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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정해년의 해를 30여분이 지난 후에</P>
<P>먹구름에 쌓인 모습이나마 볼수 있었답니다</P>
<P>정해진 시간에 해가 떠오르지 않으니 먼길을 달려왔던 많은이들이</P>
<P>허탈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맘이 짠하더라구여...</P>
<P>전 다행이 친정집 마루에서 뒤늦게나마 모습을 드러낸 해를</P>
<P>담아 봤는데 전선이랑 장애물이 조금 가리긴 해도 </P>
<P>새해 해돋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올려보네요 ㅎㅎ</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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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사진방
정해년 해돋이
커피향
추천 0
조회 17
07.01.02 23:5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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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랬군요 전 아침 새벽에 앞산에 올라가서 정
한 시간에 또오르는 해을 봤어요 근데 세상에나 카메라에 약도 안넣고 가서 
ㅠ.그래서 휴대폰으로 몇장찍어왔네요 
.올해 커피항님 좋은계획 소원성취 다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잘보고 갑니다
새벽에 산을 오른 보람이 있었군요 부러워라~~~렘넌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로 꽉 채우시길 빌께요^^*
허허...친정집 마루에서?...거기 가고 싶어요... 이구... 이래 저래 복도 많으신 커피향님... 렘넌님도 해돋이 보셨군요... 희종이 잠잤다우... 12시 타임까지 하고 집에와서 티브로 마음달래다가 세진맘 아프니... 얼른자구... 눈뜨니 10시가 넘어서... 아무튼요 두분 넘 부러워요~~` 내년엔 다함께 어디 좋은곳에서 해돋이 모임한번해요...할수 있을까/
복많은 커피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복많다고 생각해주시는 희종님이 계시니 정말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야겠네요 ㅎㅎ 담에 시간 느긋하게 잡혀 부산오시면 유명한 횟촌도 가까우니 같이가요...해돋이 갔더니 무슨영화인지 엄마집 1층에서 영화촬영까지 하고 갔다는데...어릴땐 쇼쇼쇼란 쇼프로도 해가고 윤정희 문희씨도 영화 찍으러 오곤 하던곳인데 개발붐에 넓다란 자갈밭도 사라지고 많이 훼손됐다지만 그래도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네요...
와,,,.정말 예뻐요 맞아요 이번 해 맞이는 수평선이 아니라,,구름에 가려진 조금은 아쉬웠던,,그러나 아주예뻤어요 ㅎㅎㅎ강원도에도 ㅎㅎ
후리지아님 글 모처럼 만나니 넘 반갑네요 ㅎㅎ자주 뵙고 싶어요 정들고 싶어서 ㅎㅎ
멋진곳에서 해돗이 잘하셨군요 날씨만 좋았더라면 기가 막혔겠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러게요... 울큰언니도 황금 돼지해라며 모처럼 해맞이 왔다가 아쉬운 해를 보고 갔네요...마음이 큰 언니덕에 친정엄마, 언니,나, 우리딸 나란히 앉아 파마도 하고 싱싱한 자연산 회도 배부르게 먹구 술마신 형부 덕에 에쿠스란 넘도 몰아보고 가는해는 멋지게 보내줬는데 오는해가 조금 아쉬움을 주더라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