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오전10시30분 청계농협 2층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당선자, 서삼석 군수, 양승일 도의원, 임덕수 부의장, 이요진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행사로 치러졌다.
격년제로 실내와 실외행사로 나누어 치러지는 면민의 날 행사는 청계면번영회(회장 손시현)가 주관해 열리고 있고, 이날 행사에서 지역개발에 공로가 컸던 면민들과 면내 성적우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손시현 청계면 번영회장은“무안국제공항 개항과 기업도시 건설, 무안시 승격 등에 따라 청계면의 입지는 강화될 것”이라며“화합과 단결로 한마음이 돼 이런 기회를 지역발전으로 승화시켜 무안발전을 이끄는 위대한 1등 면민이 되자”고 당부했다.
● 청계 / 김상철 기자
<면민의 날 수상자>
▲지역개발상: 이영섭(77, 도림2리), 전영범(44,, 중국관), 조덕실(61, 송현2리)
▲장수상: 최삼순(97, 구로리)
▲다복상: 배석일(47, 청천1리), 배남수(47, 남성1리)
▲감사패: 서남인(일로읍장), 최정숙(청계면사무소), 송병조(무안군청 부과담당)
▲장학금 수상 6명: 김수민, 정은빈, 박건태, 류상우, 정승아, 정경민(이상 청계중), 류상우(무안북중2)