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고린도전서 15장 58절 제목 : 믿음의 근본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근거가 무엇입니까? 라고 말을 한다면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일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 것은 말씀은 곧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고 하나님이 약속이고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대로 행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안에사는 것이 곧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말이나 세상의 학문 그리고 사람들의 여론에 의해서 믿음의 옷깃을 여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의 다시오심 앞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 믿음의 도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님들에게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권면을 한 것은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에 대한 믿음이 견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의 말씀에 대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살아야 그 어떤 것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은 자의 부활을 확고히 믿어야 합니다.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면 그는 흔들리는 사단의 미혹에 의해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 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고 마시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의 나라와 의는 무엇을 말합니까?
그의 나라는 하나님 나라이고 의는 하나님이 뜻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복된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헌신의 삶과 노력을 합니다.
헌신의 삶은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 속에서 사는 사람은 가장 먼저 예배자의 삶을 삽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믿음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잠언 14장 34절과 35절에“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정직하고 성실하면 서로 섬길 때 교회는 행복하고 번성하게 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감정에 의해서 교회 안에서 자기 주장을 강조한다면 그는 교회를 욕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기롭게 행하는 사람은 왕의 은총을 받고 욕을 끼치는 자는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 행위를 보시고 상급을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입에서 나오는 말과 내 손으로 하는 것이 곧 상급하고 연결되어 짐을 아시고 말 한마디, 행동하나를 주 안에서 바르게 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