강단에 딴 목사가 설교하고 있겠죠.
그러니까 내가 존재한다 것에 대해서 잘 살고 못 살고 행복하고 못하고 그런 것 놔두고, 내가 단지 존재한다하는 사실이 그렇게 경이롭고 놀라운 거예요.
여기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지 않습니까?
아브라함에게서 태어날 수 없는게 이삭이 태어난 것이고, 또 애굽에 갔을 때도 보세요.
애굽에 갔을 때 만약에 모세와 아론을 보내가지고 그들을 건져내지 않았다면, 한 50년 내지 80년 지나면 사내아이는 나면 다 나일강에 집어던지니까 조용히 이스라엘 민족은 없어지는 거죠.
그런 정말 없어질뻔 했던 너희를 지금까지 그래도 보존해 두었는데, 다 말 안듣고 속 썩이고 그렇게 애를 먹이고 그래서 또 얼마나 많이 죽었어요?
칼과 기근과 염병에 그렇게 많이 죽고, 바벨론 포로잡혀 간 것이 불과 4600명 잡혀간 거예요.
그 사람들이 70년이 지나니까 뭔가 깨닫고 숫자도 불어났는데, 남은 자 남은 자 남은 자 해가지고 정말 이렇게 남은 거예요.
그 중에서 깨닫지 못한 사람은 할 수 없고,
그래도,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 말을 잘 들어봐라.
..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너희는 혈혈단신이 아니야. 그래도 역사가 이만큼 겪었고 고난도 겪었고 댓가도 많이 지불했다.
여러분 이 댓가를 지불한 사람들을 헤프게 보면 안 되는 거예요.
산전수전 다 겪어서 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이만큼 교육을 했으니까, 또 그렇게 교육해서 그들이 나면을 이만큼 깨닫게 되었으니까, 하나님 보실 때 귀한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람들이 인식을 하고 깨닫게 되는 데까지는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려서 그렇게 된 거거든요.
여기 계신 여러분은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복음을 그래도 2천년씩이나 우여곡절 끝에 한반도까지 복음이 전해와서 신앙 팔아먹고 세상길을 간 사람도 많은데, 지금까지 잘 믿음이 유지되어 온 것 귀한 겁니다.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가 얼마나 박해를 받아가면서, 여러분 얼마전에 아프카니스탄에 갔다 온 사람들 가만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거기 가서 선교가 되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슬람권 그렇게 단기 선교 어설프게 가서 선교되는게 아녜요. 보세요. 결과를..
그러나 한 가지는 얻었을 거라.
‘야 우리가 믿음의 자유를 가지고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고 그리고 핍박 없고 이렇게 편하게 예수 믿는 나라 복받은 나라 세상에 어디 있느냐?’
아마 그 곳에 가서 우리 한밤중에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도 치안이 이만큼 유지되고 자유한 나라 마음놓고 일하고 땀흘리면 소득이 보장되고.. 이렇게 자유한 나라..
대통령을 맨날 씹고 물고 다녀도 누가 말할 사람 아무도 없고..
이런 나라 세상에 이런 나라 어디 있습니까?
제가 볼 때 물가도 아직은 그래요. 음식 값이 비싸서 그렇지, 다른 공산품은 한국이 제일 싼것 같아요.
어느 나라 가 봐도 우리 물건이 제일 좋고 싸요.
북쪽에 있는 사람들이 좀 까불고 기분 나빠 그렇지, 우리가 지금 세계에서 우리처럼 풍성하게 먹고 마시고 이런 나라가 없지 않습니까?
자유도 이렇게 자유로운 나라가 없지 않습니까?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공부도 많이 공부할 수 있고 이렇게 잘 보장된 나라는 없는 거야.
세금도, 제가 최근에 세계의 선진국들의 살아가는 삶의 절박한 현실이라든지 그 막후에서 정치악당들이 얼마나 악하게 해서, 우리는 지금 국가 정책이 중산층이 늘어나게끔 하겠다는 의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우리 정부라든지 정치인들이..
그런데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를 주무르는 큰손들은 완전 중산층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세계 큰손들은 중산층을 없애버리고 엘리트, 귀족의 10%가 나머지 노예 90%를 마음대로 부려먹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0%와 1%.
옛날에는 제가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에서는 78:22로 22%의 귀족과 78%의 일반 평민. 이런 사회를 만들겠다. 그렇게 유대인들 정책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10% 이 나머지 90%를 다 다스리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
그리고 인구를 줄여서 지구상에 인구를 10억 이내로 줄여서, 지구상에서 가능하면 색깔이 더럽다든지 좀 생긴게 좀 편안하게 안 생겼다든지 좀 식량 자급자족도 못한다든지 그런 것은 아예 구제하지 말고 솎아내어가지고 지구는 어차피 자원이 모자라니까 10%, 지금 현재 인구의 10억 정도만 살려서 10억 정도에서 1억 정도의 엘리트가 9억의 노예들을 부려먹고 사회로 만든다. 이런 아주 끔찍한 음모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늘어나는 것은 거의 어려울 것이고, 가진 자는 더 갖게 되고 없는 자는 전부 노예로 전락시킨다.
그런 작전을 쓰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사실 여러분 미국이란 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보지만, 미국 사람들이 일반 봉급자가 일생을 살고나면 남기는 것이 1만 4천불에서 2만 4천불 밖에 못 남긴답니다.
일평생을 살고 1만 4천불 2만 4천불 그것 밖에 못 남겨요. 일반 서민들은 그렇게 밖에 못 남긴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 어디로 가느냐? 정부로 가는 거예요. 세금으로.
그런 식으로 하니까 다 뜯기고 뺏기고 하는 세금과 보험과 연금 다 빼앗기기를 81%를 빼앗기는 거야.
소득세는 40% 낸다는데, 그 외 이것 저것 연금 보험 다 내고 나면 소득의 81%를 빼앗긴다는 거예요.
그리고 죽을 때 일반 봉급쟁이는 1만 4천불 2만 4천불밖에 못 남기니까..
사실은 미국은 비참하게 떨어져서 굉장히 거부들 그야말로 10%의 어마어마한 거부들이 있고 그 밑에는 전부다 노예처럼 움직이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 국민들이..
그렇게 전락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패턴들을 영국도 마찬가지이고 온 세계가 지금 만들어 갈려고 한다는 거예요.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제가 언젠가 그런 사람들이 ‘300인 위원회’라고 그 본부가 영국에 있어요.
영국 첩보원으로 일평생 지냈던 사람이 콜먼이라는 박사가 그 방면에 살다가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껴서 그것을 파헤쳐서 책이 나왔는데, 우리말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300인 위원회라는게..
그래서 세계 전체를 300인 엘리트들이 마음놓고 주무르는데 그 명단들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명단들이 나와서 언젠가는 우리 홈페이지에 올라갈겁니다. 그 명단들이..
그들의 최고 목표는 이 땅에서 기독교를 없애는 거예요.
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영국이 제일 빨리 기독교가 없어지고 있거든요.
그런 것은 한치의 오차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에 비하면 그래도 우리나라는 조금 노력하면 아직은 다 노력한만큼 땀흘린만큼 보장되고 있죠.
한국이 정말 기회의 땅이예요. 미국은 이제는 이미 기회의 땅이 아니라는 겁니다.
직장을 2개 3개 나가도 겨우 먹고 살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를 바르게 인식하고 또 미래,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은 앞날 앞으로 어떤 세계가 우리 앞에 전개될 것인가 항상 보고 우리 자녀들 우리 청소년들을 바르게 지도해 가야 합니다.
현실에 급급해 가지고 과거도 모르고..
그래서 유대인들과 이 악당들은 온 세계 국민들에게 역사를 모르게 만들어요. 역사를..
우리 지금 한국이 역사가 선택과목이 되었어요.
누구때 했는지 모르겠는데, 김영삼때 했는지 김대중 시대에 했는지 몰라도 역사가 선택과목으로 전락한 거야. 역사를 알면 골치 아프니까..
역사를 알아도 상당히 날조된 역사를 알고 있는 것이고, 실제 역사를 잘 모르고 있는데, 그나마도 역사를 점점 모르게 그냥 현실로 돈버는 기계, 인간 기계화 인간을 산업사회의 부속품처럼 만들어 버리는 이런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무성장 경제를 만드는 거예요.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게..
자꾸 성장하게 되니까 젊은 사람들이 벤처를 해서 너무 부자가 되어서 까부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기득권자들이 무성장으로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일자리도 점점 모자라게.
그래서 후진국은 도대체 따라오지 못하게, 자기들 저절로 도태되게..
이런 것이 큰손들이..
인구를 줄이기 위해 아이를 낳지 못하는 피임약을 만들고 그리고 여성들을 자꾸 바깥으로 끌어내어 애기 못낳게 만들고 하는 이 모든 것이 전부 그 작전 속에 있는 거예요.
인구를 줄이자.
그래서 10억 이내로 인구를 줄인다는 거예요. 2050년까지.
그것 내가 볼 때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해서든지 줄인다는 거야. 인구를..
그래서 자기들 살기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그런 악당들의 계획하에서 추진되기 때문에 옛날에 우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구호한다. 구호할 것이 아니고 그 어려움에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도와 줘야 돼요.
그래서 여기 예루살렘 같은 경우는 하나님으로부터 징벌을 받았는데, 징벌 받은 사람들에게 3절,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아무리 큰 나라도 아무 것도 아니다. 그 말이죠.
바벨론 나라 무너진 것을 보십시오.
그래서,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바벨론에서 교육을 받고 ‘하나님 말씀이 진리이다’ 하는 것을 깨달은 백성들아,
..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사람들의 훼방이 바벨론 사람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그러면서 하나님의 팔을 두고,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다시 말하면 옛날에 애굽을 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킨 것처럼 그렇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는 겁니다.
..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라합’이라는 것은 ‘타닌’이라고 하는 괴물인데, 그래서 이 괴물 타닌을 갖다가 도대체 어떤 동물인지 잘 모르는, 어떤 데에는 악어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도 상상을 하는데, 어떻든 그런 애굽을 상징하는 애굽의 나일강 강물에 엎드려서 갈대숲에 있다가 확 덮치는 악어같은 악한 수중동물인데,
‘저미시고’ 하는 것은 조각 조각 낸다는 거예요.
여러분 저민다 그런 것 있죠. 요리할 때 저민다고 하죠.
조각내시고,
..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용’이라고도 번역이 되고, ‘타닌’이라고 하는 괴물, 바다 밑에 강물 밑에 있는 괴물을 말합니다.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이건 하나님이 하신 것 아닙니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그 때와 같이 될 모양이다 하는 거죠.
그리고 다시,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사람을 두려워하는 거예요.
정말 하나님을 믿으면 사람을 두려워할게 없는데, 계속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늘 애굽을 두려워하고 바벨론을 두려워하고..
여러분 사울이 사람을 두려워하다가 올무에 빠졌다는 것 아닙니까?
사람을 두려워하다가..
잠언에 보면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담대하다.’
사람의 낯을 너무 두려워하다 보면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되고, 사람의 비위를 맞추다 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그러니까 지난 70년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받았어요.
여러분 분노의 잔 이것은 맛보기입니다. 이것은 여기에서 받은 것은 예루살렘이 맛보기이고, 진노의 포도주 7잔은 요한계시록에 가면 마지막때 믿는 사람을 휴거되게 해 놓고,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에 건너가게 해 놓고, 이 땅에 창세로부터 종말까지 참았던 하나님의 분노의 7잔은 진짜 오리지날 다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맛보기로 반잔쯤 마신거야.
반잔쯤 마셔도 나라가 완전히 끝장난거죠. 여호와의 분노의 잔을 마셨다는 거야.
..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마시고 죽은 것은 아니고, 깰만큼 잠들었어. 흔들면 깰만큼 잠들어 있는 거죠.
..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분노와 견책이 예루살렘에 그야말로 엄청나게 임했었다 그 말이죠.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신원한다’는 것은 원한을 풀어주시는,
..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 잔을 바벨론에게 마시우게 하겠다는 거죠.
..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사람들을 끌어엎어 놓고 그 위를 밟고 지나가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그 잔을 쏟아 부을 것이다 하는 거죠.
52장에,
[이사야 52장]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다시 예루살렘을 깨웁니다.
예루살렘은 지금 70년 동안 잠을 자고 있으니까,
..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이것은 우리는 잘 하지 않는 건데, 저쪽 사람들은 관계없다는 것을 표현할 때 너희 집에서 묻은 먼지도 떨어버린다 그런 탈탈 털고 나오는 거죠.
그래서 바벨론과 우리는 다시 상관없는 관계없는 사이가 되었으니까 바벨론에서 나올 때는 거기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먼지까지 떨어버린다는 거예요.
..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그러니까 지금 예루살렘이 이미 포로잡혀 간 것이 과거로 되어 있어요.
..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었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그래서 바벨론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잡아다가 종일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거라.
야 너희 하나님 너희 신은 뭐 그래? 너희 하나님은 왜 힘이 없어?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거야.
자꾸 들으면 하나님도 화나죠. 종일 계속해서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하니까 뭐 어떤지 내가 보여 주겠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나 바벨론 사람들에게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본떼를 보여주는 거죠.
.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나 여호와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러니까 예루살렘으로, 포로갔던 사람이 돌아온다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하고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사람의 발이 땅이 닿는 것 같지도 않은 그런 걸음으로 예루살렘에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달려오는 사람의 발이 참 아름답다는 얘기를 합니다.
8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러분 우리나라에도 한일합방이 있은 후에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났죠.
일어나서 그 때부터 만세, 여러분 아직 해방까지는 25년 남았어요.
25년 동안 해방을 위해서 그렇게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독립군들이 싸우고 그렇게 하다가, 어느 날 그저 일본의 히로히또가 멕아더 앞에서 무조건 항복하고 손들었다 하는 것을 소식이 들렸을 때, 우리는 포로잡혀간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는 우리 땅에서 억압되었는데,
우리 땅에서 해방된 것도 그렇게 좋은데,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올 때 그 기쁨은 오죽했겠습니까?
이번에 아프카니스탄에 끌려갔던 사람들이 두분씩이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쁨도 죄스럽다 그런 말 들었어요.
돌아오는 기쁨도 죄스럽다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해방되어서 죽음의 질곡을 건너서 자유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할 때 그때 그 기쁨은 오죽했겠습니까?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그러니까 여기서도 두 번, 그러니까 애굽에서 옛날에 나온 큰 구원이 있었고, 바벨론 성이 함락되면서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그런 큰 구원을 경험하게 되는 거죠.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기구를 메는 사람들은 레위 사람들이고 제사장들일 텐데, 바벨론에 포로잡혀갈 때 하나님 전에 쓰는 그릇 다 가져갔거든요.
그것을 다시 메고 올라오면 길은 멀고 참 큰일이죠.
걸어오는데 5개월은 걸릴텐데.. 차도 없고..
그렇지만 돌아온다는 감격에 어쩔줄 몰라 했을 겁니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도망하는게 아니야. 당당하게 나오는 거야.
옛날에 애굽에서 그랬죠. 애굽에서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죠.
그냥 나가면 어떡해 나는 우리애들 목걸이 귀걸이도 있어야 되고 하면서 장식품을 내놓으라고 우기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황급히 나오는게 아니고 도망가는게 아니야. 당당히 나오는 거죠.
고레스 칙령에 의해서 당당히 나오게 될테니까 황급히 허겁지겁 나오는게 아니다...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고 아주 당당하게 나오게 될 것이다 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아마도 이루어지기 전까지 몇년전에, 다시 말하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기 몇년 전에 이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막상 이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도 참 안 믿어졌을거야.
왜냐하면 바벨론 성벽이 워낙 두껍고 워낙 높으니까 그 안에 갇혔는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서 우리가 바벨론 성에서 벗어나겠느냐?
도저히 벗어난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을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그 때는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지만, 일본사람들 국력이, 우리가 자꾸 의식적으로 일본을 무시해서 그렇지, 그 때 일본 국력이 그야말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당시의 역사 기사를 읽어보면, 미국과 싸움을 걸어서 진주만에 폭격을 했을 때, 그 때 일본의 기세라는 것은 한반도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니고 중국 대륙을 다 삼키고 동남아 다 삼키고 미국까지 손을 뻗었는데, 그 당시에 세계적인 수학자 10명 중에 7명이 일본에 있었다는 거예요.
그 때 비행기를 만들어서 하와이까지 날아간 것 보세요.
지금도 우리가 여기에서 전폭기로 하와이 공격할려면 보통 실력으로 안됩니다.
하와이 얼마나 먼 거리인데, 거기까지 가서 독고다이 하는 것 생각해 보세요.
일본이 굉장해서 그러한 일본에 가서 본 사람들은 그냥 친일파가 되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우리 나라 학자들 중에..
가서 보니까 우리야 아무 것도 아니죠. 우리 한국이라는게.. 지리멸렬 해가지고 고종황제 숨이나 붙어있을 뿐이지.. 아무 것도 아녜요.
우리 이렇게 약한 민족이 그 일본 그 무시무시한 놈들 어떻게 해방된것 자체가 기적 중에 기적이고, 정말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 말외에 할 말이 없어요.
일본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데, 손을 든 거예요.
그리고 그런 일본에 대해서 일본을 점령군으로 갔던 멕아더가 겁을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멕아더가 일본사람들을 자기들이 직접 정리 했지만 일본을 굉장히 두려워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른바 멕아더 보고서라는게 미 행정부에 들어갈 때는 일본사람들은 이거 하는 사람이야.
이게 뭐요? 그러니까 일본 사무라이 정신에는 용서라는건 없다.
반드시 언젠가, 이 일본을 보니까 과학기술이나 군사기술이나 그 군인정신이 미군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사람들이니까 언젠가는 반드시 복수한다. 미국에 대해서, 미국이 원자탄 던진것에 대해서..
멕아더가 보고를 했고, 미행정부도 굉장히 비중있게 받아들여서 보통으로 하면 패전국이 승전국에 대해서 전쟁피해 보상을 해야 돼요. 원래..
그러니까 전쟁비용 미국이 도발한 것이 아니고 일본이 도발했잖아요.
도발해서 일본이 미국에 졌으면, 미국에서 전쟁 비용을 다 미국에 대해서 일본이 변상을 해야 되는데, 거꾸로 했다니까..
미국이 일본을 얼마나 겁을 냈던지 일본의 전쟁피해를 미국이 보상했고 거의 다 수복을 해줬어요.
멕아더가 일본에 대해서 너무 겁을 내가지고..
그 정도로 일본이 참 무서운 나라였습니다.
청일 전쟁때 청나라 큰 나라를 일본이 이겼잖아요.
러일 전쟁때 러시아를 이겼잖습니까?
그러니까 중국도 이기고 러시아도 이겼는데 우리가 미국 저것 아무 것도 아니야 하면서 폭격을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어떻든 간에 그 당시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가 그렇게 의식적으로 떼놈들 하고 쪽바리들 그러면서 무시할려고 해서 그렇지, 실제적으로 그 내막을 보면 정말 무시무시한 나라였어요.
그런데 그런 나라에서 우리가 아무 힘도 없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이 된 거예요.
어떤 사람은 너무 좋아서 너무 뛰다가 뇌진탕에 걸려 죽었답니다.
여러분 광복절 노래 아시죠? 흙 다시 만져보자. 흙을 다시 만져보는데, 어제 그 흙이죠.
그리고 바닷물도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인다는 거예요.
나는 그 노래 참 좋아합니다.
흙 다시 만져보자. 한번 만져볼까요?
그러니까 올해 8.15때 그냥 지나갔는데, 저는 해마다 8.15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릴 때 광복절 노래 교회에서 불러요.
온 교회에서 너무 감격스럽죠.
그런 자유를 우리가 맛보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되었다가 나온다든지, 애굽에서 나온다든지 이런 것 우리도 조금 맛은 봤잖아.
일본의 억압에서 해방되는 것...
그래서 자유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니까, 다시는 유린되지 않도록 우리가 참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고 지켜나가고 우리와 우리 후손 천대까지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 땅이 자유로운 땅 은혜와 진리가 마음껏 흐를 수 있는 땅, 그런 땅으로 보존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 타락하고 부패하고 하나님 앞에 죄만 짓고 악하게 살고 하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마시고 70년 동안 잠들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매 그 시온을 흔들어 깨우시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포로잡혀 갔던 사람들도 하나님의 그 은혜를 생각하고 의를 생각하며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 다시 돌아와서 회복된 예루살렘에서 새로 집을 짓고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겠다는 그런 감격을 가지고 돌아오는 그런 장면을 공부하는 중에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이 땅에는 자유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놓고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고 부를 수도 없고 예배할 수 없고 찬송할 수 없는 그런 땅이 지구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참 자유가 주어지고, 하나님을 믿든 안 믿든 자유로운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